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디자인 인재 집중 양성한다 지역 공예·디자인 핵심인재 양성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도자, 금속, 목공예, 섬유 등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예문화산업 육성’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공예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예디자인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창조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예디자인 업계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 매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업계는 영세한 기업 형편상 디자인과 제품개발, 마케팅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왔으며, 상품기획, 마케팅 정보제공 등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4월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 중 20여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총 130시간 내외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 공통과정, 실무교육, 실전형 마케팅 역량강화 등 3단계로 진행된다. 교육은 팀별
도심의 어린이들이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천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농사체험학습 가족을 4월 2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벼농사 체험 50가족, 고구마농사 체험 30가족으로 총 80가족이다. 벼농사 체험장에서는 모내기, 벼베기 및 탈곡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구마 농사체험장에는 고구마순 심기, 김메기, 고구마 수확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벼농사 체험장은 덕산초대 장분교 앞(오정구 대장동 303-4), 고구마농사 체험장은 부천식물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 체험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농사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은 오는 4월 6일 오후 5시까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중앙 상단 이벤트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0,000원이다. 신청자격은 주소지가 부천시에 있으면서 초등학생을 둔 가족으로서 과거 부천시에서 실시한 농사체험 경험이 없는 가족을 우선해 선발한다. 단, 1가족 1개 체험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시에는 2개 체험에 모두 탈락
공공요금 동결 유지 ‘서민 물가 잡는다’ 충남도는 30일 도청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1/4분기 물가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물가관리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물가관리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히 지방물가 안정 분위기 지속을 위해 매주 1회 ‘착한가격 모범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도내 전 공무원부터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이용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착한가격 모범업소는 가격 표시제 등을 이행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로, 도는 현재 93개인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상반기 중 652개 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봉투값, 경영개선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고유가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가까지 오를 경우 서민 고통이 가중될 수밖에 없으므로 공무원과 사업자 단체, 소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도시숲 조성·산림문화 서비스 확대 등 산림 분야에 472억 원 투자 시민 삶의 질 제고 및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그린부산 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올해 산림 분야 사업에 총 472억 원(국비 254, 지방비 218)을 투자한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푸른 도시숲 조성 분야 4개 사업 193억 원, 산림문화 서비스 확대 분야 9개 사업 71억 원, 친환경 산림자원 육성 및 보호 분야 9개 사업 208억 원 등이며, 이번 사업들을 통해 시민 문화생활 향상 및 도시 품격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그린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먼저, 도심지 내 환경 개선 기능이 높은 생활권 내 도시림 확충을 위해 △녹색쌈지공원 27개소 8ha, 산림공원 6개소 11.3ha, 가로수 조성 7개소 2.7ha 등 도시숲 40개소 조성 △학교숲 10개소(1.6ha), △녹색 복지공간조성 8개소, △해운대 수목원 조성사업(1단계-2차) 등을 실시한다. 이들 사업은 4월부터 본격 시행되어 삭막한 도심에 푸른색을 불어 넣게 된다. 또한, 주5일 근무제의 정착과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숲속에서 휴양과 등산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울산시는 지난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산체육공원에서 봄나들이 시민과 K-리그 축구경기 관람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심장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시,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울산대학교병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단, 춘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5개 구·군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심장마비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습득, 심폐소생방법 시현, 심장 살리기 동영상 방영, 심폐소생시술사례 사진 전시, 응급처치 홍보용 리후렛·스티커 배부 등이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심장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공원, 축제행사장, 해수욕장 등에서 매월 1회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응급처치생활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청명·한식 전후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 전후 기간인 3. 31~4. 20까지 민·관·군 공동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도 관계자는 “청명·한식이 있는 4월 초순에는 날씨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이고 사회적으로는 묘지이장, 성묘객, 등산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며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성행하는 등 1년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다”고 지적하면서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기동단속반(산림청, 도)을 운영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 위반자에 대하여는 예외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산에서는 취사, 담배를 피우는 등 불씨를 취급하지 말 것과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산불방지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취약시기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도민 모두의 관심과 솔선참여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졸업 후 타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이하 자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도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로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에 주소를 두고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소득 7분위 이하)은 신청하지 않아도 일괄지원한다. <지원신청 대상자 : ① 서울소재 고교졸업후 타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일정소득(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 졸업 후 서울지역 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고교졸업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상자 : ②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이하 대학생> 또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중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 이하 대학생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 : 이자발생액의 100% ~ 50% 지원> 지원금액은
부산시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겪은 미담, 사연, 에피소드 등을 모집하는 대중교통 체험수기 공모전을 4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훈훈한 미담, 설렜던 사연, 즐거웠던 에피소드 등을 함께 나눔으로써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의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 직장인, 가정주부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작품은 한글, MS워드, JPG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그린스타트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를 통해 하면 된다. 이후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심사를 거쳐 4월 16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금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에게는 그린스타트 공동대표상 및 상금 50만원, 동상 5명에게는 그린스타트 공동대표상 및 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 이용 활
울산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00분까지 30분 동안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범위는 건물 내·외 조명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이다. 울산시는 시와 5개 구·군 청사(관리실, 비상등 등은 제외)와 태화강 십리대밭교의 조명을 소등한다. 또한 남구 ‘달동 현대 3차 아파트(411세대)등 5개 구·군 공동주택 5개 단지(941세대)가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는 탄소 배출량 감축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지난 2007년부터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위원장 도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을 심의했다. 구본충 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장기승 도의회 의원과 정효영 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성기 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상기 충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학교 폭력 근절 대책 보고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학교폭력 지역단위 추진체계 활성화, 학교폭력예방 통합신고체계 유지, 학교폭력 피해자 상담·치료 지원, 학교폭력 유해환경 감시·정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홍보와 캠페인 추진 등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바른품성 5운동 중심 3무 실천,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학교 문화, 학교폭력 맞춤식 예방교육 강화,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3안(安) 학교시스템 운영, 교육기부형 사랑의 멘토링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충남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통합 대응 위한 ‘안전드림 플러스(Dream Plus)팀’을 구축·운영하고, 내달 30일까지 학교폭력 특별단속 기간과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해 자진신고 등을 받는다. 도 경찰청은 또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