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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의 결혼 및 장례 등 최근실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폭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우한 시내의 최근 실태는 2개월 반에 걸친 도시봉쇄가 해제된 이후인 4월 9일 현재 장례식장에서도 긴 행렬을 이루고 있으며 구청에서 결혼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보이며 도시는 지역에 따라 정체현상을 보이는 곳도 나타나고 있다.
 

 
우한시내의 시민들은 2개월 반에 걸친 도시봉쇄가 해제된 이후에도 밖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하는 자기방위의 의식이 몸에 배었음을 알 수 있었다. 우한시내를 벗어났던 사람들로 돌아오기 시작하여 도시가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리로 느껴지기도 하였으며 시내에 있는 유명 제과점 앞에서는 문을 열자 고객들이 재빨리 줄을 섰지만 자세히 보면 줄을 선 사람들은 간격을 두지 않은 밀착 상태였다.
 
 
 
한편 간선도로에서는 감염에 대한 충격과 경계 때문인지,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해 정체도 부활된 느낌이었으며 도로정체의 모습을 촬영한 사람들은 "이제야 차가 정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로 다행이다"라고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더욱이 도시봉쇄 해제는 결혼을 약속한 젊은 커플들에게는 희소식으로 그 동안의 도시봉쇄로 인해 예정된 결혼을 못했던 커플들의 '결혼 붐'과 시청에는 장갑을 벗지 않은 채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는 커플의 모습들이 보이며 결혼 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장례식장에도 평상시처럼 사람이 모여들고 있으며 유골인도가 시작되면서 장례식장에도 긴 줄이 생겨났다. 유족들이 너무 줄을 많이 서다 보니 사망자 수가 당국의 발표보다 많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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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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