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주요 환승거점정류소에 대형쉘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해 하루 2,000명 이상 이용하는 수원, 성남, 고양, 양주 등 주요 환승거점정류소 16개소에 대형쉘터를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출·퇴근 시 승객들이 집중되는 주요 환승거점정류소는 그동안 협소한 정류소로 인해 많은 불편이 발생돼 왔다. 승객들의 대기공간이 부족한데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들고 늘어선 승객끼리 서로 뒤엉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번에 대형쉘터가 설치되는 정류소는 보도폭과 주변 환경에 따라 기본형, 협소공간형, 확장형, 중앙차로형 등 네 가지 형태로 디자인 됐으며, 길이는 정류소에 따라 9~54m로 기존 정류소 3~5m보다 최대10배 이상 길어졌다. 또한 대기행렬이 발생하는 광역버스 38개 노선에 대해서는 바닥에 노선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블록을 설치해 승객들의 자연스러운 줄서기를 유도해 승차질서까지 확립되도록 했다. 도는 대형쉘터 설치로 승객들이 눈이나 비가 내릴 때도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승호 경기도 대중교통과장은 “경기도는 사당역 등
U대회 수영장 설계심의위원과 업체간 유착차단 목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U대회 수영장 턴키공사의 설계심의 평가를 앞두고 업체와 심의위원간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15일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심의분과 소위원회 위원 18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월6일 설계적격 심의평가와 낙찰자 선정시까지 이들 심의위원들과 업체간 유착을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찰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내부위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10명에 대해 감사관실 직원들로 1:1 담당관을 지정해 상시감찰에 착수하는 한편, 지역대학 교수 등 외부위원 8명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당 위원에 대한 자체 감찰활동을 추진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특히, 입찰참여업체에서 평가에 앞서 설계심의 위원들과 직·간접적인 개별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화나 방문 등 방법을 불문하고 업체와의 개별접촉을 전면 금지하도록 하고 이러한 시도가 있을 경우 입찰 주관부서인 건설행정과에 즉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협회와 전문건설협회 등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집행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6일 서울 충정로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의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최원병 회장은 최근 정부의 반부패·청렴정책에 맞춰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임직원의 인식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사업구조개편 1주년의 해로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여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결의문에서 농협 임직원은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무사 안일한 자세를 버리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근절,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중앙본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임원들의 윤리경영 실천서약 서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사적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실천준수 서약을 완료하고, 사내통신망·교육원 등을 통하여 윤리경영 교육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은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최고의 사용성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 제공 삼성전자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가 2010년 5월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약 2년 7개월만에 누적 판매 1억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갤럭시S Ⅲ’는 출시 50일 만에 텐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5개월만에 3,000만대, 7개월만에 4,000만대를 넘어섰다. 하루 평균 약 19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갤럭시SⅡ’도 출시 20개월만에 4,000만대가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입지를 다져 가고 있다. 또한 갤럭시 시리즈의 첫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S’는 2,500만대가 판매되며 갤럭시S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해왔다. ‘갤럭시S’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삼성전자가 휴대폰과 IT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해온 탁월한 혁신성과 기술력, 체험과 감성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지속적인 고객 사후서비스 등이다. 2010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선보인 ‘갤럭시S’ 시리즈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등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을 탑
10kg도 견디는 ‘안심 손잡이’ 전세계 소비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155년 전통의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한층 튼튼해진 손잡이와 테팔만의 최신 코팅이 적용되어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이 향상된 ‘매직핸즈 5’를 출시한다. 테팔은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손잡이가 분리되는 프라이팬 및 냄비 제품을 개발하여 ‘매직핸즈’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매직핸즈는 요리, 주방정리와 세척이 간편한 혁신적인 주방용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직핸즈 5’는 기존 제품의 편리함은 그대로, 안전성과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내놓은 신제품이다. 제품군도 일상적인 집밥 요리에 좋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 라인과 보다 고품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테팔은 매직핸즈 5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방업계 최초로 ▲ 구입 후 10년 동안 분리형 손잡이의 수리와 교체를 보장하는 ‘손잡이 10년 품질보증 제도’를 실시한다. 매직핸즈 5는 손잡이에 있는 3개의 삼각 지지점이 용기를 더 꽉 잡아주어 기존 제품에 비해 흔들림
선발고객에 시승차는 물론 5만원 유류충전 등 제공 기아차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K5하이브리드, K3, 더 뉴 K7, 뉴 쏘렌토R, 카니발R 등 시승차량을 이용할 ‘설 귀향 시승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제공할 설 귀향 시승차량은 K5하이브리드(150대), K3(10대), 더 뉴 K7(10대), 뉴 쏘렌토 R(10대), 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다. 이번 기아차 ‘설 귀향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나 11번가 홈페이지(http://www.11st.co.kr)에서 1월 14일(월)부터 1월 27일(일)까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단, 카니발R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 및 대여 가능) 특히, 기아차는 K5하이브리드를 설 귀향 시승차량으로 대거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기아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
타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보증금 1백~2백만원 대학 소재지 외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금 1백~2백만원, 월임대료 7~17만원 수준의 전세임대주택 3천호가 공급된다. 최초 2년 계약 후에 재계약을 2회까지 할 수 있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대학생용 전세임대는 ‘12년 중 10,349호(계획 1만호)를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 3천호가 추가되면 ’13년 기준 총 13천호가 공급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가 이번에 공급하는 3천호는 지역별 학교 수, 지난해 경쟁률 및 계약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 지역별로 공급할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배분되었다. 공급일정은 수시 신입생·재학생·복학생, 정시 신입생·편입생으로 구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1차 모집(수시·재학생·복학생)은 ‘13년 1월 21일~23일 신청을 받아 2월 6일 대상자를 발표하고, 2차 모집(정시·편입생)은 2월 13·14 양일간 신청을 받아 2월 26일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신청 자격은 대학소재지 외의 타 시(특별시·광역시·세종시 포함)·군 출신 대학 재학생(`13년 입학 및 복학예
서울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서울의 야경을 품격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좋은빛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2년 제정 공포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이 금년 2월 시행 예정에 있어 서울시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옥외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제2회 좋은빛상’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 좋은빛상을 도입하여 학술·제조·설계·시공 4개 분야 8개 입상작을 선정, 학술분야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제조분야 우수상 1점, 조명설계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조명시공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등을 시상한 바 있다. <조명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시공 총 4개 분야 9명 시상> 공모분야는 학술, 조명기구제조, 조명설계 및 시공 4개 분야이며,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등 총 9명을 서울시 빛공해방지위원회에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조명기술·조명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 있는 개인 또는 단체 신청> 좋은빛상 신청은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조명기술 또는 조명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