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최민재 기자】에듀윌이 출간한 ‘에듀윌 주택관리사 그림으로 끝내는 네컷 회계’가 예스24 주택관리사 분야 12월 월별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그림으로 끝내는 네컷회계’는 어려운 회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해식 그림을 활용한 ‘그림 요약집’이다. 시험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 요약했다. 필수이론을 77개 테마로 나뉘었고, 자주 나오는 테마는 더 신경 써 공부할 수 있게 ‘빈출’ 표시를 해 더 효과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교재는 이론을 도해식 그림으로 설명하며, 별도로 참고 이론과 용어도 함께 수록해 더 쉽고 정확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택관리사 수험생들이 이론 완성은 물론, 실전 대비도 할 수 있도록 핵심 지문 문제와 대표 기출 문제도 수록했다. ‘바로 확인 문제’로 핵심 지문의 빈칸을 채우고 틀린 내용은 복습할 수 있고, ‘기출 CHAPTER 마무리’ 문제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수험생들의 빠른 합격을 위해 개인 밀착형 학습을 지원하는 ‘합격패스’를 론칭했다.
【STV 최민재 기자】국내 최초로 ‘뇌 먹는 아메바’로 불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입원 열흘 만에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남성은 태국에서 4개월 체류하다 귀국한 뒤, 뇌수막염 증상이 나타나 원인병원체 확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질병관리청(질병청)이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질병청은 아메바성 뇌염 원인 병원체 3종류의 원충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를 검출했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해외에서 보고된 뇌수막염 환자에게서 분석된 파울러자유아메바 유전자 서열과 99.6%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감염시 원발성 아메바성 뇌수막염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충으로 전 세계 호수, 강, 온천 등 민물과 토양에서 발견된다. 1937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세계 최초 사례로 확인된 뒤 2018년까지 381건이 보고돼 감염 사례 자체는 드물지만, 감염 후 증상 진행이 빠르고 치명적이어서 ‘뇌 먹는 아메바’로도 불린다. 감염 사례가 드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 위험은 높지 않은데
【STV 최민재 기자】7년 전만 해도 제주살이 희망 청년이 70%였지만, 이제는 절반이 넘는 청년(만 18세~34살)이 더 높은 임금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제주도는 25일 ‘2022년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맡겨 이뤄진 이번 조사는 4095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8월 실시됐다.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조사다. 청년층의 경우 취·창업 희망 지역을 ‘제주도내’로 응답한 비율은 49.8%, ‘도내외 상관없음’ 34.2%, ‘도외’ 15.3%였다. 2015년 조사에서는 ‘제주도내’가 64.1%, ‘도내외 상관없음’ 28.9%, ‘도외’ 7.0% 순이었다. 7년 사이에 제주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인식이 줄어들었다. 특히 ‘수도권 소재 연봉 3천만원 일자리’와 ‘제주 소재 연봉 2천만원 일자리’ 중 선호도도 크게 바뀌었다. 2015년만 해도 제주지역 일자리 연봉이 수도권보다 1천만원이 적더라도 제주 선호 비율이 69.9%로, 수도권 선호 비율 30.1%보다 갑절 이상 웃돌았다. 반면 이번 조사에선 ‘제주 소재 연봉 2400만원 일자리’와 ‘수도권 소재 연봉 3500만원 일
【STV 최민재 기자】지난 2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일화가 출연해, 박보검과 과거 불거졌던 열애설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이일화에게 박보검과의 과거 스캔들을 언급하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과 해외로 포상 휴가를 갔다가 열애설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다들 바닷가에 모여 한잔하기로 했다"라며 "가던 길에 박보검과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걸어가다가 사진이 찍혔다"라고 했다. 당시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는데 진짜 연인이라고 할 만큼 보여지는 사진이었다. 이일화는 "(박)보검아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느 날 잠이 안 와서 (휴가)사진을 보고 있는데 수영복을 입고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너무 야해서 공개를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녹화 뒤 제작진을 통해 해당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수영복을 입은 이일화는 선글라스를 쓰고 박보검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STV 최민재 기자】인천 서구는 지역 내 랜드마크 10곳을 선정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통해 다중감각, 즉 시각·청각·후각·미각 등을 자극하고, 이야기를 통해 감성과 지성을 커뮤니케이션하며 몰입시킬 수 있다면 소비자는 뜨겁게 반응할 것이다.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확장된 메타버스와 가상 세계는 그 영역을 더욱 넓혀갔고, 가상과 현실이 이어지는 연계는 더욱 부드러워졌다. 