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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서울시, ‘공유도시, 서울’ BI 공모

  • STV
  • 등록 2013.01.14 06:43:48

공유도시 서울의 가치와 지향을 담은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 공모

 

서울시는공유도시사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하여 직접 만드는 공유도시 BI(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유도시란 물건, 공간, 경험·재능, 시간,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는공유활동이 시민사회, 기업, 공공부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공유에 주목하고 작년 9 20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한 바 있다. 가끔 쓰는 물건을 함께 공유하는 공구도서관(물건), 저녁이나 주말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공공청사의 회의실을 개방하여 주민들과 공유하는 유휴공간 공유사업(공간), 인생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휴먼라이브러리(경험), 이웃간 재능과 시간을 거래하는 서울 e-품앗이(시간), 시와 시민이 가진 사진(저작물)을 함께 공유하는 서울사진은행(정보) 등을공유도시의 사례로 들 수 있다.

 

한편, 공유도시 서울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승용차 공동이용 사업의 브랜드명도 함께 공모한다.

 

‘승용차 공동이용(Car-Sharing)’ 이란 개인이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여러 곳에 주차되어 있는 공동이용 차량을 인터넷, 모바일, ARS 등을 통하여 필요한 시간만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울시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92개소 주차장, 492대 차량으로 오는 2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1. 21~2. 3까지 와우서울홈페이지(wow.seoul.go.kr) 통해서 누구나 응모가능>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1 21일부터 2 3일까지이며, 공모분야는 공유도시 서울 BI(Brand Identity)와 공유도시 서울 슬로건, 승용차 공동이용 사업 브랜드명으로 각각 또는 동시 응모가 가능하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공유도시 서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유도시 서울 BI는 신청양식과 함께 작품(ai파일과 jpg파일), 공유도시 서울 슬로건은 20자 이내로, 승용차 공동이용 사업 브랜드명은 한글명과 영문명을 동시에 신청양식에 작성하여 서울시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에 접수하면 된다.

 

공유도시 서울 BI분야는 대상 300만원, 공유도시 서울 슬로건과 승용차 공동이용사업 브랜드명은 각각 대상 100만원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8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당선작은 서울시가 지정하는 공유단체·공유기업의 홍보물 등에 활용되는 등공유도시 서울정책 관련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도시 서울 BI, 슬로건 및 승용차공동이용 사업 브랜드명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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