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성 단체가 타시도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여성정책을 개발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수도권·충청권·전라권 여성 지도자들과 초청과 방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여성정책을 소개하는 교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먼저, 4월 20일 대구광역시 여성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29일 수도권, 6월에는 충청권, 7월에는 지난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의 경북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전북을 방문하여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지도자간 교류를 확대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4월 20일 오전 11시 안동 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해숙)가 주관하여 오전에는 여성단체간 활동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영양 두들마을을 찾아 1670년경 여중군자 장계향이 후손을 위해 일흔이 넘어 지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재현한 음식디미방 체험과 석계고택, 광산문학관, 유우당, 정부인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하수(식품용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5개반 22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 시·구 공무원 7)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제조가공업 29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3개소, 위탁급식영업 6개소, 집단급식소 22개소, 휴게음식점 1개소, 일반음식점 138개소 등 총 20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은 무허가·무신고 원료사용 여부 식품 등 원재료 및 음용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시설 및 기계·기구류의 사용 후 세척·소독 등 청결상태, 식품의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표시사항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지하수 용수관리, 집단급식소 등 음용수(지하수 포함) 수거·검사 병행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가열식품인 김치류 식품제조가공업소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21개소에 대해서는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교육과 살균·소독장치 설치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수 사용
강원도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금년도에 8,542백만원을 투자하여 자동화온실 및 연동하우스 등에 대한 시설확대, 노후시설 현대화, 첨단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사업 세부내용으로는 자동화온실, 연동하우스 증·개축에 4,919백만원,양액재배, 무인방제, 관수관비, 복합환경제어, LED보광, 저장·선별시설 등 시설현대화에 2,423백만원, 고추 비가림재시설 신축에 1,200백만원 등 총 8,542백만원을 투자하여 생산시설의 현대화·첨단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까지는 농식품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지원하였으나, 금년도에는 미지정 일반원예시설 및 고추 주산지의 비가림재배시설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우리 도의 시설재배면적은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나, 시설원예 확충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02년 1,746ha에서 ’11년도에는 2,587ha로 시설면적이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고소득 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쌈채소, 화훼 등의 재배면적 확대로 작목다양화를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였다. 앞으로 도에서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
충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열어 2012년도 자활지원 계획을 심의하였다.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자활사업은 총 7개 사업에 27,52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근로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자활 실현’에 목표를 두고 강력키 추진키로 하였다. 이로 인해 15개 지역자활센터를 주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자활근로사업과 자활장려금 및 자활근로사업단의 공동체 창업지원 등의 근로능력 유인효과 등을 통해 3,000명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계층의 자산형성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확대(425명 → 627명)하여 자립 역량을 강화키로 하였으며,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소득계층의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 자활지원계획에 따른 총 3,500여개의 일자리가 기대된다. 또한,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은 기금이 4,600백만원으로 10개 사업에 324백만원으로 이중 생활보장분야인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 등 자활사업 활성화와 공동체 사업자금 대여 및 경영컨설팅 지원 등에 282백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노인복지분야는 4개 사업으로 게이트볼 대회와 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 위해 제도개선 및 재정지원 서울시가 최근 LPG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세제지원 확대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2년 택시지원방안’을 통해 택시업계 경영난을 개선, 그 성과가 시민에 대한 질 높은 택시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택시의 주된 연료로 사용되는 LPG가격이 ‘09년 6월 769원에서 ’12년 4월 현재 리터당 1,144원으로 48.7% 상승함에 따라, 택시운송원가 중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 수준까지 올라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 다각적인 택시지원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택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전액 경감 및 클린디젤차량 세제 지원 정부 건의> 서울시는 먼저 택시사업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기존 90%에서 100% 전액 경감하는 방안과 클린디젤차량을 택시로 사용할 경우 화물자동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연료비 세제 지원을 하는 방안을 2012년 3월 27일 정부에 건의했다. 이는 제도적 개선을 통해 연료다양화 등 변화하는 택시 영업환경에 부응하고 택시사업자의 부담을 꾸
