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백미순)과 공동 기획한 콜로키움 ‘나를 만나는 돌봄과 예술교육’을 7일(수) 오후 3시부터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개최한다.이 콜로키움은 서울시 공적 돌봄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지역예술교육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가 지향하는 바를 고민한 첫 번째 행사다. 공적 아동 돌봄 영역에서 예술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발제와 토론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첫 번째 발제 세션에서는 △‘공적 아동돌봄 영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의 필요성과 방향성은 무엇인가?: 서울시 아동돌봄 정책을 중심으로’(김아래미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돌봄 영역에서의 예술 경험: 예술가의 희망사항’(국동완 시각예술가)을 발표한다.양혜정(연극놀이 전문가)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토론 세션에서는 ‘돌봄과 예술교육이 공유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서울시 공적 돌봄 현장의 조건에서 그 가치는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김미은(전 서울문화재단 어린이TA), 김혜경(우리동네키움센터 노원13호점 센터장), 김미선(그리다붓그리다북 강사), 김아래미(서울여대 교
세계정부정상회의(The World Government Summit, 약칭 WGS)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험난한 1년을 지나는 동안 인류에 기여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전 세계 탁월한 지도자를 기리는 ‘최우수 장관상(Best Minister Award)’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WGS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하마드 압둘라 알 게르가위(Mohammad Abdullah Al Gergawi) UAE 내각부 장관은 “전 세계 정부는 우선순위를 변경하고 변화에 보조를 맞추며 팬데믹이 사회에 미치는 위험과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시기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이제 각국 정부는 모든 부문과 우선순위 영역에 혁신과 첨단 기술을 도입해 회복과 미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두바이 군주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의 지시로 마련된 최우수 장관상 특별행사는 특히 인류에 전례 없는 도전을 던진 1년 동안 이룬 탁월한 업적과 혁신적 관행을 기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심사 기준은 긍정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인권경영센터는 연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3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오은희 강사를 초청해 ‘젠더 감수성으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진행했다.첫날 교육은 일상에서의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원들의 생각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조직문화와 젠더 감수성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를 가졌고, 둘째 날에는 성 평등과 관련된 ‘우리 조직문화 돌아보기’ 토론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토론형 강의로 진행되고 본인의 경험에 적용시킴으로써 젠더 감수성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 임직원들의 젠더 감수성이 보다 향상돼 일상 및 연구 활동에서 모범적인 인권 의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2021년 3월 30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11월에 개원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연권 청소년 수련 시설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및 지원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 활동의 운영 및 지원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재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한 청소년 활동의 질적 향상과 자연권 청소년 수련 시설의 활성화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 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
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개시일인 4월 2일(금) 오전 10시 청와대 인근 사전투표소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집다운 집, 진짜 집을 내놔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는 2019년부터 청소년 지원 현장 의견 청취 및 연구, 국내외 현황 및 사례조사, 각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아동·청소년 주거권 정책을 제안해왔으며, 2월 23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집 밖에서 집을 찾다- 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맞아 특히 서울시에서 선도하고, 실현해야 할 아동·청소년 주거권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주요 정책은 △서울시 ‘주거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 지원 주택’ 50호 우선 공급 △서울형 긴급 복지제도 및 서울시 주거 복지제도의 아동·청소년 포함 개정 △서울시 아동·청소년 탈시설 권리 선언과 탈시설 계획 수립 및 시행 △서울시 아동·청소년 주거복지센터(가칭) 설립 등이다.이번 기자회견은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변미혜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과정 24기·25기 합동 신입생 환영회가 3월 30일(화) 오후 6시 오페라클럽에서 열렸다.환영회는 세련되게 연출된 매머드 공연장 로얄석에 앉아 당대 최고의 걸작을 관람하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테마있는 문학 예술관을 옮겨 놓은 듯 객석과 무대가 혼연일치로 교감을 이뤄 탄성이 나오는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정서적 가뭄을 겪고 있는 메마른 감정을 촉촉이 적시는 단비와도 같이 모두에게 생기와 희망과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는 봄이 선물해준 최고의 가치이기도 했다. 함께한 모두가 명배우였고 성악가였고, 패션모델이었으며 또한 수준 있는 VIP 관객이었다. 또 함께한 모든 이에게 진한 감흥과 함께 ‘신입생 환영회를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선후배 100여 명을 공동체 안에서 하나로 묶은 신입생 환영회는 약 2시간 동안 탄성과 환호 속에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곽경석 총동문회 의전국장 사회로 진행된 제1부는 개회선언과 함께 △기수 입장 △회장단 임원 입장 △24기 입장, 25기 입장, 23기 입장과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지원 프로그램 ‘DAB(答-답)’ 2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DAB(答) 프로그램은 ICT·바이오·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 가치를 창출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금과 Scale-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2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총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금)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제공한다. 보유 기술이 우수하고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1억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사업 계획서 및 IR자료 작성 △투자자 연계 △정부지원사업 매칭 및 멘토링 △IP(지식재산권) 경영 멘토링 △사업화 파트너링 연계 △언론 홍보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DAB(答) 1 기에서는 3개 팀을 선발해 1억8000만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했으며, 기업별 1:1 맞춤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직장인들의 가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이 감소했으며, 이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저축을 해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1%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69.7%로, 정규직 근로자(42.6%)의 약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득 변화는 재직 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56.9%)과 영세사업장(66.3%)의 경우 소득이 줄었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어선 반면, 중견기업(53.3%)과 대기업(46.9%)의 경우 ‘소득에 큰 변화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다.소득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33.7%)이었으며 △급여 삭감(19.5%) △비자발적 무급휴가·휴직(17.0%)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연말·명절 보너스 등 각종 성과급 미지급(9.9%)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