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기업체․종교기관 사회공헌 실태 조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경기도 기업체 사회공헌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와 ‘경기도 종교기관 사회공헌 현황 및 지원정책 연구’ 2건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재단이 도내 기업체의 사회공헌 참여율 조사한 결과, 423개 기업체 중 임직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은 6곳은 100%, 중소기업은 417개 중 89개 기업체만 참여해 21%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전체적으로 22%의 참여율을 보였다. 기업체의 사회공헌 참여율이 타 연구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은 중소기업의 조사 참여율이 높기 때문이며, 경기도 기업체의 사회공헌 참여가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없다.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체는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포함한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기부를 했으며, 평균 기부 액수는 3억1천만원, 최고 액수는 96억4천만원이었다. 특히 기업의 사회공헌 총비용이 2010년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평균 비율은 0.19%로, 기빙코리아(2011)의 전국 조사에 나타난 수치 0.12%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자원봉사 현황을 살펴보면, 기업체별 자원봉사 참여 평균 임직
2011년도 조사결과 156만명 방문, 전년대비 12.2% 증가 강원도가 연평도 포격사건, 구제역, 김정일 사망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가 조사한 외국인 관광객 방문통계 결과, 지난해 도내에는 2010년 139만8천명 보다 17만명이 증가한 156만 8천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여 12.2%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방문 관광지로는 대표적인 한류관광지로 알려진 남이섬이 42만 6천명(28.3%)으로 가장 많고, 고성 대명설악콘도 15만명(9.6%), 보광휘닉스파크 8만3천명(5.3%), 알펜시아 7만7천명(4.9%), 용평리조트 7만6천명(4.5%)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45만8천명(29.2%), 평창 31만명(19.8%), 속초 16만 5천명(10.5%), 고성 17만6천명(11.2%), 강릉 13만3천명(8.5%), 정선 8만 2천명(5.2%) 순으로 나타나 외국인들은 주로 한류관광지와 스키리조트, 설악산, 강릉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비롯해 정선 카지노와 레일바이크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남이섬의 경우, 2010년 33만2천명이던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는 대한항공과 협의하여 원주공항을 이용 제주여행을 하는 4인 이상 단체·가족에 대해 3월 22일까지 항공운임을 40~50% 특별할인하기로 하였다. 운항노선은 원주~제주노선이며, 적용기간은 1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다. 이번 특별할인 운임 적용 시 일요일 원주공항 출발 후 수요일 제주공항 출발할 경우 왕복티켓을 발권 받았을 때 1인당 80,8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구시는 최근 한파특보 등으로 야생동물들이 먹이 찾기가 어려워 굶주림 등으로 아사할 우려가 있고, 불법 밀렵이 성행할 것으로 우려돼 팔공산에서 자연보호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야생동물 긴급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금년 1월부터 야생동물들이 굶어죽거나 먹이를 찾아 인근 주택가로 내려와 시민들에게 위협을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산, 강 등에서 먹이주기 행사와 불법 엽구 수거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2월 5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는 행사는 팔공산 대구교육연수원 뒷산에서 자연보호산악회 회원(회장 김해동)과 환경녹지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옥수수, 밀, 수수 등 100여㎏, 배추, 당근, 사과 30㎏을 살포·공급해 겨울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먹이는 참여자들이 직접 등짐에 지고 도보로 산 깊숙이 들어가 눈이 많이 내려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눈 위에 포대 등을 깔고 먹이를 공급해 산속에서 고립되고 허기진 야생동물들이 바로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또 산속의 나무 등에 새집도 달아 줘 새들의 인공 보금자리도 마련해 주는 한편 산지 주변에 설치된 올무·창애 등 불법엽구 수거행사도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등 사회적 목적과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수익창출 활동을 병행하면서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30개의 예비사회적 기업이 있다. 시는 올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여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경영 컨설팅, 우선구매 등 각종 혜택을 1년간 제공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비영리단체·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목적과 자립경영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조직형태·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 24일까지 소재지 관할구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 희망기관’도 모집하는데 이번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하는 기관도 병행 신청이 가능하다. 【
