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4 (토)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5.6℃
  • 구름조금제주 8.4℃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독립출판 1기’ 프로그램 성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열린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 ‘독립출판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메이크 북스’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예술’과 연계해 ‘독립출판’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민을 위한 독립출판 메이커 공간 조성, 정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 내용이다.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인 독립출판 1기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됐으며, 출판사 아홉프레스의 대표이자 ‘나의 포근했던 아현동’의 저자인 박지현 작가가 6주간 콘텐츠 구상과 포토샵과 인디자인 등을 활용한 내지 조판 방법 등 1인 출판에 필요한 내용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8권의 독립출판물이 발간됐다.

두 딸의 육아기를 엮은 ‘주하와 린하의 하루’, 코로나 회복수기 ‘39일’, 에세이 ‘지니의 세계’, ‘어쨌든, 정혜’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책들은 추후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게 되니 꿈만 같다”,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나에게 용기를 줬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메이크 북스 정규 프로그램 독립출판 2기는 9월 중 후속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립도서관 개요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1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4개관이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메시, 다음 월드컵도 나가나?…“상황 지켜볼 것” 【STV 김충현 기자】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한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가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시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음 월드컵은 나이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하지 않았다. 메시는 월드컵에 대한 부담감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한 메시는 “월드 챔피언 자격을 누리고 싶다”면서 당분간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년 뒤 개막하는 2026 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에 대해 메시는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서 월드컵 출전 여부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어떻게 커리어를 보낼지에 달려 있다. 상황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다. 메시와 함께 우승을 경험한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다음 월드컵도 메시와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1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다음 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