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호하고 날로 늘어나는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2년 노인복지정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2년 노인복지정책은 ‘미래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목표로 든든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안전망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소외된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인 여가활동 지원,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4대 전략으로 짜여졌다. 사업비는 총 970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든든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 전체 노인인구의 70%인 5만9,000여 명에게 기초노령연금(519억)을 지급하여 노인생활안정을 도모한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700여 명에게 8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보장과 소외된 노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14억7,900만 원), 경로식당 운영(16억1,200만 원),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4억6,500만 원), 노인가장 세대 월동비(1억800만 원), 독거노인 사랑의 우유 배달사업(3억3,100만 원) 등을 추진한
지난해 도내 화훼수출은 농자재 및 유류가격 상승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20.6% 증가한 1,706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가운데 백합은 전국 수출량의 절반가량인 1,666만$을 수출함으로써 ‘전국 1위 백합 수출도’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강원도 백합 수출은 ‘94년 59만$을 시작으로 도의 수출확대 정책에 힘입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며,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요 수출국 일본의 지진발생으로 인한 소비침체 및 유류비 상승·기상불량 등 불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배기술 향상과 품질고급화 노력으로 큰 폭의 수출증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주 수출품목인 백합 이외에도 국화, 아이리스, 칼라 등 절화류와 시클라멘, 페페로미아 등 분화류의 수출량도 증가세를 보여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수출백합 종주도 입지제고 및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전략품목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수출화훼 생산지원, 백합종구전문생산단지 조성 등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규격·균일·고품질의 강원화훼 가치 높이기에 역점을 두고, 금년도에는 1,
충청북도는 2011년 시내·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도내 평균 61.63% 수준으로 전년(2010년) 55.67% 대비 5.96%가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카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버스카드 이용률이 증가하는 것은 최근 급등하는 유가에 따라 교통비 절감을 위해(교통카드 할인 100원)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카드 활용도가 높아졌고, 지난해 4월 완료한 교통카드 승·하차단말기 국가표준 호환칩 교체로 대전과 대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상호 호환이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교통카드 사용률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용자의 편의향상과 버스업체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현재 선불카드인 마이비카드와 후불카드인 3개 신용카드사(국민, 농협, 롯데카드)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교통카드의 사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에는 총 718대의 시내·농어촌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2003.7.1일부터 전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현재 선불 교통카드인 마이비 카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마이비 홈페이지 가입 등록 후 연말 정산시 현금영수증 공제를 받을
충남도가 전세 수요 증가와 전세값 상승 등을 틈탄 부동산 임대 사기가 수도권에서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도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 사기는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을 우선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관리와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나 건물 관리인이 집주인에게 월세 계약을 했다고 속이고 임차인과는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보증금을 가로채는 방식이다. 또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한 뒤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 다수의 전세 임차인과 중복계약을 체결한 뒤 보증금을 챙기는 수법도 있다. 도는 이 같은 임대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꼼꼼히 확인한 뒤 거래해야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등기부 등본을 통해 거래 상대가 임차 건물의 소유자가 맞는지 확인하고,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은 소유 당사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거래 상대가 신분 확인에 미온적일 경우에는 계약 체결을 절대 서두르면 안되며, 건물 소유자의 대리인과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소유자에게 실제 위임 여부나 계약 조건 등을 직접 물어봐야 한다.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등에 대한 확인은 충청남도토지정보시스템(kl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22억7,500만 원(국비 9억1,000만 원, 시비 6억9,000만 원, 구·군비 6억7,500만 원)을 투입,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201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기간은 3월 ~ 6월(4개월), 2차 사업기간은 8월 ~ 11월(4개월)로,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 주요 사업 분야에 총 참여 계획 인원은 500명이다. 1차 사업기간에 참여할 모집 인원은 400명 정도로,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자다. 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접수 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포함)에 반복
