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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주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STV
  • 등록 2013.02.19 06:02:55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와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사 강대행)은 서로 협력하여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2012년도에 보건 복지부로부터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병원에서 자체 부담한다.

 

주요 내용은 레크레이션, 기억회상, 인지, 미술, 원예, 작업, 음악요법을 블록 기억하며 쌓기, 목공예 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총 40회 운영하는데, 전주시노인 복지병원 교육장과 노인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경증치매로 판정된 어르신을 우선 선정하고 있으며, 노인회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많은 어르신들 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로 중증치매환자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과중 한 의료비 부담과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치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1차로 참여하였던 85분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좋아 올해부터는 관내 경로당까지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230-5213) 또는 전주시 노인복지병원(220-970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2002. 6월에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노인 치매요양병원을 개원하였으며, 현재 185병상으로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정신과, 한방과가 설치되어 있고, 위치는 삼천3동에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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