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4℃
  • 구름조금강릉 7.4℃
  • 구름많음서울 7.4℃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6.4℃
  • 구름조금울산 7.1℃
  • 맑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11.2℃
  • 구름조금고창 7.1℃
  • 구름많음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5.6℃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후 민생복지 거듭 강조

  • STV
  • 등록 2014.03.28 10:40:24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민생복지를 중시하는 정당임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이 통일대박이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서민대박, 민생대박을 터뜨릴 의지와 방법은 없는지 정부여당의 관심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정부여당은 너무 오만하고 현장 목소리에 무심하다"며 "당장 답을 찾기 어렵다면 (서민과)함께라도 있어줘야 한다.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이제 복지는 나라를 지키는 안보라고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해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는 희망의 사다리를 국민 앞에 놓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와 민생중심주의 정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끄는 2개의 수레바퀴"라고 말했다.
 
최동익 의원 또한 이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통화에서 "새정치연합의 1호 법안은 '세 모녀 복지 법안'이다"며 "새누리당으로 근본적으로 동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본질적인 내용"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기 안성시 한경대에서 재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만나 교육비 경감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후보들인 김진표·원혜영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