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비보이, 버블쇼, 난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의 여유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부모의 고민도 늘어난다. 우리아이와 방학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보내고 싶다는 고민 때문이다. 자녀들이 한층 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리 아이를 위해 챙겨놓아야 할 방학 맞이 공연·체험전 정보를 알아보자. 8월 9일부터 구로아트밸리에서 열리는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캣츠’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고양이들이 유토피아 ‘캣츠타운’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친구사이의 우정, 배신, 의리 등의 모험을 담은 이야기로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의 화려한 안무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외발 자전거,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총 11곡에 달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공연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비보이 고양이 ‘비이’와 ‘보이’가 등장하여 보여주는 비보잉은 극의 퍼포먼스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캣츠 공연 관계자는 “다양한 성격의 개성을 지닌 고양이들은 놀기 좋아하는 아이, 명랑한 아이, 투덜대는 아이 등 우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공동으로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과 고궁뜨락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수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새롭게 단장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의 대표적 유물과 특별전 해설을 통해 참여자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 또 창작과 퓨전 국악곡 중심의 음악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 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은 개편된 상설 전시실의 유물과 ‘왕의 상징 어보(御寶)’ 특별전에 대해 직접 해설을 한다. 이어서 오후 8시에는 ‘고궁뜨락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내 카페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 행사의 전시해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악 공연은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액션 블록버스터의 바이블, ‘본 시리즈’의 귀환! 전세계를 흥분시키며 액션 블록버스터의 바이블로 등극한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 가 9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9월 6일, 액션의 기준이 다시 역전된다!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본 레거시>가 9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본 레거시>는 탄탄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현실감 넘치는 리얼 액션의 진수를 선보여 액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전세계 액션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본 레거시>는 기존 ‘본 시리즈’의 원안을 도맡아 진행했던 ‘본’의 창시자, 토니 길로이가 연출까지 맡아 더욱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짜릿한 스릴을 예고한다. 여기에 ‘본 시리즈’는 물론,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 굵직굵직한 액션 블록버스터에 참여했던 헐리우드 액션 연출의 대가, 댄 브레들리가 참여해 그 전보다 한층 더 완벽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아시아에 분 흥행돌풍, 대한민국에 다시 한 번 첫사랑 돌풍 예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8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한다. 아시아 역대 흥행기록을 평정하고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화제작답게 첫사랑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담은 예고편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감 백배! 가장 순수했던, 풋사과 같은 우리들의 그 시절!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돌아보니 더 애틋한 첫사랑, 학창시절, 어설프긴 했어도 반짝반짝 빛났던 그 때 그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영화이다. 국내에서 8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은 첫사랑의 설렘과 그 시절의 싱그러움을 담은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시켜 준다. “사랑할 때 설레는 그 시간이 가장 아름답대”라는 소녀의 대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전개되는 내내 이제 막 사랑을 알게 된 소년, 소녀의 풋풋한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실제로 메가폰을 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구파도 감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덕분에 수려한 대사들로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특히 영상
