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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金은 ‘경제’…이준석은 ‘정부 효율화’

비슷한 듯 다른 대선 공약


【STV 김충현 기자】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1호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

하지만 두 후보 경제 정책의 디테일이 다르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AI)과 K콘텐츠 등을 앞세워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 반면 김 후보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 보장을 강조했다.

각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강국’(이재명), ‘자유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김문수)로 내세웠다.

반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정부 효율화’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행 19개 부처를 통폐합해 13개로 줄이고, 행정 칸막이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공약했다.

민주당이 발표한 ‘10대 경제공약’에 따르면 이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비전으로 ‘글로벌 AI 3강 도약’과 ‘K-콘텐츠 육성, 국가대표 방산’ 등을 공약했다.

‘주 4.5일제’ 도입을 사회적 의제로 제안했다. 노동시간을 줄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이하로 낮추겟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유 주도 성장’을 통해 민간과 기업의 자율성 및 창의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좋은 투자환경을 주성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세금과 부담금 감면 등 우대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반해 이준석 후보는 작은 정부와 리쇼어링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여가부 폐지 및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통합하면서 19개 부처를 13개로 줄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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