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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기업적 관점에서 양조장 활성화 찾아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3일 ‘양조장과 지역만들기’ 제3차 현장세미나를 서산명가G&G주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세미나에서는 지역 양조장이 기업적 관점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연구원 이관률 농산어촌유토피아연구단장은 “양조장이 산업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양조장의 기업가적 정신과 연구개발 및 유통부문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명가G&G주조(2010년 설립)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향후 증류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까지 갖고 있는 등 지역 양조장 발전 방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은 ‘양조장과 지역만들기’의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주요 양조장에서 현장세미나를 세 차례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양조장 관계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를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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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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