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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WISET충청권역사업단, 경력복귀희망 여성 대상으로 ‘아동창의과학지도 전문가’ 양성

충남대 WISET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전공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아동창의과학전문강사 양성’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지역 여성과학기술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사업으로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배출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제한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이공계 전공 여성들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의 초등교과와 연계된 실험 교육뿐 아니라 발명, 환경과학, 요리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의과학지도법, 실험안전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법 등 실제 수업 시간에 필요한 과학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번 정규과정 외에도 실제 과학실험 수업 현장에서 강사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료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바로 현장에서 과학강사로 활동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실습을 마친 수료생은 초등학교 방과후강사, 과학관 실험 전문강사, 주민자치단체 과학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력 복귀 희망자는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아동창의과학지도전문가 양성 교육 외에도 경력 복귀 희망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 WISET사업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충남대 WISET사업단 개요

충남대 WI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충남대학교가 운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이다. 충남대 WISET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 및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 및 이공계 여성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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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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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