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번째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 운영 이번 주 금요일, 지난해 11월 휴지기간에 들어갔던 그룹형 자전거 출근제 ‘서울 자전거버스’가 올해 들어 첫 페달을 밟는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올해부터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로 운영하기로 하고, 3.23(금) 출근길 ▴아차산역 코스 ▴한강로 코스, 총 2개 노선으로 2012년 첫 ‘서울 자전거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을 처음 운영한 이래, 매월 1회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휴지기간을 가졌다.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은 지난해 6~10월까지 5회 운영되었으며, 총 150명이 참가했다. 서울시는 자전거버스가 처음 시작된 지난해 6월 ‘아차산 코스’ 1개 노선만 운영하다가 그 다음달 ‘한강로 코스’를 추가해 2개 노선을 운영, 8월에는 3개로 늘렸으나 참여자·코스 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종 2개 코스를 확정해 운영해 왔다. 시는 우선 시청 쪽으로 향하는 2개 노선을 운영하되 올해 중으로 강남, 종로 등 새로운 코스 발굴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
강동구 고덕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통과 서울시는지난 3월 2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고덕3단지 법적상한용적률 증가에 대한 재건축정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건축·교통통합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조치 결과 법적상한용적률이 0.5%증가(249.48%→249.98%)되고, 교차로 부분의 광장기능 강화를 위해 집중 배치된 공공청사(우체국, 파출소, 어린이집)을 분산배치하고, 또한 단지내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하여 완화차선을 확보하면서 일부 도로의 선형이 변경되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지원대책으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기종’이 지난 3월 15일부터 기존 39개 기종에서 42개 기종으로 확대 되었다. 확대 기종은 ‘1톤 이하 농업용 화물자동차’, ‘1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 ‘사료배합기’, ‘4톤 미만의 농업용 로더’이다. 확대 기종을 소유한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경작지에 소재한 지역농협에 농업기계의 보유현황 및 경작사실 등을 신고하면 되며, 신고시에는 농기계 구입을 증명할 수 있도록 출하증명서를 첨부 해야 한다. 중고구입 농업기계의 경우에는 매매계약서 또는 양도서 첨부하여야 한다. 다만, 농업용 1톤 트럭과 로더(2톤이상 4톤미만)에 대해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후,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기종을 관할 지역농협에 신고하면 된다. 단, 지원제외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 규정한 경형 및 소형 화물자동차로서 밴(VAN)형 자동차 및 지붕구조 덮개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차량은 제외된다. 면세유 공급량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현황 조사 결과와 농기계 이용실태조사에 따라 배정함한다. 농업용 화물자동차 배정량(ℓ)은 연간 379ℓ이며, 대당 평균
경상북도는 친환경 생분해성(자연적 녹는) 대게 자망그물 보급 확대로 동해안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보호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도 전국 최초로 일정기간(2년) 지나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를 울진군 관내 어선 90여척에 시범 보급한 이후 금년에는 경북 관내 대게자망어선 250여척중 210여척(84%)에 24억원을 지원하여 보급한다. 생분해성 그물은 기존 사용하고 있는 그물에 비해 탄력성이 좋아 2배정도 오래 시용할 수 있으며, 대게가 그물에 쉽게 엉키지 않아 조업시간이 1~2시간 단축되어 대게 조업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분해성 대게 자망 그물은 지방족 고분자인 PBC(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로 만들어져 2년이 경과하면 분해되기 시작하여 최종엔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경상북도는 나일론 그물보다 고가인 생분해성 그물 사용 확대를 위해 생분해성 그물 사용 어업인들에게 차액을 2007년부터 지원 하고 있다.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기존의 나일론 그물은 바다속에서 녹지않아 환경오염으로 인한 수산생물이 폐사하고 있으며 연간 3,000톤의 그물이 유실되어 이를 수거하는 비용이 연간 150억원 이상 투입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연
버스파업 장기화에 따른 ‘버스안내원 자원봉사자’ 배치 전주시는 버스파업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3. 21일부터 버스안내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였다. 버스파업이 시작되면서부터 버스안내원으로 활동하던 공무원들의 업무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우려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버스안내원으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다. 전주시는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 외 14개 단체소속 자원봉사자 62명과 개인 신청자 30명, 대기봉사자 65명 등 157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으며, 3. 20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버스탑승 근무방법과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3. 21일부터 매일 14:00~22:00까지 버스안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게 되었다. 한편 송하진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덜어 주기위해 버스안내 도우미로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욱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올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 공연단체 54건을 선정하고 3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문화예술 소외 지역·계층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함으로써 문화향유 증진 및 공연단체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것으로, 이날 관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지원 단체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 분야 및 지원 금액을 보면 연극 13건 80백만원, 음악 9건 75백만원, 무용 10건 58백만원, 국악 15건 66백만원, 다원예술 7건 41백만원을 지원한다. 