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개최 한강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달리는 마라톤 대회 개최를 계획 중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12년 하반기 한강공원에서 1천명 이상 참가하는 마라톤·걷기·인라인스케이트 대회 신청을 5.25까지 일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는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없는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느끼며 달릴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상반기 1천명 이상 참가한 대회는 총 36건으로, ‘2012Bulls Race 마라톤대회’(2012.4.7), ‘제9회 전기사랑마라톤’(2012.4.14), ‘제11회 서울신문하프마라톤대회’(2012.5.20) 등이 있다. 1천명 이상 참가하는 행사는 5.25(금)까지 접수를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수시접수는 없으니 접수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마라톤 코스는 5㎞, 10㎞, 하프 등 세 종류로, 단체별로 기간중 1회만 개최 가능하며, 개최희망일자는 장소가 겹칠 경우 일정을 조정하며(필요시 추첨), 대회의 공익성, 연혁, 대회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대회를 선정한다. 단, 참가인원 1천명
운송질서 문란행위와 불법 구조변경 차량 등 집중단속 최근 운송질서 문란행위 및 업종위반 등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불법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충남도가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5일 운송질서 저해사범 근절방안을 마련 이용객에 대한 운송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 공단 등 24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내전역에서 사업용 차량 및 자가용차량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은 자가용영업행위 등 고질적이고 반복적 불법행위, 이용객에 불편을 주는 행위(차량설비 불량 및 청결상태), 안전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운송질서 문란행위(자가용 유상운송, 업종위반), 교통소통 또는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 기타 행정지시 불이행 점검 등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결과 중 운송질서 문란행위와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선 형사고발 및 사업정지 등 강력 의법 조치하고 경미하거나 이용객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은 현지 시정시키거나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지난 15일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재활용 고부가가치 창출 촉진 수준향상을 위한 ‘2012년도 건설폐기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과제는 초기 배출 저감을 위한 시설물 규모 종류별 분별해체 제도의 도입, 자원순환을 고려한 건축물의 설계 시공,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성 강화를 위한 순환골재 환경성 관리 강화, 매립·소각 폐기물 저감방안 구축 등이다. 또, 건설폐기물 재활용 확산 추진을 위한 순환골재 의무사용은 높이되, 품질관리는 강화, 콘크리트·아스팔트콘크리트 순환골재 품질관리 강화 및 적용확대, 순환골재 2차제품 적용확대를 위한 기술 및 기준의 정비 등이 추진된다. 그동안 성토·복토용 등 단순 재활용율 향상 정책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책으로 초점을 맞춰 건설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제품의 생산·사용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도내 건설폐기물의 발생량은 그동안 증가 추세였으나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2010년 13,610톤/일에 비해 현재 13,003톤/일로 4.5% 감소됐다. 이 가운데 가연성은 3.3%, 불연성은 96.7%를 차지하고 불연성폐기물은 콘크리트, 아스팔트와 같은 건설폐
위생적 취급기준위반, 건강진단미필 등 과태료부과 8개소 울산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형 패스트푸드 및 패밀리레스토랑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패스트푸드 등 50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도록 구·군에 지시하였다. 위반내용 및 조치계획을 보면, 식품 등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주)바른손베니건스 울산점(남구 화합로 156), 도미노피자울산점(남구 번영로 98), 한국피자헛(남구 왕생로 58), 롯데마트TGIF 울산롯데마트점(남구 삼산로 74), 미스터피자삼산점(남구 삼산로 267번길 6-6), 피자헛(남구 삼산로 267번길 6-13), 미스터피자울산일산점(동구 방어진순환도로 652)에 대하여 과태료 20만 원을, 종사자 중 건강진단 기간이 경과한 자를 종사시킨 미스터피자울산동구점(동구 동해안로 3)에 대하여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맞는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
전주시는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많아짐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생고기 등 육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2012.4.17일부터 5.9일까지 10일 동안 전주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56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1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총 5명으로 점검 인력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료 보관창고·냉장고·배수구 등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냉장·냉동식품 보관 상태, 식품 보관기준, 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적발된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개소, 표시사항 미표시 제품 사용 1개소, 유통판매를 못하는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판매행위 1개소, 조리실 청소 불량 7개소, 조리기구 세척 불량 2개소, 건강진단 미필 2개소, 위생모 미착용 1개소를 적발하여,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월과 과태료(20만원~190만원)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1년 이내 또 다시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주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2011년 전주시에서 발생되었던
