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2.3% 증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2년 연간 매출 16조3,005억원, 영업이익 1조7,602억원, 순이익 1조1,15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5일 밝혔다. 매출은 이동통신 요금인하(‘11년 9월부터 기본요금 1천원 인하 및 무료 SMS 50건 제공) 및 경쟁 환경 다변화 등으로 수익 감소 요인이 커졌지만, LTE리더십 강화와 함께 B2B 사업 및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 등 자회사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급격한 LTE 고객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와 함께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고 네트워크를 고도화 하기 위한 설비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9.5% 줄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5,446억원, 순이익 5,1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1.1%, 195.5 % 증가했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4조3,3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SK텔레콤은 LTE 중심의 이동통신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LTE 전국망을 조
업계 최초 8포트 10기가비트 스위치 출시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8개의 10 기가비트 포트를 내장하고 중소규모 사업장에 적합하도록 저렴한 비용을 장점으로 내세운 8포트 10G 플러스 스위치를 업계 최초로 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프로세이프®플러스 스위치 XS708E는 중소 규모 비즈니스 고객이면 누구나가 구매가 가능한 경제적인 비용으로 8개의 10기가비트 접속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최근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서버 연결 등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요구하는 중소 규모 사업장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XS708E는 하나의 콤보형 10기가비트 SFP+ 모듈 슬롯을 내장하고 있어 장거리 네트워크 접속을 위한 광접속을 도와준다. 이 제품은 표준 RJ45 이더넷 잭 및 기존 카테고리 6 혹은 7 케이블 모두를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초보자도 누구나 손쉽게 스위치 설치 및 설정이 가능하다. 넷기어 프로세이프 플러스 스위치 패밀리의 일환으로 XS708E는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위한 VLAN 설정 기능, 트래픽 우선순위 지정을 위한 QoS(Qu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공식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Multi Leisure Vehicle,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2년 6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1,800억여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혁신적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무장, 완전히 새롭고 당당해진 모습으로 탄생했다. 국내 SUV 역사의 상징인 ‘코란도(Korando)’와 이탈리아어로 관광, 여행(Tour, Travel)을 뜻하는 ‘투리스모(Turismo)’를 조합, 브랜드 가치와 고유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브랜드 네임을 완성했다. 11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공간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 (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으며,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젊은 감각의 CUV ‘코란도 C’, 레크리에이션 머신 LUV(Leisure Utility V
특허 대응 전략 정교해 져야 국가가 특허를 법으로 보호하는 것은 특허 보호가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에 근거해 있다. 특히 미국은 80년대 이후 특허법을 더욱 강화시켜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특허가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회의적인 시각들이 늘고 있다. 특허 보호 일변도이던 미국도 수년 전부터 친특허정책에서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허전문기업 소위 특허 괴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특허를 이용한 판매금지 등에 보다 엄격한 기준을 들이대고 있다. 종전부터 미국만큼 특허 보호가 강하지 않았던 유럽은 최근 들어 특허의 과용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장 미국의 친특허정책이 급격히 후퇴하지는 않을 전망이며 기업간의 과도한 특허 분쟁과 점점 거대자본화한 특허전문기업의 과도한 소송과 같은 특허의 부작용이 쉽게 줄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후생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의 권한을 과용하는 데 대한 견제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기업들의 특허 대응도 양적인 대응보다는 미국 등 선진국 등의 특허관련 정책 경향의 변화에 맞는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특허를 보호하면 기업의 혁신이 증가하는가?
SK네트웍스는 5일 공시를 통해 2012년 매출 27조 9,450억원, 영업이익 2,5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9.3% 감소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트레이딩 수요 및 판매 감소가 주 원인이며, 학생복 사업과 국내 와인사업 등 중소상생 관련 사업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보통신유통, 에너지마케팅 및 패션 등 확고한 내수기반을 갖춘 주력 사업들은 시장 위축과 업체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마켓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전년 수준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주력 사업들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는 한편, Risk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유통, 에너지마케팅과 같은 기존 주력사업의 비즈모델을 신개념 디바이스 유통, 주유소 복합화 등을 통해 신 유통 모델로 진화시키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잠재력이 확인된 패션 등 신 성장사업의 유통
어떤 휴대폰도 1초만에 현미경으로 변신 40대 중반에 접어든 이 부장은 급하게 카드사에 문의할 일이 있어 카드뒷면에 적인 카드사 전화번호를 읽어보려 했으나 글씨가 너무 작아 도저히 읽을수가 없어 결국 114에 문의전화를 해서 번호를 확인했다. 50대 초반의 김 여사는 마트에서 새로나온 햄의 첨가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뒷면에 깨알같이 적힌 성분을 읽어보려 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다. 나이가 들면서 노안으로 인해 이런 장면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 휴대폰과 연계해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휴대폰용 접사렌즈’을 소개한다. 외관은 깜찍하게 생긴 열쇠고리 정도의 크기이며 볼록렌즈가 물고기 눈처럼 박혀있는 형태이며 사용법도 간단하다. 카메라 기능을 켠 뒤 렌즈를 카메라 부분에 갖다대고 원하는 대상물에 밀착시킨 후 조금씩 거리를 벌려주면 대상물을 단순한 돋보기가 아닌 현미경 수준으로 확대시켜 보여준다. 확대된 상태에서 셔터만 누르면 사진으로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노안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학생들의 과학탐구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직업적으로 부품의 작은 글씨와 씨름해야 하는 연구소나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염화칼슘의 사용 목적은 단하나 도로 위 눈을 녹인다는 것이지만,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발생시키고 땅에 스며들어 가로수를 고사시키고 인근지역 농작물의 성장을 저해시킨다. 이뿐 아니라, 자동차와 도로시설물 부식시키고 도로노면의 균열과 파임현상을 가져온다”라며, 그 위험성을 경고했다. 절기상 입춘(立春)인데 우리는 때 아닌 폭설로 봄을 맞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난을 해결한다는 목적아래 내린 눈만큼이나 제설제가 길 위에 쏟아졌다. 서울시의 경우 지금까지 5만 2천톤의 제설제가 사용되었으며, 이는 지난 5년 평균 사용량의 2배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제설제는 눈의 어는점을 낮추어 내린 눈을 녹게 만드는데 염화칼슘이나 소금(염화나트륨) 등이 사용된다. 문제는 뿌려지는 제설제의 대부부인 염화칼슘이다. 염화칼슘은 바닷물이나 석회석에서 추출한 독성이 강한 물질로 각종 환경문제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사실 염화칼슘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국제사회(경제협력개발기구
올해 첫 콘서트, 2월 16일~17일 이틀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려 ‘국민멘토’, ‘국민할매’으로 친숙한 김태원과 요즘 대세남 보컬 정동화가 부활 콘서트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2년 13집 발매기념 부활 전국투어콘서트 ‘퍼블 웨이브’의 성공을 이어, 2013년 첫 콘서트를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을 준비하고 있다. 소극장 공연은 2년 만에 준비하는 공연으로, 지난 2011년 12집 ‘Wonderful Days’로 소극장에서 팬들과 만났고, 2013년 첫 콘서트 시작을 소극장을 택했다. 부활은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공연을 선택해 29년 음악과 함께해온 시간을 되새기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부활은 공연을 위해 29년차 관록의 밴드만이 보여줄 무대에 대한 준비로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 겸 예능인 김태원, 요즘 DJ로 급부상하는 드러머 최재민, 대한민국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요즘 완전 대세남 정동하, 그들은 요즘 각자의 활발한 활동으로 보여주는 있지만,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록 그룹으로서 한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