금년 지원 대상은 올해 道 문화예술진흥기금 등 타 공모사업을 지원 받는 단체는 제외됐다. 도는 선정 내용을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에 공개한 뒤 내달부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2. 2. 29 ~ 3. 9까지 공모를 거쳐 5개 분야 89사업에 836백만원이 접수된 바 있다. 이를 5개 분야 2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작품의 예술성·발전성, 스텝진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금액을 심사했다. 도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에 비해 신청 사업은 많아
후불제 교통카드 ‘4월말부터 대폭 확대’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고유가 시대 시민편의와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말까지 후불제 교통카드를 7개까지 대폭 확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후불제 교통카드 확대를 위해 그동안 광주 후불교통카드 시장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카드사와 협상을 진행해 기존 신한, 국민카드 외에 오는 4월말부터는 광주은행, 농협, 삼성, 롯데, 외환카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다른 신용카드사와도 계속 협상을 벌여 후불제 교통카드를 더욱 확대 도입해 시민들이 마음껏 골라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후불제 교통카드는 별도 충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대금을 결제하는 카드로 선불 교통카드에 비해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다. 신용카드를 대중교통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후불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각 신용카드사에 문의 확인 후 본인이 신청하면 신용카드를 후불제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에서는 후불제 교통카드가 확대됨에 따라 지갑에 교통카드를 두개 이상 소지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중복결제를 방지하기 위해 복수 교통카드 중복인식 방지 시스템도 함
발광효율이 기존 소재 대비 4배 이상 높고 공정균열이 없는 LED 제조기술,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 고기능성 점착력 및 강도 보강용 타이어 수지 개발기술, 슬러지 등 폐기물을 재활용한 차음성능 1등급의 방음벽 개발기술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우리의 녹색 미래를 위해 서울시가 ‘11년 160억 원의 펀드를 조성·운용하여 투자한 기술이다. 서울시는 녹색 산업을 지원하고, 기술 발전을 견인할 1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3월 22일(목) 밝혔다. 시는 8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녹색 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11년 녹색 기술 창업 펀드 제 1호 조성에 이어 ’12년 150억원 규모가 예상되는 2호 펀드 조성·운용에 나섰다. 시는 ‘11년~’14년(4년간) 매년 100억 규모 씩, 4년간 총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11년 160억원의 펀드가 조성되는 등 ’14년까지 약 600억 규모의 펀드가 조성되어 녹색벤처 기술의 지원이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기업 창업펀드’는 녹색성장 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녹색 기술과 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유통기한이 지난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을 팔아 온 학교 앞 식당 20개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신학기를 맞은 도내 1,914개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과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69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행위 34개소, 원산지표시위반 9개소, 무신고영업 10개소, 기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6개소 등이며, 떡볶이 떡이나 어묵 등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해오다 적발된 경우가 20여개로 가장 많았다. 이들 업체들은 관련법에 의거 벌금과 행정처분, 또는 과태료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도 특사경 관계자는 “단속 결과 학교주변에서의 부정불량식품 판매행위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사례는 영업주의 위생의식 결여가 가장 큰 문제로 이 문제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의무 5급(1명) 및 전임 다급 교통분야 지방계약직 공무원(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남구 보건소에서 진료 및 관련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될 의무 5급 응시자격은 20세 이상, 의료법에 의한 의사면허 소지자로서 임용예정 직무분야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교통정책연구 분야 지방계약직공무원은 채용예정분야(교통 또는 도시공학부 관련분야 경력)와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4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선발된 교통정책연구 분야 지방계약직공무원은 기능형교통체계(ITS)와 버스정보시스템(BIS)의 확대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원서는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의 시험정보란에 제시된 서류를 준비하여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울산시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교통분야 지방계약직’ 채용과 관련해서, 민간기업뿐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