2015년까지 348억 투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 중인 유망기업들이 예산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영구 유니크 회장, 이효민 진일테크 대표이사, 이제문 동보공업 대표이사, 최승우 예산군수 등과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유니크는 2014년까지 192억원을 투입, 예산 일반산업단지 내 3만8380㎡의 부지에 제4공장을 설립한다. 또 진일테크는 2015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1만6603㎡의 부지에 본사 및 자동차 부품 도금 공장을 이전 설립키로 했다. 동보공업 역시 2015년까지 56억원을 투자,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1만6531㎡의 부지에 본사 및 선바이저 등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MOU 체결로 향후 4년간 48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전국 890억원)와 고용 창출 550명(전국 1495명), 20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전국 348억원)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유니크와 진일테크, 동보공업의 투자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서울시가 세계최대 규모 백신전문 기업인 (주)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과 손을 잡고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감기·폐렴 등 예방백신을 무료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4일 오전 9시 2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 사장 ‘랑가 웰라라트나(Ranga Welaratne)’가 참석한 가운데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사노피 파스퇴르는 ‘Helping Ha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향후 2년간 2억원 상당의 독감 및 폐렴, 파상풍 등의 예방백신을 서울시와 협의해 무상 지원하게 된다. 후원기간은 우선, 2년으로 하되 2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주)사노피 파스퇴르 한국법인은 서울시 시설에 거주하는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2,500명에게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독감과 폐렴 예방백신을 접종한 바 있다. 서울시는 협약에 따라 겨울철이 다가오기 전인 이번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시립병원 자원봉사단체인 ‘나눔봉사진료단’ 및 서울시 산하병원의 의료진이 참여하는 노숙인, 쪽방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
악취 체감 환경 획기적 개선 기반 마련해 울산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악취저감 및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악취배출 사업장 인벤토리(Inventory) 구축 사업’을 5월 착수, 오는 12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152개로 대기 1 ~ 3종 137개사, 환경기초시설 7개사, 폐기물배출업소 등 8개사이다. 이 사업은 대기질 등 악취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물질 다량배출업체 조사서 작성(7월), 조사서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취약업소·중점관리업소·업소별 취약시설 분류관리 및 검증(10월), 조사를 바탕으로 한 악취 현황도 작성(배출지역, 취약지역, 민원지역 등)과 지역별, 시기별, 종류별 악취 민원 유형을 체계화 정리(12월)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13년도에 추진하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규 울산시 환경관리과장은 그간 악취는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시설개선 등의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나, 앞으로는 사용원료~생산제품 전 공정의 악취유발 조사, 낮은 농도에서도 악취감지를 일으키는 지정악취 물질 처리실태, 방지시설 처리효율 분석과 배출농도 및 배출량 산정 등 사업장 악취 관
부산시는 5월 15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에 대해서 전통시장 상인회에 위탁운영을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상인회 위탁관리는 전통시장 이용고객에 대해 30분 무료주차, 추가 30분 50% 할인하고, 주차수익금에 대해서는 전액을 전통시장 환경개선, 시설유지관리, 경영혁신사업,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 부산시가 공영주차장을 전통시장 상인회 위탁운영을 결정한 것은 고객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전통시장 접근 편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대형마트, SSM의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서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관리계획’을 마련하였다. 전통시장에 인접해 있거나 전통시장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전, 평화, 자유, 국제, 서면, 반송시장, 골드테마거리 인근 공영주차장 9개소 566면에 대해 전통시장 상인회에 위탁 관리키로 결정했다. 2014년 위탁예정인 서면시장 앞 공영 주차장을 제외한 8개소 514면에 대해 5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부
금감원, 경찰청, 국세청, 공정위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 진행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은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4일 오후2시 시청에서 대부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어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대부업 관계기관 협의회는 광주시 강계두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청과 각 자치구,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및 금융감독원 광주지원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불법사금융 척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각 자치구 주관으로 대부업체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올 4월말 현재 광주지역에는 393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동구 77, 서구 135, 남구 27, 북구 98, 광산구 56) 한편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불법고금리(등록업체 연39%이내, 미등록사채업자 연30%이내), 불법채권추심, 미등록대부, 대출사기, 불법대출 수수료, 유사수신 및 불법대부광고 등을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