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실태 일제점검 실시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에서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및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3월 22일 19시부터 본부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구간(18개 공구 29개 정거장)에 대한 교통안전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번 일제 안전점검에서 공사 안내간판 및 작업장 출입구에 개폐시설 설치상태, 작업장 전·후방 방호벽 설치상태 및 PE드럼의 점등상태, 경광등 설치 및 점등상태, 윙카호스 설치 및 점멸상태, 갈매기표지, 방향지시 표지판 등 교통안내표지판 적정 위치 설치여부 및 점등·시인성 확보상태 등 도시철도 건설현장 주변의 교통안전을 위한 제반 시설물의 설치 및 가동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미비점을 조기에 시정·개선하여 공사장 주변 교통관련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금번 점검에서 나타난 각 공구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각 공구별 현장관리소장 책임 하에 즉각적
전라북도는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청년들의 취업문을 넓혀 주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2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협약식을 기업대표, 대학 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3. 23(금)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협약식은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대한 그간 성과, 선정 심사, 사업계획 보완 등 그간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경과보고, 인사말씀, 사업설명, 참석자 대화, 협약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대학 커플링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윈윈하는 사업으로 그간 커플링사업이 이공계열 대학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금년에는 심각한 청년취업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이공계열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문이 좁은 인문·예체능 계열 대학과 전문대학까지 확대하였다고 말했다. 사업설명에서 ① 전북대학교(유치원 예술교육 과정)은 조형·음악· 움직임이 통합된 새로운 예술교육으로 유치원 교육계에 적합한 맞춤형 예술교육사 양성으로 청년 취업지원, 유치원 전인교육 및 사교육비 절감 효과 기대 ② 군장대(자동차·기계 과정)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자동차 기계분야의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으로 청년취업 지
부산선관위, 4.11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69명 등록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대)는 4.11 총선의 후보등록 마감결과 부산 지역 18개 지역구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모두 69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4.11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시의원보궐선거에서는 8명의 후보자가, 구의원보궐선거에서는 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으며 후보자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 상황 (3. 23. 현재) 선거구명 등록인원 후보자 명단 중구동구 5 정의화(새누리당), 이해성(민주통합당) 문창무(무소속), 박성민(무소속), 박희동(무소속) 서구 3 유기준(새누리당), 이재강(민주통합당), 정오규(무소속) 영도구 4 이재균(새누리당), 민병렬(통합진보당),김영희(진보신당), 이영(무소속) 부산진구갑 3 나성린(새누리당), 김영춘(민주통합당), 정근(무소속) 부산진구을 4 이헌승(새누리당), 김정길(민주통합당), 김종윤(무소속), 차재원(무소속) 동래구 5 이진복(새누리당), 노재철(민주통합당) 박재완(진보신당), 최찬기(무소속), 김칠두(무소속) 남구갑 4 김정훈(새누리당), 이정환(민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된 구룡포읍 일원은 지리적으로 호랑이 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적당한 해풍과 적절한 온도로 과메기 생산에 적합하여 최고 품질의 과메기가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기후적 특성으로 인하여 전국 과메기 생산의 90%를 포항에서 차지하고 있으며, 400여 어가에서 년간 5,000여톤의 과메기를 생산하는 명실공히 과메기의 원산지이다. 포항시는 국가경제발전과 웰빙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과메기가 건강식품으로 소개되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특구지정 및 특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과메기를 특화·명품화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산업으로 정착시키고자 특구 지정을 신청하였고, 2007년 7월 16일 재정경제부로부터 포항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 받았다. 시는 구룡포읍 일원이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과메기 생산의 단지화, 위생화, 제품 표준화,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하고, 과메기 문화 거리를 조성하여 주변의 천연 해안 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과메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식품으로 위상을 높여
충청북도는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중국 흑룡강성에서 정부 장학생으로 충북 출신 학생 2명을 우선 선발하겠다는 내용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정부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올해 9월부터 흑룡강성 소재 8개 대학 석사과정에 유학할 기회가 주어지고 석사 전 과정에 대한 등록금, 수업료, 기숙사비 등이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석사장학생 2인을 선발 후 흑룡강성정부에 추천할 계획이며, 특히 흑룡강성 소재 대학들 중에는 하얼빈 공정대학 등 이공분야 명문대학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서, 평소 중국에 관심 있던 이공대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11년 충북의회대표단(단장 의장 김형근) 활동에 이은 ’12년 도 교류실무단(단장 국제통상과장)의 협의 결과 이루어진 것으로서, 한중 20주년을 맞이하여 양 지역의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됨과 동시에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를 가진다. 한편, 충청북도와 흑룡강성은 1996년 자매결연한 이래로 경제, 스포츠,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임창용 기자 news@stv.or.
