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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2024 의전대상 시상식 개최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의전 전문성 강화와 장례 서비스 혁신 위해 노력할 것”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소노캄 고양 크리스탈볼룸 홀에서 ‘2024 프리드라이프 의전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의전지도사는 장례 발생 시 가장 먼저 고객을 만나 장례 절차 전반의 진행을 돕는 핵심 인력으로 전국에 320여 명의 지도사가 배치되어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프리드라이프 의전대상'은 의전지도사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해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한 의전지도사를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시상식부터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우수지점을 선발하는 부문을 신설하며 업계 최다 직영 장례식장 체인망 운영의 자부심을 나누고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8명의 의전지도사와 쉴낙원 4개 지점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먼저, 우수 의전지도사를 칭하는 ‘마스터 의전지도사’에 처음 선정된 ‘원스타(One-star)’ 부문에서는 김권하, 이향숙 등 총 11명의 의전지도사를 시상했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 의전지도사에 선정된 ‘투스타(Two-star)’ 부문에서는 정영욱, 이원희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공로상 3명을 비롯해 쉴낙원 우수지점 부문에서는 오산동탄점이 대상, 당진점이 최우수상, 김포점과 인천점이 우수상을 받으며 초대 수상지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우수 의전지도사 및 쉴낙원 우수지점 포상 수여를 통해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임직원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며 고객 만족도 상승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의전대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전문성 강화와 장례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토털케어 시스템’과 전국 규모의 의전 조직망,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을 기반으로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연간 최다 장례의전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상조서비스의 혁신적 확장을 목표로 시니어 시장의 성장에 대비해 다각도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하고, 아름다운 추모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으로서 새로운 추모서비스 개발과 캠페인 진행 등 참신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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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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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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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경질?…손흥민 운명 달려 【STV 박란희 기자】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잠시 소강상태였던 토트넘 홋스퍼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 논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현 토트넘 감독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 달성으로 잔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1일(현지시간)부터 기류가 바뀌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약기간에 상관없이 경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해 손흥민과 토트넘이 2021년 체결한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릴 만큼 유력한 매체다. 2024~2025시즌 토트넘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때 부상 소식을 가장 활발하게 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풋볼 인사이더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소식을 알리면서 경질이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매체는 “우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7년 만에 구단에 첫 트로피를 안기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토트넘에서 그의 리더십을 끝내기도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했다. 유로파릭 우승 후 일주일 간 거취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은 건 포스테코글루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