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2018 제3회 재경광양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6월 23일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고향의 따뜻한 정 나눠

2018년 6월 23일(토) '제3회 재경광양향우회(회장 김영수)한마음체육대회' 가 서울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 근처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재경, 재향 향우들이 함께 서로 만나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 식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10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는 가수들의 공연과 풍물놀이패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1부 행사로 입장식과 함께 내. 외빈들의 축사와 인사말들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3일 지러진 지방선거에서 큰 표차이로 재선에 성공한 정현복 광양시장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2부 행사에서는 종목별로 족구, 훌라후프, 줄다리기,400M계주와 노래자랑 등을 통해 동향인끼리 한마당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은 제16대 김영수 재경광양향우회 회장이 맡고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돈선 수석부회장이 맡아서 열심이 준비를 했다. 또한 광양시 광양읍을 포함한 12개 읍. 면. 동을 대표해서 지난 2회 때처럼 400여명의 재 향우들이 전세버스를 이용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행사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한편 이렇게 재경광양향우회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2013년 회장에 취임한 제14대 우광옥 회장이 향우들의 친목과 결속을 위해 그 필요성을 느껴 국회운동장에서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뒤이어서 2015년 제15대 이정주 회장에 이르러서 2번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치루면서 오늘 제3회 째에 이른 것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김영수(재경광양향우회장)대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회 준비위원회가 발족되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후원금과 함께 직접 봉사로 참여해준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이돈선 (재경광양향우회 수석부회장) 준비위원장과 행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정규철 사무총장 그리고 김경애 여성회장은 이 '행사가 무사히 잘 마쳐질 때까지 긴장감이 가시지 않을 것 같다'면서 그동안의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던 것' 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