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신분이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뀐 두 남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칭송받는 세종대왕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 이하늬 그리고 김수로까지 화려한 캐스팅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8종 티저포스터를 공개한다.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지훈이 외모는 똑 닮았지만 행동, 신분, 성격은 하늘과 땅 차이인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로 분했다. 화려한 곤룡포에 상투관을 썼지만 맨발과 커다란 숟가락을 들고 있는, 어딘가 모자라보이는 세자. 그리고 화려한 어좌에 감히 불경스럽게 다리를 올리고 거만하게 앉아있는 노비. 하룻밤 사이에 왕이 노비로, 노비가 왕으로 바뀐 충녕과 덕칠의 기막힌 운명을 표현하고 있다. 충녕과 덕칠의 실체를 모르는 3인방! - 오직 백성만 생각하는, 청렴 결백 대쪽 선비 “황희” 백윤식 - 호시 탐탐 기회만 노리는, 조선 내꺼 야심 정승 “신익” 변희봉 - 절대 왕권을 만들어놓은, 니킥 작렬 박력 군주 “태종”박영규 신분이 바뀐 충녕과 덕칠에게 가장 두려운 상대가 있다. 바로 황희, 신익, 태종 3인방이다. 백성을 위해서라면 왕과
9월 27일 개봉하며 본포스터 공개! 토이스토리 시리즈, 업(UP), 월E, 니모를 찾아서 등을 제작하며 명실상부한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떠오른 디즈니·픽사의 열세 번째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이 국내 제목과 개봉일을 확정하고 흥미진진한 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프린세스 메리다, 대한민국 국민여동생으로 인기 예감!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드디어 9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흥행 전초전에 돌입한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마법에 걸린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천방지축 프린세스 ‘메리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디즈니·픽사 스튜디오 작품 사상 최초의 여자주인공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주인공인 ‘메리다’는 아름다운 붉은색 머리카락과 일반적인 프린세스의 상식을 깨는 취미생활을 가진 귀여운 소녀. 활쏘기와 말타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메리다’는 스코틀랜드의 프린세스라는 타고난 운명을 거부하고 새로운 모험과 자유를 꿈꾸는 인물로 그녀의 삶에 닥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또한 주인공인 프린세스 ‘메리다’의 특징을 단번에 보여주는 강렬함이 느껴진다. 활을 잡고 흐트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2009년 9월 전남 신안군 압해대교 공사현장에서 발견되어 발굴과 보존처리를 거쳐 목포자연사박물관에 보관 중인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천연기념물 제535호)은 붉은색 사질이암(砂質泥岩) 지층에서 산출되었는데, 알둥지 지름이 2.3m, 높이가 약 60cm, 무게가 3톤인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둥지 화석이다. 둥지 안에 공룡 알이 19개가 있고 알 개체의 크기는 지름 385~430㎜이다.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 알과 둥지 화석의 경우 경남 통영 해안의 백악기 후기에서 부분적인 보존 상태로 발견된 육식공룡인 수각류(獸脚類·두 다리로 보행하는 육식공룡) 공룡알 둥지 화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식공룡인 조각류(鳥脚類· 두 다리 혹은 네 다리로 보행하는 초식공룡)와 용각류(龍脚類·목이 길고 몸집이 큰 초식공룡) 공룡의 알둥지 화석이다. 또 이 화석은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나며, 백악기 후반부 9천만 년~8천만 년 전 우리나라 육식공룡의 정체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신안 압해도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을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요청으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청소년의 게임중독예방을 위해 부모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게임시간선택제’를 담은 게임중독 예방 조치 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게임시간선택제’는 종전에는 ‘선택적 셧다운 제도’라고 불렸던 제도인데, ‘셧다운’이라는 단어에서 ‘일방적’이라는 어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에 따라, 이를 지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정한 명칭이다. 문화부는 종전의 일방적인 24시간 온라인 게임서비스 제공 방식이 이용자의 요청 시간에 따라 게임이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식으로 바뀐다는 점, 게임이용시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논하여 정해진다는 점 등을 이 제도의 핵심 특징으로 판단하고 동 제도를 게임시간선택제로 명명하게 된 것이다. ‘게임시간선택제’ 등 게임중독예방조치제도의 세부 내용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회원가입 시) 게임을 서비스하는 자는 하반기부터 청소년을 게임회원으로 가입시키고자 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청소년이 게임회원 가입을 신청하는 경우 먼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부모
오는 7월 3일 마지막 티켓 오픈. 또 한 번의 예매 전쟁 예고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 여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당초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만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짧은 공연 일정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여 8월 4일까지 공연 기간을 늘린 것. 특히 2012년에는 <모차르트!>의 지방 투어가 예정되어 있지 않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1달 여간의 기간이 2012 화려한 캐스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에서는 “<모차르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관객 분들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시 공연된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공연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의견들을 주셨다. 오랫동안 <모차르트!>를 기다려주시고,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관객 분들께 단 며칠이라도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행스럽게도 공연장 측과 조율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최종적으로 연장 공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18세
