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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충북]제천서 아내 살해 후 남편 목매 숨져

  • STV
  • 등록 2015.02.23 09:16:12
【stv 지역팀】= 충북 제천에서 5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3분께 제천시 영천동의 한 식당에서 A(57)씨와 아내 B(55)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누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식당 주방 뒤편의 창고에서 목을 매 숨진 상태였다. B씨는 흉기에 찔려 바닥에 엎드린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의 누나는 경찰에서 "올케가 식당 홀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자영업을 하는 A씨와 식당 주인 B씨는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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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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