일본 구마모토현 내 일부 학교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이쿠호샤판 공민교과서 부교재를 채택한 것과 관련, 충남도가 19일 남궁영 도 경제통상실장을 도지사 특사로 구마모토현에 파견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지난 10일 ‘단계적이고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지 9일 만에 나온 첫 조치이다. 남궁영 실장은 이날 구마모토현을 방문, 가바시마 이쿠오(蒲島 郁夫) 지사를 만나 안희정 충남도지사 명의의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항의서한은 구마모토 현립 3개 중학교에서 올해부터 왜곡 부교재를 사용키로 한 결정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항의서한은 또 충남도민들의 상처와 우려, 구마모토현이 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의 뜻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 배포된 부교재가 해당 학교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과 추후 왜곡 교과서나 부교재가 채택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앞선 지난 1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특사 파견 및 항의서한 전달, 민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 합동토론회 개최 등의 대응 계획을 밝혔다. 도는 특히 이 같은 도의 대응에 대해 구마모토현이 미온적으로 반응
지난 11일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이 수산물까지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6월말까지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인 후 7월부터 도내 횟집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횟집 원산지표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제가 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유예기간을 늘리고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해 10월 개정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언론보도, 전단지 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시행을 홍보해 왔다. 도는 6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이 끝나면 7월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원산지표시 확대품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등 6개 수산물이다.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방법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판 및 게시판에 표시해야 하며, 활어 등 살아있는 수산물은 수족관 등의 보관시설에 동일 품명의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고 푯말, 안내
대중교통 이용하여 환경을 살리자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 농협 하나로클럽 울산점(북구 진장동)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주제로 어린이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 농협 하나로클럽 울산점이 후원하고 울산YWCA가 주관하여 울산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9일까지 하나로YWCA문화센터(북구 진장동 농협 하나로클럽 내 2층) 방문 및 전화(283-0162~3) 접수하거나 인터넷(http://cafe.naver.com/2830162)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어린이 1인당 천 원이며, 당일 미술도구와 돗자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장려상(5), 입선(20) 등 총 30개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농협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이 날 참가자가 완성 작품 제출 시에는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되며, 이 외에 팝콘, 풍선,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홍보 리플릿 배부와 함께 일일체험행사로 한지공예, 리본아트, 팬시우드, 포크아트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120으로 신고하세요” 부산시는 미등록사채업자, 불법고금리 대부, 불법채권추심행위(폭행·협박 등), 대출사기 등 불법사금융행위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피해신고를 5월 31일까지 부산시 120 바로콜센터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법무부·행안부·금융위·경찰청·금감원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불법사금융 척결방안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4개 시·도에서는 120 바로콜센터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를 받도록 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신고대상은 미등록 사채업, 대부업법을 위반한 불법고금리 대부, 불법채권추심행위(폭행·협박 등),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불법광고 등 불법사금융행위이며, 피해자가 120 바로콜센터로 신고를 하면 관할 구·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담당자로 연결되어, 신고내용에 따라 등록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미등록 사채업자 및 기타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또한 금감원 합동신고처리반(1332)이나 경찰청(112)으로도 피해신고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금감원 부산지원과 경찰관서로 방문 및 온라인 피해신고 접수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
“힘차게 달려온 40년, 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2013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슬로건으로 “힘차게 달려온 40년, 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를 선정했다. 시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0일간 공모를 통해 559점을 접수받아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4월 11일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인 최우수에는 “힘차게 달려온 40년, 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응모자 배권욱)가, 우수에는 “함께 해온 40년! 함게 여는 새 미래!”(응모자 박혜균)가, 장려에는 “꿈과 도약의 40년! 시민과 함께 새 미래로”(응모자 박정애), “함께 가꾼 부천40년 함께여는 희망 100년”(응모자 주석재)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작에는 100만원, 우수작에는 50만원, 장려에는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부천시는 당선작(최우수작)에 대한 최종 검토를 거쳐 4월중으로 최종 슬로건을 확정하고 슬로건을 토대로 디자인 개발과 시민 의견을 수렴해 6월 말까지 엠블렘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