노화시계를 되돌리는 자세혁명 ‘나이가 들면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정면으로 뒤집는 책 ‘소마틱스Somatics’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몸이 뻣뻣해지고, 통증과 피로가 몰려오면, 사람들은 종종 ‘늙었나봐’라고 하며 한숨을 쉰다. 하지만 문제는 ‘노화’가 아니다. 책의 원저자 토마스 한나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신체의 쇠퇴는 ‘어쩔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따라서 ‘피할 수 없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책 ‘소마틱스somatics’는 ‘노화’ 문제라고 알고 있는 증상들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몸-마음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근육경직, 만성요통, 통증, 피로, 그리고 고혈압 같은 문제들은 많은 사람들이 ‘노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라고 여기지만, 소마운동을 통해 근육과 신경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인 것이다. 거칠게 설명하자면, 소마틱스는 우리의 인체가 습관화시킨 ‘감각운동기억상실증’의 흔적을 떨쳐내는 자가치유법이라 볼 수 있다. 이 ‘감각운동기억상실증’이란 개념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신체적 반응의 누적으로 볼 수 있다. 불행한 환
신이 내린 몸매의 줄타기 전문 도둑 전지현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 '도둑들'이 다음 모바일을 통해 7인 도둑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예니콜 전지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 올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도둑들>이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로 분해 자유로운 매력과 통통 튀는 개성을 보여줄 전지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동료애보다 나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쿨한 캐릭터로 변신! 작전 설계자 마카오박 김윤석과 한국팀의 보스 뽀빠이 이정재,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 김혜수에 이어 영화 <도둑들>에서 신이 내린 몸매의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전지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올 블랙의 타이트한 작업 수트를 입은 전지현은 유연한 몸매와 도도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줄타기 전문 도둑답게 와이어 줄을 잡고 있는 전지현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2~3위 등 스님 저서 20권내 6권 차지 YES24에 따르면,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9주째 1위를 지키며 인기 열풍을 이어갔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가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이어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을 담은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이 한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하며 스님 저서들의 강세를 이었다. 마이클 샌델 교수의 최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4위로 내려앉았고,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하루 15분으로 인생을 바꾸는 비결을 담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5위에 올랐다. 현자들의 지혜를 통해 행복을 말하는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4계단 올라 6위에 자리했다. 금주에도 스님들의 저서가 1~3위를 석권하는 등 식지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내면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는 법륜스님의 <깨달음>은 7위에 자리했고, 이어 법륜 스님이 전하는 청춘을 위한 멘토링 <방황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 868번지 일대 106필지(77,393㎡)의 ‘여수 석보(麗水 石堡)’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한다. ‘여수 석보’(사적 제523호)는 조선시대(15세기 중반)에 널리 활용되었던 산지(山地)나 평산(平山)지역이 아닌 평지(平地)에 축조된 방형(方形)의 성곽시설로 2차례의 발굴조사와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유적의 성격이 확인됐다. 이곳은 순천도호부-전라좌수영 등 육지부와 해안부를 잇는 요충지에 입지하여 역사적·지리적으로 중요한 유적으로 네 모서리를 각이 없는 방형으로 수축한 조선시대 평지성으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석보(石堡·돌로 쌓은 성)에는 동·서·남문 등 3개소의 성문이 있었고, 성 밖에는 성벽을 따라 해자(垓子·성 주위에 둘러 판 못)를 설치했다. 성벽은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지는 않으나, 성곽전체의 규모와 형태를 알 수 있을 상태로 남아있다. 성벽에는 ‘求禮始面’(구례시면·구례 지역 주민들이 성벽에 축성을 시작한 성벽의 면)이란 명문이 확인되어 인근 군현에서 분담하여 축성역(築城役)을 담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평면형태와 부대시설의 배치, 축성기법에서 나타나는 여수석보의 주요 특징들은 1
우리는 수많은 관계 속에 존재한다. 부모에게는 자식, 남편에게는 아내, 직장 상사에게는 부하 직원이며 그밖에 친구, 동료, 동생 등등 복잡한 관계만큼이나 부여된 역할도 다양하다. 사회라는 커다란 틀에서 그들과 살을 맞대고 함께하는 것은 어찌보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용기를 얻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처럼 모든 관계가 답답하기만 한 사람도 있다. 이 책은 ‘내가 나를 만들기도 하지만 상대가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는 의미로 ‘내가 만든 최고의 걸작은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그 뜻처럼 주변과 융화의 중요성, 그 속에서 찾는 행복한 삶을 그리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물리치료사인 저자 박영현 씨는 수많은 사람을 접하며 깨달은 관계와 역할의 고리를 직업적 특성을 살려 의학상식에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독특하게 풀어내었다.(도서출판 어드북스) 본문은 1장과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0여 편의 글이 소제목과 함께 실려 있다. 제목 옆으로는 본문의 내용을 상징하는 함축적인 문구가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자의 위트를 엿볼 수 있다. 모든 글이 의미와 감동을 전달하지만, 행복을 향한 사람들의 심리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