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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인여대 김건희 여사 논문, '공소시효 만료'로 본 조사 안 하기로…

“시효 만료”


【STV 임정이 기자】경인여자대학교가 ‘위조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 과거 논문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 경인여대 측은 자체 연구윤리규정에 ‘제보 접수일로부터 10년 이전의 연구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처리하지 않는다’는 조항에 따라, 해당 논문은 검증 시효가 만료됐다는 경인여대의 자료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실이 보도했다.

해당 논문 자료는 김 여사가 경인여대 한 교수와 함께 2009년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의 학술지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한 것인데, ’한국사회체육학회지‘에 실린 다른 논문에 있는 표본을 가져온 것이고 실제 조사 없이 임의로 작성됐다는 위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는 “위조가 맞네, 아니면 결백을 밝혀줘서 정권에 점수를 딸 기회인데”라며 더 짙은 의심을 보냈지만, 객관적으로 공소시효가 만료되면 더 이상 수사를 할 수가 없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의해 사건이 유죄판결을 받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되므로, 이런 사사한 의견과 잘잘 못 가리기는 윤 정부가 앞으로 중요한 국정을 발표하고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므로,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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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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