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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예산, 빚더미로 가는 재정 폭주"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예산, 빚더미로 가는 재정 폭주"


【STV 이영돈 기자】국민의힘이 30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내년도 728조 원 규모 예산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당은 이번 예산을 두고 “현금 살포와 포퓰리즘으로 가득한 빚더미 예산”이라며 재정 건전성 훼손을 우려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식 포퓰리즘 재정 폭주가 국가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기재정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매년 GDP 대비 4%대 재정적자, 109조 원이 넘는 적자가 누적될 예정”이라며 “이건 성장을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재정 중독’에 불과하다. 나라 살림 따위는 관심 없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수 찍듯 씨앗을 빌리는 나라 살림은 미래 세대에 빚 폭탄만 떠넘기고, 대한민국을 ‘부도의 길’로 몰아넣는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확장 재정 집착에서 벗어나 재정 준칙 법제화와 지출 구조조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별도 논평에서 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검토하는 움직임에 대해 “민주당 하명 재판부를 만들겠다는 것이냐”며 “이는 곧 민주당이 직접 인민재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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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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