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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 피칭데이 개최

종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서울시와 종로구가 지원하는 종로문예투어리즘 창업 피칭대회를 6월 19일(금)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종로문예투어리즘 창업 아카데미: 지역차원의 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 더불어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종로문예투어리즘 창업 피칭대회는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거친 예비 창업팀들이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자리이다. 이날 피칭대회에는 총 7개 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피칭왕으로 선정된 비건홀(대표: 김광섭)은 최근 건강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거니즘(veganism)을 창업 아이템으로 하는 ‘비건홀’이라는 로컬 레스토랑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국 관광객과 비건 인구를 목표로 다양한 채식단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언 센터장(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및 공연 분야가 침체를 경험하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변화된 시대 환경에 적합한 대안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다. 센터는 언택트 시대에 부합되는 다양한 창업팀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개요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및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 혁신사업, 종로 소셜컨버전스 구현을 위한 전략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종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 10월에 출범했다. 또한 종로사협은 종로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생태계조성사업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종로사협은 종로의 소셜 아젠다 발굴과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협동 맵 형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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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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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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