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26일 항소심’ 李, 대선 전 3심 없다고 확신?

‘폐문부재’ 전략으로 재판지연 조장할까


【STV 김충현 기자】조기 대선이 진행될 경우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확정 판결을 대선 전에 낼 것이냐가 관심이 모인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 결과와 함께 이 대표의 확정 판결 시점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25일 변론 절차를 마무리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는 3월 중순께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인용되면 ‘대통령 궐위 시 60일 이내 후임자를 선거한다’는 헌법 68조에 따라 대선은 5월 중으로 치러지게 된다.

변호사 출신인 이 대표는 대선 전 대법원의 선고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TV 토론회에서 선거법 2심 선고에 대해서 “(대선 출마에)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1일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대선 전 3심 선고는) 형사소송법 절차상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대표가 말한 형사소송법상 절차는 통상적으로 상고심 개시에만 최소 한 달이 소요된다.

게다가 ‘폐문부재’ 전략을 통해 재판 시작을 늦출 수도 있다. 피고인이 주소지에 없이 소송기록접수통지서가 수 차례 전달되지 않을 경우 법원은 공시송달을 한다.

공시송달은 법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서류가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며 송달의 효과는 공시일에서 2주 뒤에 발생해 재판 개시가 지연된다.

다만 대법원이 적극적으로 지연 전략 돌파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