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재 장학생 모집 서울시가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2012 서울시 음악 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학생으로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90% 미만 가정의 자녀이며,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미래영재 등 5가지 분야별로 선발한다. 음악 교육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음악에 소질을 나타내는 초등학교 3~5학년까지의 학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선발하는 미래영재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가 교육을 위탁한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에서 지원 신청을 받아 음악적성 검사, 실기평가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4월 11일 최종 대상자 100명을 선발한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사업은 그 동안 국내 음악 콩쿠르 우승자들과 예술계 중·고등학교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좋은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1년에는 총 100명이 수료하여, 23명의 학생이 32개 음악콩쿠르 및 대회에서 입상하였고, 7명의 학생이 예중·예고에 진학하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건국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여성 취·창업전문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가 여성유망직종분야의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 29개를 2월 20일부터 1,2차에 걸쳐 신규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될 강좌는 심리상담이나 놀이치료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의 마음을 여는 놀이치료 첫걸음>, 직업상담 및 진로상담의 실전기법을 가르쳐주는 <전문가에게 배우는 진로상담 실전 노하우>, 기업들의 최신 SNS 마케팅기법을 배울 수 있는 <소비자를 사로잡는 SNS 마케팅 실전 노하우>, 영유아 보육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실전! 영유아 보육을 위한 건강·영양·안전 교육> 등 총 29개의 교육과정이다. 이로써 센터는 2011년 4월에 개설한 직업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24개의 강좌와 더불어 총 52개의 여성유망직종 분야의 무료교육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들은 실무사례를 기반으로 재직 중인 여성들에게는 업무능력 향상을, 취업을 준비 중인 여성들에게는 직업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직업에 종사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어느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지 등 현업 종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세금 일반상식 및 납부방법 안내 등 세금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경제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12년도 제2회 테마별 창업특강’을 2월 23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마별 창업특강은 여성회관 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시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 10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창업 인테리어, 네일아트샵 창업하기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의 무료창업 특강을 한 달에 한번씩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이상명 세진경영자문 대표이사의 강의로 △기초세금상식 △사업자등록안내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주택 및 상가 임대차보호법 △기타 세금상식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창업자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창업자,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특강신청은 2월 22일 까지 전화(610-2014) 또는 이메일(lovebero@korea.kr/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기재), 직접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여성회관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지난 7일 고통받는 난치성 환자들을 위한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헌혈운동은 생명존중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매년 상·하반기 2회씩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된 헌혈증을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할 예정이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50장이 넘는 헌혈증을 소아암 아동을 돕고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증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활동을 통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소아암 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지역 어린이, 유치원, 청소년 대상 흥해하수처리장 견학프로그램 운영 포항시가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흥해하수처리장 견학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시는 하수처리장이 환경친화적이며 깨끗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시설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흥해하수처리장에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3개 단체에서 2,589명(어린이집 13건 499명, 유치원 4건 158명, 초등학교 6건 885명, 고등학교 8건 1,012명, 일반 2건 35명)이 흥해하수처리장을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견학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견학신청을 적극 홍보해 많은 단체의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견학신청 및 이용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견학프로그램은 하수처리과정 및 환경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동영상(10분)을 시청한 후 하수처리 현장견학(하수유입과정~생물반응조~침전과정~최종방류과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전세버스운송업체 28곳의 버스 691대에 대해 일제점검에 나선다. 을 벌인다고밝혔다. 대전시는 최근 전세버스의 대형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봄철 성수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경찰,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에서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불법 차량개조, 가요 반주기 설치, 타이어 마모상태, 소화기 비치, 좌석 안전띠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과징금 처분 및 현장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전세버스 차량 일제점검에서 임시검사 명령 16대, 재 수검 실시 16대를 조치한 바 있다. 임종묵 시 운송주차과장은 “이번 일제점검 때 법령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며, 전세버스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주시에서는 청년실업자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기술교육을 통한 취업알선 및 청년실업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기술인력교육 훈련기관을 공모한다. 훈련기관 자격조건은 전주시 소재 폴리텍 대학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시설이며 ‘11년도 훈련 수료(취업)율이 높은 교육기관을 우선 선정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전기, 설비(냉.난방,공조)는 과목별 20명씩 6개월, 전산 세무회계는 20명을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18세~3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기관에는 1인당 월30만원의 훈련비가 지급되고 교육생에는 월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전주시에서는 이번 맞춤형기술인력교육을 통해 청년실업자에게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하여 청년실업 구직자의 일자리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봄은 벌써 달려오지만, 가는 겨울이 아쉽다. 서울시는 지난 겨우내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주었던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 눈썰매장을 2월 29일까지 연장 개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2월20일까지였으나 봄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겨울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많은 시민들의 요청으로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 전까지 개장을 연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은 서울 경기권 내 최장길이 130m의 슬로프와아름다운 노을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른 눈썰매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재까지 2만2천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특히 눈썰매장 외에도 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눈동산과 200㎡ 규모의 빙판에서 추억의 고무대야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겨울놀이가 가능해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누구라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노을공원 눈썰매장의 모든 시설은 2월29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8,000원(성인·어린이 동일)이다. 다만, 눈썰매장은 시민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오전10시~오후2시, 오후2시~오후6시 각각 4시간씩 나누어 운영된다. 노을공원 눈
충청북도는 금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350억 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유럽발 경제위기에 따른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경제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년 소상공인육성자금이 작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총 지원액 350억 원 중 20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였으며, 두 번째 달라진 점은 자금 취급기관을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 변경하여 자금의 접수·추천·보증서 발급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바꾸었다. 따라서 자금이 최종 소상공인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시간도 많이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충청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우선 2월 20일~2월 24일까지 1차분 10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5월 7일~5월 11일까지 2차분 100억 원 등 상반기 중 총지원 자금의 약 57%인 200억 원을 지원하고, 8월 20일~8월 24일까지 3차분 75억 원과 10월 22일~10월 26일까지 4차분 75억 원 등 총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2012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및 재지정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규지정 20개, 재지정 8개 등 총 28개의 기업이 공모에 응하였다. 신규 신청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분야 4개, 교육분야 3개, 음식분야 3개, 문화예술분야 3개, 기타 7개 기업이며, 재지정 신청기업은 2011년 3월에 지정받아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들로 문화예술분야 4개, 음식분야 2개, 여행등 기타분야 2개 기업이 해당된다. 이들 28개 기업은 오는 2월 23일까지 현지실사를 거쳐 3월 6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선정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방침이 금년부터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양적인 증가보다는 내실있는 우수기업이나 스타기업 만들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므로 전주시에서도 이번 공모에서 인적·물적자원이 우량한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지조사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11개, 예비사회적기업 20개 등 31개의 사회적기업이 육성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