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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코레일, '50칸 화물열차' 영업시험운행 성공

나희승 사장 "장대열차로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해 물류적자 해소할 것"


【STV 김민디 기자】국내에서 최초로 KTX-1(20칸·388m) 열차의 배에 달하는 전체 길이 777m의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에서 영업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1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50칸에 이르는 장대화물열차가 경부선 본선인 오봉~부산신항 구간에서 영업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장대화물열차 시험운행은 코레일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와 KTX 외 운송사업 손실 지속 등으로 영업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부채비율이 200% 넘는 '재무위험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혁신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시험하는 열차는 최대 33량에 66TEU(800톤)을 실을 수 있는 현행 화물열차보다 1.5배가량 높은 수송력을 갖춰 철도 운송 비용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시험운행은 지속 가능한 철도물류 육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물류망 다변화를 위해 철도물류의 역할 강화에 정부도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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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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