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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찰, '선거 개입' 이인재 전 파주시장·공무원 등 9명 입건

  • STV
  • 등록 2014.09.23 11:03:35
【stv 사회팀】= 경기 파주시 공무원의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인재 전 파주시장과 관련 공무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파주경찰서는 지방선거에 개입한 이모(46·5급)씨 등 공무원 7명과 이들에게 기획홍보를 지시한 이 전 파주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선거캠프에서 공무원들과 홍보업무를 한 친동생(43)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주한 선거캠프 사무장 박모(52)씨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전 시장은 이씨 등 파주시청 공무원에게 전화나 구두로 홍보업무를 지시하면 홍보자료와 문안을 만들어 자신의 홍보물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시장의 동생은 경쟁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수천건을 보낸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난 뒤 공무원들에게 기획이나 홍보에 필요한 자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달아난 사무장의 뒤를 쫓는 한편 추가로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확보하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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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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