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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2019 신년사] 좋은라이프 회장 김호철

2019년 상조업계는 구조조정이라는 악제와 호제를 동시에 안고 출발

▲좋은라이프 회장 김호철

 

존경하는 상조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좋은라이프 회장 김호철입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새 이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좋은라이프와 금강문화허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 새해 온 마음을 담아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좋은라이프를 표현하자면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질적, 양적 성장을 달성한 “쾌도난마(快刀亂麻)의 해”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영업뿐만 아니라 관리시스템과 행사에서도 효율과 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회사의 외형성장에 잘 대응했으며, 12월 그랜드 오픈한 “호텔식전문장례식장 홍천장례문화원”은 지역의 고령화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어 지역주민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회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상조업의 환경을 잘 극복하고 승리의 한해를 만들어준 좋은인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좋은라이프를 믿어주시고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상조업계는 구조조정이라는 악제와 호제를 동시에 안고 출발합니다.

저는 상조업이 개정할부거래법의 자본금 증자로 인한 필연적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고 나면 더욱 탄탄한 미래 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상조는 불확실한 미래에 있을 애경사를 예측 가능한 약관과 납입선수금으로 미리 준비하는, 보험과 더불어 모든 가정에 꼭 필요한 선불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소비자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조인 모두는 우리사회가 직면한 초고령화 시대에 상조업을 통하여 상.장례복지의 소임을 다한다는 심정으로, 양질의 서비스와 재무건실화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봅니다.

 

좋은라이프는 2019년을 균형성장(均衡成長), 전문인 육성, 서비스강화에 두고 있습니다.

준비 중인 지역별 장례식장을 추가 오픈하고, 외형성장과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재무건실화, 서비스전문 인력육성을 통하여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상조업의 리딩컴퍼니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입니다.

2019년에도 좋은라이프는 다양한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사랑. 행복. 동반자” 라는 단어와 상조라는 단어가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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