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 구름조금동두천 33.2℃
  • 구름많음강릉 31.5℃
  • 구름조금서울 35.0℃
  • 구름많음대전 33.6℃
  • 구름많음대구 34.7℃
  • 구름많음울산 32.6℃
  • 맑음광주 33.2℃
  • 구름많음부산 33.4℃
  • 구름조금고창 33.8℃
  • 구름조금제주 32.3℃
  • 맑음강화 31.8℃
  • 맑음보은 32.4℃
  • 맑음금산 33.2℃
  • 구름조금강진군 35.1℃
  • 구름많음경주시 34.3℃
  • 구름조금거제 32.9℃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SK텔레콤, 인사이트랩과 웹접근성 솔루션 협약

  • STV
  • 등록 2013.02.07 19:59:17

장애인차별금지법 올 4월부터 시행

 

4월부터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웹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이하 장차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중소기업들을 위한웹 접근성 개선토털 솔루션을 내놨다.

 

SK텔레콤은 6 S/W솔루션 전문기업 인사이트랩과 웹접근성 개선 및 웹사이트 제작 관리 토털 솔루션인레드빈13’의 서비스 제공 및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1분기 중레드빈13’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개발, 중소기업들도 큰 비용 부담없이 월정액 형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4월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전문 전산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중소기업이나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의 경우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월부터장차법에 의한 웹접근성 준수 의무가 국내 모든 법인에 시행되지만 아직 대부분의 중소기업 홈페이지와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표준 지원이 준비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 중소기업들은 웹사이트 개편 비용 및 시간적 부담과 더불어 사이트 개편 후 웹접근성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마땅치 않아 아직까지 대부분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레드빈13’은 단순히 웹사이트의 웹접근성을 점검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웹사이트 제작 단계부터 웹접근성 지침을 준수하면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웹 사이트 개편에 따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웹사이트 디자인의 변경과 고객 서비스 기능 개발이 쉽고 확장도 용이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바일웹 등 최신 트렌드에 대한 지원도 가능해 개별 기업 문화에 맞는 웹사이트 제작요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웹사이트 전체를 새로 만드는 개편이 아니라 기존 웹사이트에 웹접근성만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 수정 작업만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개편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레드빈13-WAI’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