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반부패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도입 경상북도는 부정부패를 차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인 (주)레드휘슬은 지난 1월 중순부터 경상북도에 익명신고시스템을 제3자 서비스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IP추적방지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신고시스템이다. 제보자는 청탁, 금품수수, 공금유용 등 공직내부 비리행위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하여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공무원과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고절차는 경상북도 내부 행정정보시스템의 부패행위신고시스템 배너를 클릭하거나, 직접 레드휘슬 웹사이트(www.redwhistle.org)에 방문하여 ‘경상북도’를 검색한 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경상북도에서 배부할 예정인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된 ‘클린스티커’ 또는 ‘클린명함’을 스캔하거나, 모바일로 레드휘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24시간 실시간으로 도 감사실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담당자 1명만 접근권한
대전시가 올해 안에 저소득층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열등을 고효율 조명기구인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백열등의 생산·판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관내 국민기초수급대상자들의 백열등을 LED조명으로 무료로 교체한다. 교체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만 4477가구가 해당되며, 지원내용은 백열등, 형광등 등 조명을 LED조명 및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 노후 전선교체 등 옥내 전기설비의 간이점검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에서는 내달부터 5월까지 교체희망 조사를 실시해 선정하고, 한국전력대전충남 지역본부에서 현지실사를 거려 교체공사에 들어가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백열등은 전기 소모량이 LED 조명의 9배에 이르러 전기먹는 하마로 정부에서는 2014년부터 백열등 생산·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백열등 추방을 공식화 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대전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2만 4000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열등교체 희망자는 동구(251-4622), 중구(606-6542), 서구(611-6711), 유성구(611-2323), 대덕구(608-6931)로 신청서를 제출
‘알아서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스마트TV 세계 최초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9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새로운 가치 발견을 위한 여정(Journey of Discovery in Seoul)’이라는 주제로 2013년 스마트TV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스마트TV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올해의 전략 제품인 ‘F8000’ 시리즈를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삼성 UHD TV 85S9’ 등 초대형 프리미엄 TV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46/55/60/65/75형 ‘F8000’ 등 스마트TV 16개 시리즈 70여 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60형 이상 스마트TV 6개 모델을 비롯해 85형 ‘85S9’에 이르기까지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알아서 맞춤형’으로 채널을 추천하는 똑똑한 스마트TV 2013년형 삼성 스마트TV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허브’의 5가지 패널은 사용자가 TV 속의 수많은 콘텐츠를 한 눈에 들여다보고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매우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온 티비(On TV), △영화 & TV 다시
통일의식 고취는 남북한 숙명 불혹 후반의 김병균씨가 대학 때 지닌 통일 염원을 버리지 못하고 꾸준히 모아온 자료를 바탕으로 북한 항일무장투쟁사 중심의 ‘쉽게 보는 북한역사 그리고 통일’(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노태우 정부 때인 1991년부터 등장했던 한반도기조차 까마득한 과거처럼 느껴지는 이즈음의 남북관계이다. 갈수록 남북 대립이 심화되어, 통일의식이나 남북한의 한민족 의식이 흐려져 ‘동질성 회복’이라는 화두가 점점 멀어져간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한 저자가, 잘 알려지지 않은 해방 전‘북한 항일무장투쟁사’의 사실관계를 짚어봄으로써 남북한 한민족의 동질성을 인식하고, 콩깍지처럼 말라 비틀어져버린 통일 의식을 조금이라도 고양해보고픈 의도에서 ‘쉽게 보는 북한역사 그리고 통일’(이하 ‘쉽북’)을 펴내게 된 것이다. 북한의 항일무장투쟁사 ‘쉽북’에서 소개되는 내용들은 저자 김병균씨가 책과 강연을 통해 얻은 경험과 종로구 광화문에 있는 통일부 도서관의 자료들을 참고하여 정리한 것들이다. 해방 전 북한 인물들의 항일무장투쟁 내용은, 먼저 김일성의 개인사적 사실관계를 알아보고, 참민족해방운동 및 타도제국주의동맹 결성과 민족주체노선을 서술하는 것에서 시작한
전주시는 오는 24일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한옥마을 달빛축제’라는 주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전통문화관,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주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3대문화관 등 8개 문화시설에서 정월대보름 풍습, 놀이 및 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느낄 수 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풍물공연 및 달집태우기’, 공예품전시관은 ‘부럼나눔행사’로,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연만들기’와 ‘오곡밥나누기’를 통해 나쁜 기운과 액운을 쫓아 가족 및 이웃이 1년 내내 무사태평을 바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최명희문학관은 ‘추억을 담은 액자’를 선물하고, 전통술박물관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귀가 밝아지라는 의미의 ‘귀밝이술 마시기’를, 3대문화관(소리문화관·부채문화관·완판본문화관)은 ‘장구체험교실’, ‘액막이연만들기’, ‘행운점뽑아보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해 동안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특히, 8개문화시설에 방문하여 주어진 미션을 즐기고 완주하여 8개스템프를 모두 찍은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옥마을 시설 스탬프 릴레이’도 운영하여 의미를 더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 캠퍼스 내에 신개념 점포인 ‘스마트브랜치’ 3호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3호점은 지난해 KT올레플라자 매장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문을 열었던 1·2호점과는 달리 기업은행이 단독 오픈한 스마트브랜치로, ‘IBK Free &(IBK 프리앤)’이라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도 함께 선보였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KT 융합형 브랜치와 함께 단독형 ‘IBK Free &’을 병행해 개설할 예정이다. 한동대 학생들은 이 곳에 설치된 스마트텔러머신으로 예금·체크카드·전자금융 가입 등 60여 가지의 업무를 직원의 도움 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통장과 체크카드 재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해 11월 학사 및 출결 관리, 도서관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했으며, 기업은행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한동대 교내에 스마트브랜치를 신설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한동대 스마트캠퍼스와 IBK 스마트브랜치는 최적의 조합“이라며,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학생과 교직원이 주요 고객인 만큼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말했
‘G프로젝트’1호 , 세계 최대 용량 22kg 트롬 세탁기 출시 LG전자가 2015년 글로벌 가전 시장 1등 달성을 위한 전략 태스크 ‘G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2015년 가전 1등 달성 위한 ‘G프로젝트’ 선언 ‘G 프로젝트’는 최고의 가전 기술을 총집결한 제품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1등 달성을 위한 구체화된 전략 방안이다.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을 구현한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오븐, 로봇청소기 등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총집결시킨 ‘G프로젝트’ 제품을 통해 전세계 가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일등 가전’ 기술 역량을 집결한 ‘G프로젝트’ 제품을 매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G프로젝트’1호 , 세계 최대 용량 22kg 트롬 세탁기 출시 ‘G 프로젝트’ 1호는 세계 최대 용량인 22kg 드럼 세탁기이다. LG트롬 세탁기 신제품(모델
금속 검출 ‘캔디류’ 제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울식품’이 제조·판매한 ‘추억의 달고나(캔디류, 유통기한 : ’14.12.5.)’ 제품에서 금속조각(약 2.5mm 길이)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