강원도는 올해,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총 12,079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도 도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총 188억원으로, 이 중 국비 노인일자리사업에 173억원, 도자체사업에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는 작년 169억에 대비 11% 증가된 것이다. 그 중 10,947개의 공공분야(사회참여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공공분야 일자리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확대에 따른 예산 및 인력 부족의 어려움에 따라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을 필수사업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정부보육료 지원 확대에 따른 보육교사 부족의 어려움에 따라 보육교사 도우미사업을 권장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노노케어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간분야(시장참여형)에서 기업체 및 지자체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1,132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시장형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고, 특히 시니어클럽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노인생산품을 판매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사회적 여건변화를 감안한 창의성있는 신규 일자리 아이템을
경상북도는 도내 395개 공예업체를 대상으로 인턴사원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여 인력 및 운영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고자 추진하는 “공예업체 인턴사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 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공예업체별 1명의 공예인턴을 배치하여 월 100만원(도비 80, 업체부담 20)씩 8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자격과 근무조건은 2012년 2월 6일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 기준지가 경북 도내인 자로서 실제 근무할 업체에 출퇴근이 가능한 자이며, 공예 관련 학과 졸업자는 선발 시에 우대하게 된다. 공예인턴 구직 신청이 마감되면 전체 인턴사원 희망자를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역·업체별 구분 없이 전체적인 순위를 부여하여 1순위인 자부터 지망순서대로 희망업체와 연결하여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자는 오는 3. 1~10.31(8개월간) 하루 8시간씩 선정된 업체에서 주5일 근무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공예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旣 접수된 63개 공예업체 중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다양한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에 따르면 한옥마을에 들어선 전주전통문화관 및 공예품전시관, 한옥생활체험관, 부채문화관에서 다양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부럼나누기와 소망등 만들기가 2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되며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2월 5일 12시 소원 연 만들기와 오곡밥 나누기 행사가 펼쳐지며 18시에는 전통문화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부채문화관에서도 2월 4일, 5일 이틀동안 정월대보름 소원 쓰기, 대보름 부럼나누기 행사가 진행되고 부채 만들기 체험(7,000원), 휘영청 밝은 대보름 한지등 만들기 체험(3,000원) 프로그램이 유료로 펼쳐진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금년 1월 26일부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원산지 위반정보에 대한 인터넷 공표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내 원산지 위반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법 개정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에 대한 인터넷 공표범위가 시·도에서 시·군·구까지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식품안전정보사이트(http://fsi.seoul.go.kr)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위반정보를 공표하였다. 서울시내 원산지표시 위반 음식점 및 농수산물판매업소 정보를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 첫 화면의 ‘원산지표시 위반정보 공표’ 배너 클릭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에게 알 권리를 보장하고, 업주들의 경각심을 환기시켜 법령준수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공표사항은 위반업소의 영업의 종류, 영업소의 명칭 및 주소, 위반농수축산물 명칭, 위반 및 처분내용, 처분일 및 처분권자 등이며, 위반자가 대규모 점포에 입점·판매한 경우 대규모 점포의 명칭 및 주소도 포함된다. 아울러,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 원산지 거짓표시의 경우 종전에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충남·대전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충청권경제활성화투자조합 제1호(펀드)’가 결성총회를 마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발굴·투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충남도(충남테크노파크) 30억원과 대전시(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30억원, 일자리창출펀드 2호 140억원, 민간자본 80억원, 운용사인 대덕인베스트먼트 2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목표로 7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충남도와 대전시에 소재한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주요 투자업종은 나노융합과 IT융합, 전자정보, 자동차 부품, 첨단문화 및 농축산 분야이다. 투자 대상에 선정될 경우 업체당 5억원∼20억원의 자금이 집중 투자되는데, 신주, 신규로 발행되는 무담보전환사채, 무담보 신주, 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인수, 프로젝트 투자 등의 방법이 사용된다. 투자는 펀드 운용사인 대덕인베스트먼트가 충남테크노파크 및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진행하며, 마케팅 등 경영 지원도 병행하게 된다. 투자희망업체나 출자를 희망할 경우에는 충남테크노파크(041-589-0649),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나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