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콘텐츠 커뮤니티 공모 지원 사업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8월 16일부터 자발적인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e다 콘텐츠 커뮤니티 공모 및 지원 사업(이하 공모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e다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개설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다.

기존의 집합교육, 이러닝 교육보다 학습자가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와 관련 분야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능동적인 학습활동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학습조직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최근 보건복지 분야의 이슈 중심으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주제를 선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지원 활동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커뮤니티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보e다에 등록된 커뮤니티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보e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현장의 고민은 현장에 답이 있다.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장을 마련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 양성 플랫폼 기관으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