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중개업 등록취소 등 75건, 경고시정 125건, 고발조치 14건 경상북도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2,575곳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한 해 동안 모두 214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사례로는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양도·대여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업무보증 미설정, 중개업 등록증·요율표 미게시 등으로 단속결과 중개사 자격증 대여자에 대한 자격취소 1건을 비롯해서 중개업 등록취소 11건, 업무정지 50건, 과태료 13건, 기타 경고시정 125건 등 모두 200건에 대한 행정처분을 했다. 특히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 14건에 대해서는 관련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동산거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는 엄단할 것으로 밝힌 가운데, 최근 부동산컨설팅업체에서 토지개발상담 등 컨설팅 본래업무범위를 넘어서 직접 부동산중개행위를 하거나, 무자격 중개업자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을 일명 바지 사장으로 내세우고 자신은 중개보조원으로 등록한 후 중개 영업행위를 하는 등의 사례가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단속이
올해 총 12억5천만원, 1~2% 저리 융자 광주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을 현대화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식품진흥기금 12억5,000만원을 장기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광주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식품위생업소로, 한정된 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모범업소와 소규모 영세 업소, 국제행사대비 시설개선 참여 희망업소, 영업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준비업소,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시설개선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연 2%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최고 7,000만원, 식품위생업소 등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업장내 화장실 위생환경 개선 및 모범업소 육성자금은 연 1%로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조리장과 화장실 시설개선부문에만 지원된다. 융자금은 금액에 따라 1년 거치 후 3년 또는 5년 동안 균등하게 분할 상환하는 조건이며, 융자를 희망하는 광주시 소재 영업주는 관할 구청 식품위생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융자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다. 지난해말까지 영업장, 조리시설, 화장실 등을 개선하려는 743곳에 총 144억원을
빅토리아 시큐릿 컨셉의 천사의 날개를 달고 환상적인 쇼케이스 펼쳐 2013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MAPW) 슈퍼탤런트 결선이 2천8백석 규모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5월 17일 개최된다. 전 세계 50국 시니어 뷰티퀸들이 5월 3일 입국하여 지자체의 국제행사를 둘러본 후 올림픽홀에서 빅토리아 시큐릿 컨셉의 천사의 날개를 달고, 환상적인 쇼케이스를 펼치게 된다. 조직위측 발기인 최영철은 2013년 대회는 세계슈퍼텔런트 선발대회에 추가로 3가지 주제를 가질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 첫 번째는 한국과 대륙간 경제협력으로 바로 ‘아프리카의 밤(’AA‘)’이다. 2013 대회는 아프리카를 선택하였다. 이미 카메룬 관광레저장관, 예술문화장관, 가봉 문화장관, 관광장관, 콩고 관광장관, 문화예술장관, 이보리코스트 문화장관, 세계패션조직위 아프리카 회장 및 홍보대사 등 20여명의 아프리카 리더들의 방한이 확정 났으며, 이들이 결선 수일전에 도착하여 다양한 경제협력 포럼과 세미나, 실제 바이어와 비즈니스 계약을 끌어내어, 비교적 지리적, 문화적 환경으로 등한시 되었던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세계미인대회 범
국민 건강위해 농자재 품질과 유통점검 대폭 강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부정·불량 농자재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고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농자재 품질과 유통점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등록취소된 그라목손·고독성농약, 밀수농약 등에 대해 유통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아울러 검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단속을 강화해 부정·불량 농약에 대해 뿌리를 뽑을 계획이다. 그동안 음독자살용으로 악용되던 그라목손 농약은 2011년 11월 23일 등록취소하고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11월 1일부터 보관·판매 및 사용이 전면금지 됐으나, 일부 농약판매상 및 농업인들이 보관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농촌진흥청 특사경 11명과 명예지도원 115명을 적극 활용해 연중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특정시기에 검찰청 및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추적·탐문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유통실태 점검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그라목손 등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 없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 그라목손·밀수농약은 무등록 농약으로 분류돼 이를 보관·판매하는 업소는 영업취소와 3년 이하의 징역 또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코디네이터 교육기관 공모 전라북도가 최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의료관광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역량교육인의료관광 개론, 의료관광 이해, 코디네이터 역할 등 의료관광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역량 교육인 출입국관련 법규, 해외환자 유치 등록 등 올해 9월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대비한 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병원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마케팅을 통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에 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모집기간은 1. 22~2. 5일(15일간)까지 이며, 참가자격은 도내에 소재하면서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관련 교육실적이 30명 이상이고, 일시 수용능력 인원 20명(1실) 이상 강의실이 있는 대학(교) 및 학원이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란 국내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고자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통역, 진료서비스 지원(입·출국 서비스, 진료안내, 보험) 및 동반가족에게는
동계스포츠지구 정부 인수 등 정부 지원책 마련 촉구 알펜시아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알펜시아 살리기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알펜시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강원일보사, G1강원민방, 비대위 공동 주최로 ‘알펜시아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알펜시아 현안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계스포츠지구 정부 인수의 타당성, 알펜시아 분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알펜시아의 가장 시급한 현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자는 곽영승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 나승렬 리조트&호텔 전문경영인 협회장, 류종현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문병용 강원대 교수, 심재종 알펜시아 비대위원, 유성철 강원시민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등 총 7명이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객석 참가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종균 비대위 위
LED조명의 장점을 극대화, 메탈할라이드 조명대체하는 길 열어 LED 특수조명 전문기업 비솔(대표 이재영)은 고출력 800W LED스포츠조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구장, 축구장, 골프장, 테니스코트 등 각종 경기장의 야간경기용 또는 항만에서의 보안용으로 사용되는 고출력 조명은 사용목적에 따라 지속시간 최대 24시간 이상을 충족해야만 한다. 현재 몇 개의 업체에서 600W급 LED조명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나 고출력 LED의 경우 장시간 켜둘 경우 발생하는 열 때문에 기존의 고출력 메탈할라이드(MH:Metalhalide)조명을 1:1로 교체하기에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솔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완벽한 방열구조를 가지면서도 소형화와 경량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방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부품이 들어가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크고 무거워져야만 하는 고출력 LED조명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비솔이 개발 출시한 800W제품은 열 문제를 해결하여 MH조명을 온전히 대체한다. 또한 외부 환경의 영향에서도 자유롭도록 설계되었다. 비솔이 고객의 선택을 배려하기 위해 함께 출시한600W 제품도
이용료 무료, 한번 신청으로 별도 해지 요청시까지 제공 KT(회장 이석채)는 문자 수신 기능이 없는 태블릿 PC를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번호로 사용한 해외 데이터량을 문자(SMS)로 알려주는 ‘데이터 로밍 사용량 알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태블릿 PC에서 사용한 해외 데이터 사용량을 자동으로 안내받아 로밍 요금 불안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사용한 태블릿 PC 데이터 사용량은 ‘PAD사용량 통보 서비스’를 통해 안내가 되고 있었다. KT는 데이터 로밍 최초 접속시/1만원/3만원/5만원 등 구간에 따라 알림 문자를 제공하며, 데이터 로밍 정액권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무료 데이터 량의 구간별 소진 시점에 해당 사용량을 문자로 발송한다. 알림 문자를 받을 번호는 KT 뿐만 아니라, 타사 번호도 가능하며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2대의 태블릿 PC가 있다면 한대는 KT 번호로, 다른 한대는 타사 번호로 알림 문자를 받도록 지정할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무료이며, 한번 신청하면 별도로 해지 할 때까지 유지된다. 신청은 공항 로밍 센터와 고객센터(핸드폰으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