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장난질 뿌리 뽑는다 경기도에서 불량식품을 만드는 식품위해사범이 발붙일 곳이 사라질 전망이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올해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한 먹거리를 뿌리 뽑기 위해 도 특사경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그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발적으로 실시되던 불량 먹거리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가용인력 82명 전원을 투입해 동시다발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판매되는 불량식품, 음식점의 원산지 허위 표기, 가짜 참기름 등 무하가 식품, 불량 고춧가루 등 김장철 농산물, 유원지 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의 식중독 유발, 불량한 명절 성수품 등 6가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 반드시 근절키로 했다. 이미 적발된 업소와 지역은 책임관리제를 통한 반복 단속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농축수산물 관계부서 관계자 대책회의 등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정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수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위해정도가 심한 악질 사범은 압수수색 영장청구 등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먹거리로 장난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게 될 것
충청북도는 한의약 분야 최초의 국제행사인 “2010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성공적 개최 이후 한방바이오산업 선도지역으로 크게 부각된 제천지역을 한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번사업은 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과 연계하여 한방바이오산업 및 한방인프라를 육성하기 위해 한방바이오 R&D기반 구축사업, 홍보마케팅사업, 고기능 제품개발 지원 사업, 수출화 지원 사업, 한방의료 관광산업, 제품 및 포장디자인 고급화사업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2015년까지 4년간 77.6억 원의 예산을 투입되며, 지난 2006년부터 구성 운영해오고 있는 제천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과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 세명대학교 등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특히 산·학·관·연 클러스터를 통한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오송의 첨단의료, 제천의 한방바이오, 옥천의 의료기기를 연계한 바이오산업 삼각벨트를 충북의 미래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앞으로 한방바
충남도는 3농혁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2014년까지 3년간 총 485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투입 예산을 연도별로 보면, 올해 127억원, 내년과 2014년은 각각 179억원이며, 유형별로는 보건소 220억원, 보건지소 137억원, 보건진료소는 128억원 등이다. 도는 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건소 416억원, 보건지소 593억원, 보건진료소 219억원 등 총 1천228억원을 투입, 농어촌 보건기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도내 413개 보건기관 중 현대화 사업을 마친 곳은 333개소로, 8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까지는 현대화 사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천안 동남구보건소 신축 32억5천만원과 논산시보건소 증축 5억2천만원 등 5개 보건소에 52억5천만원을 투입하며, 보건지소 5개소에는 25억3천만원을 투입해 신축 및 개보수 등을 추진한다. 또 서산시 운산면 원평보건진료소와 금산군 군북면 군북보건진료소 등 16개 보건진료소 신축 및 이전에는 총 38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보건기관 차량 및 보건의료장비는 21종 98대
공단 악취배출업소 및 시설개선 확인·점검 실시 울산시가 지난해 악취 등 대기배출업소 특별기획점검을 통해 시설개선을 권고한 업소들의 권고사항 이행여부에 대한 확인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악취와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업소 21곳에 정밀기술진단을 실시해 모두 383건의 방지시설 보완과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해당 기업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불편을 없애고, 시의 환경개선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총 822억 원을 투입해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2월 20일부터 한 달간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개선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 시설개선 전·후의 오염물질 배출저감 효과도 분석할 계획이다. 업체별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현대중공업은 272억 원을 들여 선체외판 야외도장 페인트 날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저감 등 32건, 무림P&P는 96억 원을 들여 목재칲 보관장 악취와 비산먼지 차단을 위한 상옥시설 설치 등 21건을 각각 개선한다. 또 동부한농 비료공장은 72억 원을 들여 대형 석고보관장 오염물질 비산억제 조치 등 23건, S
2012년 그린홈 100만호보급 그린빌리지사업 신청 접수 전북도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그린홈 100만호보급 그린빌리지사업은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리, 동)에 있는 마을(아파트 등 공동주택 포함)로서 10가구 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그린홈 100만호보급사업 그린빌리지 사업 신청을 시·군 지자체를 통해 24일까지 신청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그린빌리지 보급사업은 시·군당 1개 마을 수로 제한, 신청이 가능하며 전북도에서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설치여건과 시설용량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마을 선정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외부전문가의 공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마을을 결정, 통보하게 된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범위와 비율은 신재생에너 기술개발에 따른 효율 향상 및 단가하락 등으로 태양광의 경우 국비 지원비율(3KW이하/세대)이 40% 이내로 축소되었다, 다만 태양열(20㎡이하/세대), 지열(17.5KW이하/세대)등은 국비 지원비율이 전년도와 같이 50% 이내로 지원하게 되며, 그동안 전북도에서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1년도까지 3년