양식시설현대화사업 초저리 융자 지원 전라북도에서는 FTA 체결에 따른 수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내수면 뱀장어 양식장 및 해면 양식장 등 25개소에 양식시설현대화사업(융자 49억 9천만원)을 2012년도 처음으로 지원한다. 양식시설현대화사업은 양식장의 현대식 수조와 자동급이시설, 수온·산소 자동점검 장치, 살균시설 등으로 양식장을 자동화·규모화 하여 생산성을 증대함으로써 어가의 경영을 안정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대상은 내수면 뱀장어 육상양식장 및 종묘생산시설, 해면양식장 등 모든 양식장에 해당되며, 지원조건은 융자금 80%, 이자율은 연리 1%, 3년거치 7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3월에 사업신청 및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4월부터는 현대화시설 장비 등을 구매 또는 시설 할 수 있으므로 사업에 관심이 있는 어업인은 해당 시·군 등에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외국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로 수요자 중심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선, 관광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관광홍보는 공급자가 아닌 관광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관광홍보물의 경우 사전에 다문화 가정 등 해당 언어권 출신 외국인, 관광학과 교수, 홍보·기획·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검증을 거쳐 외국인의 관광취향·수요를 적극 반영한 도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계절별, 테마별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외국어 관광홍보물 오류예방과 외국인 입장의 관광홍보물제작을 위해 대학교수, 외국인 및 기획·홍보·디자인·여행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관광홍보물 제작 자문위원회”(10명이내)의 자문을 거친다. 또한, 확정된 홍보물시안에 대하여는 공항 등지에서 언어권별 외국인 등의 리서치를 거쳐 관광정보 및 번역오류를 없애고 외국인 취향을 반영한 홍보물을 작성하여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이 경북도내 관광지를 언제 어디서라도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북 관
캠코와 손잡아 서민금융지원 ‘2배’로 껑충 대전시가 지난해 4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민금융지원 사업인 바꿔드림론의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출 실적은 1536건(146억원)으로 2010년 총567건(57억원)에 비해 2.7배가 늘었다. 실제 업무협약 체결이전(2010.5~2011.4)엔 월평균 72.3건 이었으나 체결이후(2011.5~2012.2) 141.6건으로 월평균 196%가 늘었다. 시는 각종 복지제도와 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 지원사업(바꿔드림론)이 연계돼 보다 많은 저소득·서민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자산관리공사의 바꿔드림론은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이 대부업·캐피탈 등에서 받은 연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공사의 신용회복기금이 신용보증을 해 8.5~12.5%의 은행대출로 바꿔주는 서민금융 제도다. 지난 2008년 12월 업무개시 후 지난달 말 현재 대전시 서민 2994명(284억원)이 혜택을 봤다. 바꿔드림론 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16개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7300개 지점)를 방문해 신
26일부터 본격 투입 지난해부터 지하철 내 범죄·질서 저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 지하철보안관이 다음 주부터 2배 확대 투입돼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은 3월 중순 지하철보안관 84명을 추가로 선발했으며, 3.2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내 범죄를 예방하고,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지하철보안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선발된 지하철보안관은 3.23(금) 오전 10시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성동구 용답동)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로써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기존 65명을 포함하여 총 149명(남 140명, 여 9명)의 지하철보안관이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지하철보안관 추가 선발에는 84명 선발에 총 576명이 지원, 6.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지하철보안관들은 대부분 무도 유단자로 여성 중 1명은 합기도 8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호학과 출신이나 보안업체·무도사범 등의 관련 분야 경력자가 많았다. 이들은 3.19일(월)~22일(목)까지 4일 간 범죄 예방법 및 범죄 발생 시 조치요령,
도로명주소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도로명 주소가 시민생활에 조속히 정착되어야 시민 생활편의가 증진되고시책의 추진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사업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찾기 쉬워요 도로명 주소!’라는 슬로건으로 도로명주소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생활 속에서 내가 살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표현하고, 도시와 어우러진 도로명 표현 및 기타 도로명, 건물번호를 형상화한 자유로운 소재로 8절지 규격으로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각 학교별로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의 작품을 시 도시계획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21점을 선발해 어린이달인 5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중)학교 학생의 참여를 통해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