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월 1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상근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 414명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장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직원들이 경매방식을 통해 구매하는 자선경매 프로그램인 ‘나눔경매’를 통해 모금된 12백여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꾸준히 행해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174개의 경매물품이 출품돼 약 5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당일 행사 전 모인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필수 학용품세트를 직접 구성하고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학용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금번 제공되는 학용품으로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LPG엔진 개조 시 보조금 지원 대구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LPG 엔진개조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저공해화 사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사업에 35억 원을 투자해 1,000여 대의 차량에 배출가스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LPG 엔진개조 사업을 한다. 대상차량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최초 등록되고 차량 총중량이 2.5톤 이상인 경유자동차로 장치 제작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에 따른 보조금은 180만 원부터 780만 원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LPG엔진 개조사업도 승합차는 343만 원, 화물차는 365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차량에 대한 혜택으로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고, LPG엔진개조 차량은 폐차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유의사항으로는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실시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차량의 말소 시에는 대구시에 해당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대구시
2,060억원 투자로 급곡각, 급경사구간 우선 추진, 교통사고 예방 경상북도는 도내 지방도에 대하여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구간과 상습 교통혼잡 구간에 대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2013년 지방도사업에 대하여 총2,060억원(국비 910억, 도비 1,150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사업 중 특히, 울릉일주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63년도부터 사업을 착수하여 미 개설구간으로 남아 있는 내수전~섬목구간(4.475㎞)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수하여 2016년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 1,353억원 도비 3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186억원을 투입하여 터널 굴착작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청도 운문터널, 조교-임고, 강동-안강 등 3지구로 총사업비 1,625억을 투자하여 급커브, 급경사지 해소 및 교통혼잡으로 인한 정체구간을 해소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여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여 도로이용자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지방도사업은 36개 지구에 대하여 15.48km, 850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폭 협소 등 규격
강원도는 축산농장에서 식탁까지 과학적이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위하여 금년도 도내 가축사육농가 및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80개소에 640백만원을 지원하는 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등록 컨설팅업체와 대상농가(업체)가 계약하여 영업자·종업원에 대한 교육, 표준위생 관리기준(SSOP) 작성·운용, 위해요소분석, 허용한계치 설정 등 HACCP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도내 농가(업소)에서 위생적인 축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HACCP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학교·단체 급식, 군납 등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친환경 축산과 연계한 안전 축산물생산으로 대형마트 납품 등 유리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도는 축산물 HACCP 컨설팅사업에 2007년부터 축산농가 및 축산물 판매업 162개소에 개소당 8백만원씩 총 1,296백만원을 지원하였다. 강원도는 축산물 HACCP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가축사육농가 및 축산물 가공·판매 업소는 해당 시군에 신청하도록 당부하였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 지원기준 중 아직 상향 조정되지 않은 목표가격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농업 경영비 상승분 정도를 반영해
지속적 건의로 ha 당 2가마 늘고 고정직불금 10만 원 인상 전라남도는 벼 재배농가에 지급되는 쌀 소득보전직불금의 지원 기준이 2013년산부터는 상향돼 1ha당 쌀 생산량은 2가마 증가, 고정직불금은 10만 원이 인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지난 2005년 시행 이후 8년 동안 직불금 지원기준에 대한 변동 없이 ha당 쌀 생산량 61가마(80kg), 고정직불금 70만 원, 목표가격 17만 83원이었다. 하지만 2013년산부터는 ha당 쌀 생산량은 63가마로 고정직불금은 8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목표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초부터 전남도가 국민의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쌀의 안정적 생산과 쌀 수입개방 등에 대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등에 줄기차게 건의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쌀 직불제 최초 시행 이후 농자재와 농업용 유류대·농작업료·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생산비는 지속적으로 늘었으나 수확기 산지 쌀값 상승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그동안 쌀 생산비 증가와 소비자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한 쌀 생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식량안보 기반 유지를 위해 정부의 쌀 소득보전 직불금 지원기준이 현실
전년대비 풍수해보험사업 예산액 11% 증액 확보 충청남도는 금년도 보다 많은 도민이 든든한 재난대비책이 되는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가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대비 11% 증액된 1억원을 확보하고 적극적 도민 가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자연재해 양상이 주민 각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효과적인 자력복구를 염두 해 둔 대비책까지 요구하고 있어 주택, 온실(하우스 포함)의 풍수해 발생 시 정부 재난지원금 대비 최대 4배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복구대비책이 될 수 있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가 가입자 조건에 따라 개인 부담 총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민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적인 풍수해보험 관심 증대와 가입증가로 정부지원 예산이 9월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일부 도민들이 가입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풍수해보험을 통한 재해를 대비하고자 하는 경우 가입 시기을 미루지 말고 연초에 가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부터는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가 당초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3개사에
정부는 북한의 3차 核실험 도발과 관련하여 국가·공공기관 및 주요 기반시설 전산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가능성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2월 12일 17:00부로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월 12일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10개 부처 담당관 참석 아래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경보 상향발령 여부 및 각부처의 대응활동 등을 검토하였다. 국가 전산망 교란행위 및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를 목표로 하는 해킹 또는 DDoS공격 등 인터넷 침해사고 발생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해당기관 및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 백신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民·官·軍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을 중심으로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의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民·官·軍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은 지난해 1월 방통위·국방부 등 18개 기관·민간 전문가 참여하에 국정원에 설치·운영중으로 북한의 사이버도발 징후를 24시간 감시하고 유사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하게 대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인터넷 이용
현 평택경찰서장 박상융이 경찰의 실태를 파헤친 ‘경찰이 위험하다’ 현직 경찰서장의 직격탄 도서출파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경찰이 위험하다’는 변호사 출신 현 평택경찰서장 박상융 이 경찰의 실태를 돌아보고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하나하나 짚어 놓은 책이다. 특히 현직에서 겪어온 경찰의 행정적·제도적 문제점은 물론, 성과주위에 치우쳐 소소한 잘못으로도 전과자를 만들어버리는 그릇된 관행까지 낱낱이 파헤쳤다. 경찰이 위험하다면 국민역시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현직경찰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저자 박상융 는‘경찰이 위험하다’를 통해 경찰과 검찰, 법원뿐만이 아니라 경찰 조직 내·외부와도 늘 터놓고 소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더 이상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범죄자들은 점점 조직화·기동화 되고 있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 법원은 서로 권한 다툼만 할 뿐 대화하고 소통할 줄 모른다. 결국 ‘이대로 가다간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를 것’이라는 위기의식으로 다가왔다. 누군가는 경찰 내·외부의 문제점을 말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