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SJ news

보람상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진행

최철홍 회장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

보람상조는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해년 설날 경사났네’라는 이름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진아 보람카네기 대표,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200여명의 복지관 이용인, 지역주민을 위한 전통 연회 공연과 식사가 제공됐다.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기념품과 떡국을 나눠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보람상조는 2013년부터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 행사를 지속 후원해 왔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는 복지관으로부터 후원 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람상조의 오랜 가족인 부평 복지관 식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7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의 나눔 문화 행사 후원을 비롯해 부산남구노인복지관 후원 협약,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상1하나로 축제 후원, 한국IT진흥원과 사랑의 PC 전달식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보람상조는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해 생활체육으로서 탁구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하고, 탁구단이 나서서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 12일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람상조는 1억 2000만원을 후원했고, 이 후원금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장학금과 격려금을 비롯해 각종 해외대회 출전 지원 용도로 쓰인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