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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비솔, 800W 고출력 LED스포츠조명 개발 출시

  • STV
  • 등록 2013.01.21 07:36:09

LED조명의 장점을 극대화, 메탈할라이드 조명대체하는 길 열어

 

 

LED 특수조명 전문기업 비솔(대표 이재영)은 고출력 800W LED스포츠조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야구장, 축구장, 골프장, 테니스코트 등 각종 경기장의 야간경기용 또는 항만에서의 보안용으로 사용되는 고출력 조명은 사용목적에 따라 지속시간 최대 24시간 이상을 충족해야만 한다. 현재 몇 개의 업체에서 600W LED조명 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나 고출력 LED의 경우 장시간 켜둘 경우 발생하는 열 때문에 기존의 고출력 메탈할라이드(MH:Metalhalide)조명을 1:1로 교체하기에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솔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완벽한 방열구조를 가지면서도 소형화와 경량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방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부품이 들어가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크고 무거워져야만 하는 고출력 LED조명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이와 같이 비솔이 개발 출시한 800W제품은 열 문제를 해결하여 MH조명을 온전히 대체한다. 또한 외부 환경의 영향에서도 자유롭도록 설계되었다. 비솔이 고객의 선택을 배려하기 위해 함께 출시한600W 제품도 이와 같은 원리와 방식으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MH조명을 비솔의 고효율 LED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전력 소비량의 60% 정도를 감축하여 날로 심해지는 전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으며, 높은 시설물에 장착된 램프의 수명과 교체주기가 20배 이상 길어짐으로써 유지비용 측면에서 경제적이다. 아울러 밝기 조절 등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비솔의 800W LED조명은 1.5KW MH조명까지도 대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2KW급의 MH 조명을 대체할 1.2KW LED조명도 최종 테스트단계에 있어 1개월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비솔의 마케팅영업부 박형오 부장은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에너지 절감 및 스마트시스템을 위해 모든 시설영역에서 LED조명으로의 급격한 전환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솔의 이번 개발 출시로 국내 고출력 스포츠 조명 영역에서도 선진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국내 스포츠환경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비솔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력으로 세계 스포츠조명 시장을 석권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솔은 이미 지난 2011년에 세계 최초로 고속 촬영용 고출력 LED조명 제품을 개발 출시하여 유수의 시험인증기관 및 자동차 회사 등에 공급한 바 있으며, 세계 테스팅솔루션 시장 등 특수조명 분야에서 LED조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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