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자동차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2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전’(INAPA 2012)에 참가할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은 8개사 내외로 모집 분야는 인도네시아 자동차부품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동차부품용 금형, 자동화설비, 설계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체면 된다. 선정된 기업체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받아 인도네시아 현지 점유율 95%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계 회사 및 인도네시아계 부품회사를 타켓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utp.or.kr) 및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를 참고하여 오는 1월 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팩스(287-3062) 또는 이메일(heonmc@kita.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로 전화(287-3060)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은 지난해 완성차 판매량이 8
영광군(군수 정기호)에서는 2012년도 군 중점시책으로 ‘4無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4無 운동’은 “깨끗한 환경, 질서 있는 거리, 아름다운 영광 조성”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및 간판 없는 도시를 만들어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군을 방문하는 이에게는 아름다운 영광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1등 군 영광”을 만들기 위한 시책이다. 군에서는 연초에는 군민에게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계도를 실시하고, 이후부터는 연중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4無 운동’을 조기에 정착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 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영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매일 주정차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터미널 주변 및 5일장에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행정기관의 단속에 앞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스스로 내가 먼저 실천할 때 ‘4無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
대구시,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 계명대학교, 대성에너지(주)는 민·관·학·기업이 함께하고 시민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출산친화 사회 환경 조성에 나선다. 특히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대중교통, 대형유통업체, 대중매체, 도시가스요금 청구서와 연계한 업무협약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더욱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구운동본부에서는 그 동안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대중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를 해 왔다. 12월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대중교통 기관인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삼성택시(주) 및 대형 유통업체인 롯대백화점 상인점과 출산장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으며 시내버스 외부에 ‘아이=행복’이라는 홍보를 2012년 2월까지 펼친다.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삼성택시(주)에서는 ‘임산부 승차 시 배려 운전’ 운동과 ‘임산부 보호스티커 부착’과 더불어 기사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탑승객에게 출산장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 임산부 배려, 이렇게 합니다’
증가하는 사교육비에 의한 양육부담, 출산을 꺼려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부천시가 2012년부터 ‘셋째아 이상 유아학비 지원’을 실시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덜게 됐다. 이는 출산율 저하에 적극 대처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셋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에 연이어 지원대상 아동을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만 3·4세 셋째아 이상 아동이다. 1월부터 신청·접수을 받으며, 3월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공립은 아동 1인당 월41,600원, 사립은 1인당 월100,000원 이내에서 소득·재산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내 일부 시·군에서만 셋째아 이상 자녀 유바학비 지원을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앞서가는 부천시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50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 보육료 월10만원 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건강검사 및 예방접
전라북도는 지난 12월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예방수요, 현안수요 등 연말 특별교부세 242억원을 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수요 확보액 150억원은 도본청에 소양 지방하천정비 25억원, 시군은 전주시 덕적천 배수개선 사업(6억), 정읍시 백암천 하천정비 (10억)등 19건에 125억원을 확보함으로서 재해예방대책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번 노후 소방차 교체로 1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북도는 ‘11년 12월 현재, 노후율 39.2%에서 12년에는 23.5%수준으로 낮추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안수요로는 군산 예술의당 건립(10억), 남원 복지문화관 신축(5억), 완주 봉동주공아파트~봉성초등학교 도로개설(5억) 등 11건에 44억원이고, 또한 정부평가 인센티브로는 도본청에 국정시책(21억), 재정조기집행 (6억)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27억원의 인센티브와 김제 등 5개시군은 조기집행 인센티브 등으로 8억원으로 총 3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그동안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재해예방, 현안사업을 발굴 여러차례 행정안전부를 방문 특별교부세로 지원 해줄 것을 건의한 노력들이 금번 성과로
대전시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와 협의하여 대덕구 중리일단의 택지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용지 16,067㎡ 재산가액 약 31억원에 달하는 토지를 대전광역시로 소유권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유권 이전한 토지는 한국노총충남협의회새마을내집갖기추진위원회에서 도시계획사업(중리일단의택지조성)으로 ‘81.5.20~‘84.5.30까지 시행하여 조성된 토지로서 대덕구 중리동 364-15번지 외 44필지이다. 시는 그동안 준공당시 무상귀속이 되지 않아 도로관리에(도로굴착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 협조로 대전시로 소유권이 이전됨에 따라 이를 해소됨은 물론 약 31억 원의 시 세외수입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재산의 성질에 따라 재산의 종류를 분류하고 재산관리관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임산부 전용주차장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임산부 출입이 많은 보건소, 대형유통점, 울산대공원 공영주차장, 인구협회 울산지회 등에 임산부 전용주차장을 마련하고 임신여성 및 3세미만 유아동반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산부 차량 주차 스티커는 구·군 보건소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전용주차장은 중구 보건소 3면, 동구보건소 2면, 북구보건소 3면, 울주군보건소 2면,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1면으로 구·군 보건소에 11면이 설치됐다. 또 울산대공원 공영주차장에 정문, 남문, 동문 등 6개면과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메가마트 언양점, 롯데마트 진장점 등 대형유통점에 21면이, 인구협회 울산지회에 1면이 설치됐다. 이들 주차구역에는 임산부 마크와 분홍색 라인 등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임을 나타내는 표지판 설치와 주차 노면 표시로 일반인의 주차를 금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함께 출산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할 것”이라며 일상 밀착 생활시설을 통해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 행복한 가치임을 키워나갈 때 출산율 회복의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2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00억 원 중 상반기에 500억 원(은행협조 융자)의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업 등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 이내)를 지원한다. 또한 2012년부터는 기업체 자금 융자신청 편의를 위해 접수장소를 2개소(중기센터, 시청 민원실)로 확대·운영한다. 아울러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중소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으로 확인받은 중소이노비즈기업 그리고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인 기술창업 기업 등이 기술보증기금 울산기술평가센터로부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보증 대상업체는 매출액이 없어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012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기술혁신기업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송영길 인천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예술분야 감독 4명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희망차게 비상할 인천의 소망을 담은 신년 메세지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에는 허정무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금난새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단장이 참여했고,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으로 도약하게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뛸 것을 다짐하고, 인천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31일 15시 노숙인 70명을 위한 특별한 공연관람을 지원한다. 바로 고양어울림누리극장에서 펼쳐지는 서울발레시어터(단장 : 제임스 전) <호두까기 인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노숙인 및 저소득층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왔으며, 연극 ‘나는 너다’, 뮤지컬 ‘피맛골 연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총 15회 1,00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관람하는 노숙인들에게는 의미가 깊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했던 다른 노숙인들이 발레리노로써 공연에 참여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호두까기 인형>에 노숙인의 참여는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제임스 전과 ‘빅이슈 판매원’의 작년 겨울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제임스 전의 ‘재능기부’로 올 4월부터 9개월 동안 발레수업이 진행되었으며, 9개월간 노숙인은 발레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을 치료받고,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이렇게 빅이슈 노숙인발레단은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 꾸준히 사회와 소통해 온 결과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발레리노로써 1300명의 관중 앞에 서게 되었다. 서울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