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애플 앱스토어 및 T스토어에서 타임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어필(대표 조성목)이 개발 한 ‘진스부띠끄2’를 2월 6일 LG U+스토어 및 KT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스진스부띠끄2’는 전형적인 TM(Time Management) 게임으로 주인공 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부띠끄를 운영하여 최고의 매니저가 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띠끄를 업그레이드한다. 8개 지역의 부띠끄에 총 64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며 각 부띠끄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미니 게임(숨은그림찾기)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모든 스토리 모드를 수행하고 나면 엔드리스 모드로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팝업 형태는 사용자가 직접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일반 형태는 손님이 원하는 서비스로 손님을 이동시켜 주면 된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옷을 구매하기 전 손님의 치수를 측정하고 손님이 원하는 옷을 사용자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선택해준다. 처음에는 옷만 판매가 가능하나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서 매장 업데이트를 통해 신발, 모자, 안경 등의
서울 시내 700여개 중소 슈퍼마켓이 상품을 공동구매하고,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울시 중소유통 물류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상권 진출로 매출하락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 슈퍼마켓들이 경영난을 해소하고 안정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시설로 ‘서울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내 건립하고 오는 2월 7일(목)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첨단 물류장비 · 공동물류사업장 보유, 300㎡이하 일반슈퍼마켓이면 이용가능> 매장면적 300㎡ 이하의 일반 슈퍼마켓·골목가게·전통시장 점포주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이 ‘중소유통 물류센터’는 총면적 3,372㎡ 규모의 지상 1층 시설로 ▴상품 입·출하장 ▴냉동·냉장창고 등의 시설과 배송차량과 지게차·컨베이어 등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대기업 계열 편의점이나 도매업체, 일반 소비자는 사용 불가능하며, 철저하게 동네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센터로 구성된다. <유통 5단계 → 3단계 축소, 평균 10% 저렴한 공급, 전국 21개 물류센터 연계> 센터의 핵심기능은 △유통단계 축소(
11개 국내무술단체와 무술올림픽 창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외 무술인들의 무술축제가 개최되는 충북에서 (가칭)무술올림픽 창건이 추진된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우슈쿵푸협회(회장 이윤재) 등 11개 국내무술단체와 (가칭)2017무술올림픽 창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의 국내 무술단체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작년 10월 29일 서울대학교와 (가칭)2017무술올림픽 기본계획 연구용역 후 대한삼보연맹, 대한주짓수연맹 등 11개 무술단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한 성과이다. 도는 엘리트 체육의 서양 중심 올림픽과 쌍두마차를 이룰 동양중심의 (가칭)무술올림픽 창건의 배경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국내 무술단체들은 한 자리에서 만나 (가칭)무술올림픽 창건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국내 무술단체들은 (가칭)무술올림픽 창건을 위한 대회조직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문, 각 무술종목별 세계무술단체와 협력 및 홍보, 마스터플랜 및 프레대회 운영의 실무와 책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나영일 교수팀은 ‘제1회 (가칭)2017무술올림픽 창건을 위
특허청, 연예인 모방 브랜드 상표등록 안되 최근 K-POP 및 드라마의 한류 열풍과 함께 연예인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연예인이나 연예기획사들은 연예인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하여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이경규의 꼬꼬면, 강호동의 라면 팍팍, 김병만의 달인갈매기 등과 같이 연예인들의 이름을 활용한 상표들이 다수 출원되어 있으며, 다수의 K-POP 스타가 소속된 SM, JYP, YG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원더걸스, 2PM, 2NE1 등 그룹명칭을 다수 상표로 출원하고 있다. 연예기획사들이 상표출원하는 분야는 음반, 연예업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연예인 브랜드의 상업적 가치가 커지면서 연예인 브랜드를 무단으로 모방하여 출원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예컨대, ‘대장금’, ‘VJ 특공대’ 상표를 제3자가 출원하여 특허청이 그 등록을 거절하기도 하였다. 이는 연예인 브랜드를 정당한 권리자가 아닌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해당 연예인이 힘들게 쌓아올린 신용에 무임편승함으로써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해칠 우
신용카드사의 부실한 정보제공이 소비자피해 유발 최근 신용카드 대금결제 방법이 일시불, 할부, 리볼빙, 포인트 선지급제도 등으로 다양해지는 반면, 연회비, 이자(수수료), 포인트 결제조건 등의 주요 정보가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접수된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 피해 702건을 분석한 결과, ‘연회비·포인트 결제조건 등 주요 정보제공 부실’로 인한 피해가 31.9% (224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철회·항변 처리 불만’ 20.5%(144건), ‘분실·도난 보상 불만’ 14.7%(103건), ‘대금청구 피해’ 13.8%(97건), ‘카드정보 유출’ 2.4%(17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정보제공 부실로 인한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신용카드 사업자가 연회비, 할부 및 리볼빙서비스의 이자, 포인트·마일리지의 구체적 적립 조건 등 신용카드 사용 및 결제에 대한 주요 정보를 ‘신용카드 대금청구서’ 등을 통해 수시로 알기 쉽게 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영국의 경우 2010년부터 신용카드 대
자치구·공원관리소 합동 순찰강화, 시민 제보 당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가로수 및 공원에 설치된 철제 시설물 등이 잇따라 도난당함에 따라 엄중하게 대처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산구 평동 2차 산업단지 내 가로수 시설물인 주철보호판 90여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남구 푸른길공원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350여개가 도난당해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했으며,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유사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7일부터 5개자치구 와 공원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주·야간 순찰조를 편성해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사건 발생 시 즉시 수사를 의뢰해 용의자 검거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난당한 시설물을 고철로 팔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와 자치구는 인근 고물수집업체를 상대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계형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시민들께서도 용의자 검거를 위해 적극적인 제보와 야간에 의심되는 작업을 목격했을 때는 가까운 경찰서로 신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계사년 설 연휴 기간 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뱀 모형 저금통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7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 2층에서 ‘계사년 뱀 저금통’ 증정 행사를 가지며, 고객들에게 새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현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계사년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고객들에게 저금통 증정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매년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작년 모금액 중 일부분이 시흥시1%복지재단(대표 정구용)에 다문화 가정 고향방문 항공권과 여행경비로 전달되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모든 공항에서 안전운항과 원활한 승객 수송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를 운용하며, 국내선 모든 공항에서는 귀성객들을 위해 세뱃돈 봉투 제공 및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비만과 더불어 생활습관만 바꾸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2형 당뇨병이 대장암과 직장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전에 발표되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장암과 직장암을 이미 가지고 있는 환자가 당뇨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생존율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2013년 2월 6일자(한국시간 2월 7일) PLoS ONE 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전용관 교수 연구팀과, 신촌세브란스 김남규 교수 연구팀, 그리고 하버드 대학교 부속 암전문 병원의 마이어하트 교수 연구팀이 함께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로, 총 4,131 명의 대장암과 직장암 1기부터 3기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들의 생존율과 재발률을 1995년부터 2011년까지 분석한 결과이다. 이 연구의 결과로 대장암 환자가 당뇨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경우 사망률이 46%, 그리고 대장암의 재발률이 32%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60세 미만 남자의 경우 104%, 그리고 근위부 대장암(Proximal Colon Cancer)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대장암 환자가 당뇨병이 없는 대장암 환자에 비해 무려 108%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