등산로 정비 등 확충 3개 사업 106㎞ 구간에 총 44억원을 투입 충남도는 올해 등산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 3개 사업 106㎞ 구간에 총 44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등산 휴양인구 급증에 따라 다변화된 수요에 대응하고, 최상의 등산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우선 지난해부터 서산시와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등 4개 시·군에 걸쳐 조성 중인 내포문화숲길에는 30억원을 투자한다. 올해 사업 구간은 서산시 19㎞, 당진시 24㎞, 홍성군 24㎞, 예산군 15㎞ 등 총 82㎞이다. 내포문화숲길은 2014년까지 테마별 6개 노선이 조성되며, 총 길이는 224㎞에 달한다. 도시생활권 등산로 정비는 아산시 5㎞, 부여군 7㎞ 등 총 12㎞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투입 예산은 4억2천만원이다. 소규모 등산로 정비는 등산객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평의자, 안전시설 등을 보완 설치한다. 또 숲길 조사원과 안내인 26명을 배치, 등산 안내 서비스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총 9억8천만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은 천안시와 논산시, 당진시, 금산군,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7개 시·군이며 총 길이는 12㎞이다. 도 관
공모사업은 6개 분야 56개 단체 ▲사단법인 열린사회동대문시민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주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민간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본 공모사업은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마을공동체 조성, 은퇴자의 지역활동 등 지역참여형 봉사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12년 공모사업은 6개 분야 56개 단체이다. - 사회복지 :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 재능나눔 : 문화공연, 외국어 통역 등 - 다문화·새터민 가정 지원 활동 : 멘토링, 교육 등 - 청소년·가족봉사 : 청소년봉사활동, 가족봉사활동 등 - 은퇴자 봉사 : 은퇴자 봉사활동 등 - 마을공동체 등 기타 이와 별도로 10년~’11년 우수 아이디어를 시범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단체도 함께 공모한다.(4개 단체) 공모신청은 서울시 소재 자원봉사단체, 시민단체 등 민간풀뿌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 가능하며, 1개 사업당 지원금액은 최대 4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총지원액은 1억원 규모이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경우는 지원
중소기업 육성위한 창업 매뉴얼 제작·배부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지원기관, 민간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반면에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하고자 할 때 필요한 자금과 기술, 인력 등을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 광주시가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 기업체, 유관기관·단체에 제공한다. 매뉴얼은 관내 37개 유관기관·단체의 중소기업 지원업무 301개가 수록되어 있으며, △자금 △기술 △인력 △창업 △수출·판로(마케팅) △산업단지 △기타 지원업무 등을 업무분야·기관별로 그룹화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뉴얼은 광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중소기업지원매뉴얼), 첨단넷, 광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책자를 원하는 경우에는 광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62-955-4045)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창업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를
10개시 17개 지구 165개 구역에서 9개시 15개 지구 120개 구역으로 축소 전망 경기도내 뉴타운 사업 추진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결과, 전체 조사대상 10개시 66개 구역 가운데 68%에 해당하는 45개 구역의 주민 25%이상이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8일 이 같은 주민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된 주민의견을 토대로 사업추진을 원하는 곳은 최대한 지원하고, 해제를 원하는 곳은 신속하게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해 11월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고양시 원당 3구역과 부천시 소사본 8B구역 등 21개 구역의 반대표가 25% 미만으로 조사돼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고양 능곡 7구역을 비롯한 45개 구역의 반대표가 25%이상을 기록해 사업 추진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로서 경기도 뉴타운사업은 10개시 17개 지구 165개 구역에서 9개시 15개 지구 120개 구역으로 축소 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투표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을 원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용적률, 소형주택 비율, 기반시설 부담률, 임대주택 비율 등에 대한 합리적 조정
스마트폰으로 서울시내 ‘실시간 빠른 길’ 쉽게 찾는다 이제 서울시내 도로에서 꽉 막힌 길을 피해가고 싶다면 모바일앱‘서울 빠른 길’을 이용해 한산한 도로를 찾아가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앱‘서울 빠른 길’을 개발해 2.20(월)부터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고 19일(일) 밝혔다. IOS환경의 아이폰의 경우 이번 주 내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최근 완료된‘도심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도심권 교통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은 서울 시내 주요 지점에 실시간 도로 소통 상황을 LED로 표출하는 시스템으로서 지난해 12월 28일 구축을 모두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모바일앱 ‘서울 빠른 길’은 ▴도심권 ▴남산권 지역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등 4개 구간의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도심권·수도권은 5분 단위 남산권 지역·도시고속도로 정보는 1분 단위로 교통 정보가 갱신되며 교통사고, 행사, 공사 등으로 인한 교통통제 정보는 발생 즉시 제공된다. <4대문 안팎 도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