새롭게 물리적 만남이 가능해진 실제 공간에서의 활동도 크게 늘어났다. 서구는 오는 26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이마트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메타버스 내 퀴즈존에서 OX 퀴즈를 풀고 인증샷 또는 서동이 관련 퀴즈를 맞힌 후, 화면 스크린샷을 서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맵 접속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하거나 서구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메타버스에서 서구의 다채로운 랜드마크를 둘러보고 OX 퀴즈를 풀면서 서구의 매력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TV 최민재 기자】요즘 소비의 평균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넘도록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가 가속화됐다. 소비자가 양분되다 보니 시장도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초고가 혹은 초저가를 찾는 소비자는 늘어난 반면, 중간 수준의 제품을 고려하는 소비자는 줄고 있다.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싸거나의 경쟁 속에서 중간대의 가격이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위축되면 소비자는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양극단으로 자원을 선택,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게 된다. 다른 분야에서 아낀 비용을 작지만 특별한 경험을 얻는 데 쓰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스몰 럭셔리’다. 호텔에서 판매하는 10만원짜리 빙수, 1인당 20만 원이 넘는 한우 오마카세, 1박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특급호텔 스위트룸 등이 성황을 누리고 있다. 올 다가오는 성탄절도 예외가 아니다. 성탄절 하면 대표적인 것이 케이크인데, 케이크 또한 가성비와 프리미엄 둘로 나뉜다. 고물가 시대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알뜰 소비족'은 저렴한 케이크를, 반대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는 '스몰 럭셔리족'은 고가의
【STV 최민재 기자】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국정원 요원들은 ‘이름 없는 별’로 불린다. 보안을 중시하는 국정원 방침상, 언제 어디서 어떻게 숨졌는지도, 이름도 누구인지도 알 수가 없다. 현재 국가정보원 청사에 걸린 '이름 없는 별'은 총 19개다. 이중 단 한 사람만이 이름이 공개돼 있는데, 바로 ‘최덕근 영사’다. 1951년(혹은 1952년)생인 그는 러시아 극동 재외공관의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최 영사는 이른바 '블랙'으로 불리는 비밀 요원은 아니었으나, 임무의 공로를 인정받아 추모 공간에 별로 새겨졌다. 그는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소속 대북정보수집요원 3급 부이사관급 간부였다.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자원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해외에서 여러 활동을 했다. 그가 숨진 1996년 10월 1일 밤, 러시아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루스카야 거리 55번지 A 아파트에서 비명이 들린 직후, 아파트 3층 복도에서는 뒷머리에 둔기를 맞고 쓰러진 남성이 발견됐다. 바로 최 영사였다. 부검 결과 둔기로 머리를 8차례 가격당했으며, 흉기에 찔려 현장에서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당시 부검을 통해 시신에서 북한 공작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독극물
【STV 최민재 기자】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의 ‘비밀 경찰서’ 가 서울의 한 중국음식점으로 의심돼,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반(反)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비밀 경찰서’를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밀경찰은 비밀로 조직한 정치 사찰 기구이다. 일반적으로, 스탈린 치하의 소련이나, 나치 독일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나, 독재정에서 국민의 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조직된 경우가 많다. 비밀경찰은 한국에서는 정보 경찰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정보 소식통에 의하면, 방첩 당국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중국식당이 중국의 한국 내 비밀경찰 조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실태 파악에 나섰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이 음식점은 건물, 메뉴 등 겉으로 봐서는 서울의 일반 중식당과 큰 차이가 없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법인은 매출보다 2~3배 큰 당기순손실을 냈고, 최근엔 코로나 방역으로 피해가 컸는데도 6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점 등을 당국은 의심하고 있다. 정보 소식통은 “비밀 경찰서가 세계적으로 논란이 된 후, 실내 인테리어를 하겠다며 내년 초 영업을 임시 중단한다는 점도 석연치 않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외교부는 이날 “중국을 포함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