‘두 바퀴로 떠나는 전국일주 자전거길’과 함께 전국일주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4월 22일 개통된 총 길이 1,757km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자전거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풍경과 각종 편의제도 및 국토종주 인증제도 등의 이점으로 이용객들이 날로 늘어나는 가운데,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이용객들을 위한 자전거 여행 가이드북 ‘두 바퀴로 떠나는 전국일주 자전거길’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의 신간 ‘두 바퀴로 떠나는 전국일주 자전거길’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국토와 대강 사업의 부실공사는 없는지 살펴보고, 자전거길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잠자리 등 종합 이용정보를 함께 수록하여 오직 자전거로만 만끽할 수 있는 여행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지자체 명품자전거길 ▲자전거길 지도와 종주인증센터 ▲자전거 상식 및 주행 안전수칙 등 총 4개의 굵직한 테마로 여행 전문가들이 직접 페달을 밟으며 느낀 감상과 함께 숨겨져 있던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챕터에서는 아라자전거길, 한강종주자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만도(李晩燾, 1842. 1. 28~1910. 10. 10)선생을 2012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8월 한 달 간 야외특별기획전시장에서 개최한다. 8월 1일에는 이만도 선생의 후손인 이 부(고손)선생과 이동일 광복회 안동지회장 등 안동지역의 주요인사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이만도 선생 관련 실물자료(3점)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만도 선생은 1842년에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866년 과거에 장원급제한 선생은 성균관 전적을 시작으로 사간원 사간에 이르기까지 청직(淸職)을 두루 지냈고, 1882년에는 통정대부로 공조참의까지 올랐다. 1884년 12월의 갑신정변을 계기로 관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와 백동서당을 지어 후학양성에 몰두했다. 그러나 1895년 7월의 명성황후시해사건과 11월의 단발령을 계기로 의병활동을 시작했다. 1905년 11월 일제가 을사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자, 선생은 상소로써 조약 늑결(勒結)에 협력한 을사5적의 처벌을 주장했다. 이후 영양 일월산에 은거하던 선생은 나라를 일제에게 빼앗겼
문화재청 의릉관리소(소장 정대영)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영휘원’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에 ‘조선왕실의 탯줄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체험행사는 조선 시대 왕실 문화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열다섯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궁중 예법에 따라 태(胎)를 보관하는 절차를 직접 체험하고, 영휘원에 대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게 준비했다. 매회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세 차례(8.4~5./8.11.)에 걸쳐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8월 12일에는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함께 조선 왕실의 태를 보관하고 있는 ‘서삼릉 태실’을 답사할 예정이다. 조선 시대에는 왕자나 공주가 태어나면 그 생명의 시작인 태를 소중하게 여겨 태를 1백 번 씻어 독특한 모양의 태항아리에 담아 보관하는 절차를 궁중 예법에 따라 높은 격식으로 치렀고 태를 담은 태항아리는 태실에 귀하게 보관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64-0579)로 문의하거나, 의릉관리소 홈페이지(http://eu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예비신부 대니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8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소호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으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한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내 남편과 대학 동창이었다 전 대남공작원의 아내가 남편을 잃게 된 통한의 사연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태권도 사범인 남편과 함께 해외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북한중산층 저자의 가족은 아들의 사랑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평양당국으로부터 쫓기는 도망자가 된다. 그 숨 막히는 추격의 과정에서 남편이 죽고 남쪽으로도 북쪽으로도 갈 수 없게 된 저자가 가슴을 뜯으며 한 달 반 만에 폭풍처럼 써내려간 이 책에서는 사랑이 죄가 되는 답답한 북한의 체제와 평양의 실상이 다큐멘터리처럼 낱낱이 묘사되어 있다. 이 책에는 그의 남편이 다니던 대남침투간첩 전문양성 학교인 김정일정치군사대학의 실태와 혹독한 훈련 내용, 저자가 직접 보고 들은 최은희 신상옥 부부, 황장엽과 그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남편을 통해 알게 된 판문점의 대립상황과 강릉 앞바다 잠수함 침투사건에 대한 정황들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진위논란이 되고 있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그의 남편과 대학 동창이라는 사실, 아웅산 테러 때 피해 입은 북한 측 요원들이 남편의 동료였다는 전언은 첨예한 논란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평양에
극찬과 찬사, 재관람 열풍까지, ‘다크 나이트 신드롬’!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올해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7월 19일 개봉 후 6일만인 24일까지 누적 관객 3,003,061명을 기록했다. 평일인 하루에만 3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2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1만 여명 이상 영화 별점에 참여하여 9.7점(CGV 홈페이지기준)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면서 재관람 열풍까지 불어 ‘다크 나이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 올해 최고의 영화 TWO THUMBS UP!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24일 하루에만 27만 2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3,003,061명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개봉 이후 6일만의 기록으로 2012년 개봉영화사상 최단 기간 300만 명 관객 돌파의 기록이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어벤져스>가 10일만에 3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것을 감안한다면 놀라운 속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예매율에 있어서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