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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비상선언' 박스 오피스 1위, '한산' 추격

예매율은 '한산'이 앞선다


【STV 김민디 기자】영화 ‘비상선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8월 5일 오전 7시 기준,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 관객수 581,200명을 모았다.

하지만 개봉 첫날이 지나자 하루만에 '한산'에 쫒기고 있다.'한산'은 같은 날 20만 9,35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44만 1,660명이다.

개봉 첫 날은 비상선언'이 '한산'을 약 10만 명 차이로 앞섰지만, 이틀 차에는 그 격차가 2만 명까지 좁혀졌다.

예매율은 이미 '한산'이 뒤집은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비상선언'이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주말을 앞두고 현재 예매율을 반영한 스크린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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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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