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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아직 끝나지않은 장마 "영동권 해양사고 주의"

15~17일 전국 5~40㎜ 오락가락 소나기


【STV 김민디 기자】금요일인 15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까지 전국에 종일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15~18일 우리나라는 동쪽에  자리한 저기압 2개와 서쪽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대기 상층으로 북쪽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게된다.

15~17일에는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수렴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  

'낮 햇볕에 의한 대기 하층 공기 가열'이 아닌 '공기 수렴 현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소나기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올 수 있다.

북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터라 올여름 이전 폭염 때와 같이 대기가 습하지는 않겠지만 남해안의 경우 바다에서 습기가 들어와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강원영동에는 오는 주말 저기압과 동풍, 지형적 영향으로 인해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이 높은 파도가 칠 전망이니 해양안전 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우 예보분석관은 "낮 기온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다만 정체전선 영향으로 습도까지 높아 체감기온이 높았던 것과 다르게 건조한 상태에서 기온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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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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