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체크카드 해외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VISA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을 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VISA 브랜드’ KB국민 체크카드의 발급으로 전 세계 3,100만 여 개 VISA 신용카드 가맹점 에서 KB국민 체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의 해외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VISA 브랜드’ 발급이 가능한 KB국민 체크카드는 ‘KB국민 nori(노리) 체크카드’, ‘KB국민 직장인보너스 체크카드’,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 ‘KB국민 樂스타 체크카드’, ‘KB국민 해피 nori(노리) 체크카드’ 등 다섯 종류이며, 향후 다른 체크카드 상품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VISA 브랜드’ 발급으로 KB국민 체크카드 고객들이 더 많은 미주와 동남아시아 가맹점 및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체크카드 최고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
장애인차별금지법 올 4월부터 시행 올 4월부터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웹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이하 장차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중소기업들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 토털 솔루션을 내놨다. SK텔레콤은 6일 S/W솔루션 전문기업 인사이트랩과 웹접근성 개선 및 웹사이트 제작 관리 토털 솔루션인 ‘레드빈13’의 서비스 제공 및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1분기 중 ‘레드빈13’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개발, 중소기업들도 큰 비용 부담없이 월정액 형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 4월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며 “전문 전산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이나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의 경우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월부터 ‘장차법에 의한 웹접근성 준수 의무’가 국내 모든 법인에 시행되지만 아직 대부분의 중소기업 홈페이지와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표준 지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고성능 M 부문의 뉴 M6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M6 쿠페는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BMW 최고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집약된 V8 형식의 배기량 4,395cc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전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은 53마력이 늘어난 560마력, 최대토크는 16.3kg·m이 향상된 69.4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M 모델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BMW 뉴 M6 쿠페에는 M-D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Dual Clutch Transmission) 7단 변속기가 장착돼 극도의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최고안전속도까지 부드럽고 거침없는 가속능력을 구현한다. 덕분에 0-100km/h 가속 시간은 이전 모델에 비해 0.4초 빨라진 4.2초에 도달한다. 또한, M 브랜드의 상징이자 M 고유의 드라이브 컨트롤 기능인 M 드라이브를 장착해 운전자 취향에 따라 버튼 하나로 다양한 변속 프로그램을 설정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는 엔진 응답성, 전자식 댐핑 컨트롤, 기어 변속, M 다이내믹 모드 등을
KB국민은행 (은행장 민병덕)은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부채 연착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민금융상담 서비스인 “KB국민은행 서민금융 클리닉”를 개설하는 등 차별화된 서민금융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서민금융 클리닉(http:// heemang.kbstar.com)’은 시간적·지리적인 한계로 은행창구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서민금융상품 소개와 가계부채 관리방안 안내 등 금융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직접 “KB새희망홀씨” 대출 가능여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전화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전문가의 1:1 맞춤형 개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KB바꿔드림론’,‘KB청년대학생고금리 전환대출’ 등 은행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이나, 신용 등급이 정상화 되기까지는 일정시간이 소요되어 신규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에게 최대 3백만원까지 기본한도를 부여하여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KB새희망홀씨’대출 대상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민의 은행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과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 은 2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공단 본사에서 해외 연금 지급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에 거주하는 사학연금 수령자들에게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국가 통화로 거래하고 있는 현지은행 계좌에 직접 연금을 지급해주는 서비스로서, 해외 연금 수령자들은 우대환율이 적용된 현지통화로 안전하고 빠르게 연금을 수령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 유명순 부행장은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학연금의 해외 연금지급 서비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학연금공단의 해외 연금 지급 서비스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사학연금공단의 연금업무 위탁은행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동 서비스를 보다 많은 연금기관으로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버튼 하나로 태블릿에서 울트라북으로 변신 LG전자가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5와 i3를 탑재한 고성능 탭북 Z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0월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160 출시에 이어 코어 i5, i3를 탑재한 제품출시로 다양한 성능의 탭북을 갖추게 됐다. 탭북 Z160은 태블릿과 울트라북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해 H160의 이동성과 사용편의성에 성능까지 획기적으로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Auto-Sliding)’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 노트북과 같이 타이핑을 할 수 있다. 탭북 Z160은 키보드를 내장했음에도 1.25킬로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19.4밀리미터(㎜)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외부에서의 장시간 사용을 감안해 최대 6.4시간 사용이 가능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으며, 180그램(g)의 초경량 어댑터를 적용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키보드 일체형이라 여타 키보드 착탈식 태블릿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LCD 터치와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 터치펜’을 이용하면 보다 정교한 그래픽 작업
바드라 GSP 프로젝트, 가스정제설비와 유틸리티 기반시설 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라크에서 2013년 첫 수주 소식을 알려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러시아 국영천연가스회사인 가즈프롬(Gazprom)으로부터 전체 약 8.8억불 규모의 이라크 바드라 GSP(Gas Separate Plant) 플랜트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라크 바드다드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와씻(Wasit) 지역에 위치한 바드라(Badra) 유전단지에 2억입방피트(200 MMSCFD) 규모의 가스정제설비와 발전·저장탱크 등 유틸리티 기반시설(U&O; Utility & Offsite)을 건설하는 플랜트다. 삼성은 35개월 동안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의 분야를 일괄턴키(Lump-Sum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전후 복구사업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이라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라크는 Oil 확인 매장량 기준 세계 5위 규모(1,431억 bbl ; BP, IEA자료) 이며, 잠재 매장량까지 감안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 대국이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주택담보대출 담보가치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감정원이 개발한 ‘공동주택 호별 담보가치 산정’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주택 호별 담보가치산정’이란 공동주택 담보가치를 평가할 때 같은 단지, 동일 평형일지라도 층(로얄층/비로얄층)·동(선호/비선호)·위치(방향·조망·일조 등) 등을 고려한 실질가치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는 실제 거래가와는 상관없이 특정 아파트 단지의 상한가와 하한가의 중간값을 일괄적으로 적용해왔다. 기업은행은 이 제도의 도입으로 더욱 정밀하고 정확한 담보 평가가 가능하져 리스크 관리는 물론 고객만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전산망 구축 등의 준비를 거쳐 이르면 내달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 삼성동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양영재 개인고객본부장과 한국감정원 이원민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