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9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연구원은 서산의료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서산의료원은 충남연구원 소속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연구원 모든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일상생활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좋겠다”며 “앞으로 충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서산의료원과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구원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모아 서산의료원에 전달했다.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충청남도의 19개 산하기관 중에서 충남연구원을 필두로 해 나머지 산하기관도 CPR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나 하나로 또 한분 충남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기준에 맞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삼성그룹이 공채 방식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취준생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정보사이트 캐치는 최근 취업포털 20~30대 구직자 1013명에게 ‘수시채용과 공개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공개채용을 선호한다고 밝힌 응답자가 58%로 과반수를 넘으며 수시채용을 선호한다고 한 사람들(42%)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준비하고 있는 채용 방식을 묻는 질문에서는 ‘공채와 수시채용 둘 다 병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공채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22.5%), ‘수시채용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21.5%)가 비슷한 수준으로 그 뒤를 이었다.◇삼성 공채 지원할 계획 있어 56.1%응답자 중 이번 상반기 기간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예정인 취준생(78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삼성그룹 공채에 지원할 예정인지 물었다. 그 결과 지원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6.1%였으며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한 응답자는 43.9%였다.또한 삼성그룹의 공채 유지에 대한 생각을 물은 질문에서는 ‘긍정적이다’라고 답변한 사람이 67.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잘모르겠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29.6%였다. 2
모바일 게임 ‘BTS월드’,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를 위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육성형 인턴십’으로 채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콘텐츠 IP 육성형 인턴십은 학력, 자격, 나이 등 지원 조건 없이 인턴을 선발해 3개월간 사내 모든 콘텐츠 IP 관련 부서의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해 인재를 육성하는 방식이다.콘텐츠 IP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인재라면 선발을 통해 누구나 업무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본 뒤 희망하는 부서에 지원해 배치받을 수 있다. 이번 인턴십은 15:1의 경쟁률을 뚫고 12명이 선발됐으며, 60%에 달하는 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스타트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자신에게 맞는 회사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었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업무를 배우며 적합한 부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테이크원은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구직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채용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테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인 교육·컨설팅 1기 교육생을 2021년 3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창업인 교육·컨설팅 사업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창업 전문 지식을 교육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이 교육·컨설팅은 대덕구가 주최하며 신탄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 핀연구소가 시행한다.창업희망자,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준비하는 창업 예정자,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창업인 교육 수료 시 교육 이수 수료증 발급되며 선택과정 이수자 중 실제 창업 예정자에 한해 창업자 전담 멘토 및 1:1 맞춤형 컨설팅,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컨설팅,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특전이 제공된다.교육 기간은 2021년 3월 25일(목)부터 6월 11일(금)까지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 과정과 선택·심화 과정, 멘토링 과정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된다. 기본 과정은 창업 이해하기, 창업 아이템 개발, 창업 구체화, 창업 다지
통일교육협의회(이하 통교협)가 재단법인 나이스피플 박현석 대표를 제11기 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통교협은 2월 23일(화) 오후 3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통교협을 이끌 제11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에는 31개 회원 단체가 직접 참여(10개 회원단체는 총회에 위임)했다.공동의장에는 재단법인 나이스피플 박현석 대표가 단독 선출돼 상임의장으로 선임됐다.이사단체로는 △남북문화교류협회(김기수 상임이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홍성순 부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원장) △한겨레통일문화재단(유강문 상임이사) △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이기종 상임대표) 6개 단체가 선출됐다.감사에는 윤정현 한국생명운동연대 사무총장, 전용근 세무사가 선임됐다.박현석 상임의장은 “사회 통일 교육을 선도하는 통교협이 되고, 통교협의 변화와 회원 단체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통교협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74개 회원단체와 함께 통일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하기를 다짐하면서 정기총회를 마쳤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4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한완상 전 부총리를 초청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리더십’ 특별 대담을 가졌다.충남연구원이 수행 중인 ‘충청남도 그랜드비전 연구’의 하나로 열린 이번 대담은 정관용 국민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직면한 변화와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하면서 우한 교민 입국을 두고 많은 갈등이 있었던 게 생각난다”면서 “그 당시 모두 처음 겪는 일이라 두렵고 당혹스러워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아산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무사히 이겨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한완상 전 부총리는 “베트남전에서 사망한 미군은 4년간 약 5만명이었는데 코로나19로 사망한 미국인은 1년 사이 50만명을 넘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가장 큰 문제였지만 팬데믹 시대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준도 점점 변화한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절대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도 중요하지만 연대와 희생의 자발적 동참이 관건인데, 우리는 일명 K방역으로 잘 대처하며 전
충남대 WI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아동창의과학전문강사 양성’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충남대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으로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배출해 왔다.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이공계 전공 여성들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의 초등교과와 연계된 실험 교육뿐 아니라 발명, 환경과학, 요리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의과학지도법, 실험안전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법 등 실제 수업 시간에 필요한 과학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또한 사업단은 이번 정규과정 외에도 실제 과학실험 수업 현장에서 강사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료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바로 현장에서 과학강사로 활동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3월 5일 지역사회와의 연합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한다. 드림온학교(김영식 교장)는 학령기 이후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독립과 사회생활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성과 사회성, 근성과 기술성 등을 교육, 훈련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은 서로의 전문화된 기관의 성격을 활용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자 고유의 사업 성과를 제고하며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이번 드림온학교와의 업무협약식은 매우 뜻깊고 남다른 성격이 있다. 두 기관이 잘 협력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문화예술활동사업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