전북도는 경기침체 및 정부의 서민대출 제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1.10일 부터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금번 시행되는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생계형서비스업종전환자, 창업 6개월 미만 소상공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1천만원까지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전북도 자체 금융지원 제도이다. 특히 이자금은 도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하여 주는 이차보전(이자율 5.6% 중 본인부담 3.6%, 도부담 2%)을 함께 실시하여 이자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한계신용특례보증제도를 ‘11년까지 5년 동안 실시하였으며, 시행당시 도내 소상공인들의 높은 호응으로 총 4,771명에게 471억원을 지원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금번 출시되는 생계형서비스업 전환자금은 한계신용특례보증자금에 비해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확인서 발급절차 생략으로 대출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이용자 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조건으로
경상북도는 지난해 1년 동안 국가공간정보센터를 통하여 261천명에 대하여 조상 땅 찾기 등 762,575필지 972,611천㎡의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산 상속에 따른 토지소유권 회복과 체납액 징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토지정보 이용의 구체적인 현황은 미 상속된 후손의 조상 땅 찾기 4,214명에 대하여 10,013필지 16,786천㎡, 공직자와 체납자 256,961명에 대하여 752,562필지 955,825천㎡의 정보를 제공하여 2001년 이후 매년 토지정보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현상은 부동산 가치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화로 소유권에 관심이 높아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대구에 윤○○씨가 119,335㎡, 박○○씨는 17,613㎡의 유산을 찾았고, 서울에 거주하는 원○○씨는 21,461㎡, 김해에 전○○씨는 13,488㎡를 찾아 대박을 터뜨렸다. 조상 땅 찾기 신청절차는 사망자의 제적등본과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시·군·구청이나 도청의 조상 땅 찾기 담당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960년 이전에 조상이 사망한 경우는 호주
경상북도는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대구시, 농협 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월 10일~일까지양일간 10:00~17:00까지 화랑공원(대구시 수성구 소재)에서 6개 지역축협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우고기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는 작년 구제역 이후 한우 사육두수 과잉, 한우고기 소비위축, 수입쇠고기 증가 등으로 한우 산지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한우 사육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확대시켜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설을 맞아 한우고기 소비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유동 인구가 많은 화랑공원에서 대구시, 경북 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대구시민 등을 대상으로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중가격보다 평균 30%이상 대폭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우농가는 산지가격이 ‘10.11월말 큰암소(600kg)가 4,900천원에서 현재 3,678천원까지 큰 폭(23%)으로 하락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료값 등 생산비가 크게 상승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원도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특히, 가축분뇨를 친환경농업의 퇴비, 액비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해 3,238백만원보다 75% 증가된 5,681백만원의 사업비를 금년도에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우수한 품질의 퇴·액비 생산과 가축사육지역 밀집지역의 분뇨처리를 위하여 1일 100톤 처리가 가능한 공동자원화 시설 1개소를 지원하고, 자가퇴비생산과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별시설,장비 80개소를 축산농가에 지원하여 가축분뇨 자원화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생산된 액비의 보관과 후숙을 위한 액비저장조(200톤)는 전년(32개소)보다 증가된 68개소를 지원하여 늘어난 액비 수요에 대비하고, 원할한 액비 생산·유통과 경종농가 공급을 위해 액비유통센터 1개소를 신규 지원하며 액비 살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과잉살포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비처방서와 부숙도 판정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부숙도판정기 8대를 추가 공급한다. 가축분뇨는 악취를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원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다량의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어 처리시설을 통한 충분한 발효와 처리로 퇴·액비로 자원화시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어 경종농가 비료대 절감 등 생산비 절감과 축산농가
전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전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도심지 주요 도로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무분별하게 부착·설치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1월 2일부터 1월 26일까지 순찰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금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4개반 20명의 주·야간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하여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며, 1단계로 14일까지는 기동처리반의 상시 순찰을 통해 민원 다발지역 위주로 사전 정비에 주력하고, 2단계로 설 연휴 24일까지는 주·야간 및 휴일에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요 관광명소 및 간선도로 등을 집중 정비하고, 설 연휴 이후에는 고향방문환영 현수막 등을 제거하여 일제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 및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뿐만 아니라 보행 및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이며, 전주IC 부근, 터미널 및 역 주변,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 대형상가 및 학원가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노선 및 취약지 순찰을 통해 책임정비를 실시하여 불법사항은 끝까지 조치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 통하여 노상에 무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