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희망업소 접수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식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안전식품이 생산·유통 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 신청을 2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접수 한다고 밝혔다. ‘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제는 서울시가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안전성을 인증하여 시민들은 우수 안전식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업소에게는 고품질의 안전식품을 생산·유통하게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증은 3개 분야 8개 항목별로 진행되는데 생산분야에서는 ‘안심 참기름’, ‘안심 떡집’, 유통분야에는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마트’, 소비분야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자동판매기’가 포함된다. 서울시는 ‘서울안심먹을거리’ 통합인증제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인증업체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안심먹을거리’ 업소 명단은 서울특별시 식품안전정보 사이트(http://fsi.seoul.go.kr)에 공개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모바일 웹서비스 ‘서울형 식품안전지도’에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안심먹을거리’
미래지향적 글로벌리더 공무원 육성 강원도는 미래지향적 핵심도정을 수행해 나갈 글로벌리더 공무원 육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대학교(경영대)에 위탁, ‘차세대 글로벌리더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은 도 및 시군 우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향후 도정의 핵심가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금년부터 1년 과정으로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경영·경제 기초교육 및 비전과 전략수립, 동계올림픽 관련 스포츠마케팅, 지역브랜드 파워 마케팅 등으로 이론식 학습과 체험식 학습을 병행 운영토록 구성하였다. 운영 첫해인 올해의 경우, 근무실적이 우수한 도 및 시군 6급 공무원 27명을 교육대상자로 선발하여 3. 6(화) 입교식을 시작으로 12. 13일까지 10개월간 서울대 경영대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리더를 육성하고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를 실현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탁교육 주관기관인 서울대 측에서도 “새로운 글로벌 시대에 지자체 핵심리더로서 종합적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3월부터 시작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6일 도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내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쳐 문화 콘텐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올해 약 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총 931회의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3월 과천시에서 ‘해설이 있는 우리 춤’을 시작으로 7개 시·군에서 22종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에는 총 183개 전문 공연 예술단체가 참여하며 도내 문화 소외지역인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요양원, 외국인보호소 등에서 약 7만5천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홍보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카페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cafe.daum.net/gyeonggiactiveart)’을 개설했다. 이 카페에서는 연간 공연일정은 물론 공연 단체의 공연 동영상이나 공연 후기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카페에 공연을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실시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오는 11월말까지 16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언양 무동마을을 시작으로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 여성, 고령, 취약농가 등 320개 마을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교관(1명)과 보조원(1명)으로 2개반(4명)으로 교육반을 구성, 올바른 농기계 관리요령과 간단한 정비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수리 실습에 참가해 스스로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교통안전교육과 예방 지침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 순회수리 일정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ulsan.go.kr)에 게재, 현장수리 교육 1주일 전에 읍·면·동 이장들에게 전화 홍보를 하여 농업인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농기계 중 고장이 잦은 부품을 우선 확보하여 무료로 순회수리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적기 영농추진과 농민의 부담을
도내 버스 2만 5천대 청결상태 집중점검 실시 기도가 쾌적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해 도내 버스 2만 5천대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시·군, 버스조합과 함께 버스 내·외부와 버스 정류소 청결상태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외버스 1,725대, 시내버스 10,033대, 마을버스 1,795대, 전세버스 11,885대, 특수여객 424대, 버스터미널 30개소다. 경기도는 버스 차량 내·외부 청결 점검결과를 버스업체 재정지원과 연계할 계획으로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 도입을 위한 평가단과 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류소 청결 문제는 매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 평가뿐 아니라 교통대책 종합 평가에도 반영된다. 경기도 강승호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운송사업자가 버스 내·외부의 청결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유지 할 수 있도록 도·시·군, 버스조합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청결한 버스업체만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평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3만 2천세대가 입주 예정인 수원 광교, 남양주 별내, 김포 한강 신도시에 광역
충남도는 오는 9일까지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 및 임대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은 장애등급이 높은 지체 및 뇌병변, 시각 장애인,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지체 및 뇌병변, 시각 장애인에 한함), 지체 및 뇌병변·시각장애와 다른 장애유형이 중복된 장애인 가구, 고령장애인, 저소득 장애인 중 순위를 정하게 된다. 가구당 지원금은 380만원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소요비용을 가감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포장), 경사로 설치 및 주택 개조 시 파손된 도배, 장판,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설치 및 제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주민생활지원과나 사회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 시내버스 ‘급제동·급출발·급가속’ 사라진다 서울시는 전체 에너지 소비 중 30%를 차지하는 수송부분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전자 3,000명에게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을 실시해 2014년까지 16,500여명의 시내버스 운전자 전원이 체험교육을 수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월 5일(월) 밝혔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 운전자의 연비를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을 지양하는 친환경 경제 운전(에코드라이빙) 방법을 교육하고 운전 습관을 교정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업체별로 연비가 낮은 운전자를 우선 대상자로 자체 선정하여 오는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씩 경상북도 상주에 위치한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친환경 경제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체험교육은 이론부터 실제 주행을 통한 평소의 운행 패턴 분석과 습관 교정 훈련까지 포함하는 친환경운전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매 회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체험교육은 기존의 이론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2.6Km의 에코드라이빙 주행코스를 직접 주행한 후 연비의 변화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기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0억원 투입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500여 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동 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5개 신규사업과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지속사업 문제행동 아동 조기개입서비스 등 5개 사업 등 모두 10개 사업에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등에게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회투자서비스 복지수혜자의 선택권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18곳을 지정해 운영하던 것을 올해 제공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20개 기관을 선정해 함께웃는 가족지원센터 등 38개 기관이 운영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영유아 조기중재서비스, 부모상담), 아동 정서발달지원서비스(클래식악기 실기교육, 정서순화 교육, 음악회 관람), 인터넷과 몰입 아동 청소년 치유서비스(인터넷 순기능 활용교육, 서비스 효과성 검사), 아동건강 서비스(비만아동 운동지도), 영양교육, 정보제공 및 상담),
가구 당 7~8천만원의 전세자금을 지원 서울시는 유례없는 전세난 속에 월세로 소득의 대부분을 부담하며 고통을 받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집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81가구를 선정, 가구 당 7~8천만원의 전세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세 시세를 반영해 가구 당 지원금을 상향하고, 신청자격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에 처해있던 장애인가정까지 보듬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96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주택제공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27가구에 163억원을 지원해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다. 지원금은 가구 당 1천만 원 상향했고, 신규 자격이 부여되는 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월세 거주하는 장애 1~2급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과 ▴체험홈이나 자립생활 가정을 퇴소하는 장애인이다. 서울시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나와 체험홈이나 자립생활가정 프로그램을 마친 장애인은 서울시 복지재단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세자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물론 기존 지원대상인 월세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장애 1~2급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도 신청 가
충남도가 새학기를 맞아 5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학교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도교육청, 및 시·군과 합동으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 식재료, 음용수 및 지하수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시설(학교매점 포함) 85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21개소, 학교 등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제조업소 4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소 74개소, 위탁급식업소 등 26개소를 포함 모두 210개소를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식재료, 음용수 등 위생적 관리실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제공 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현지에서 시정 가능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급식 관계자들이 위생관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