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포항시 남구 해도·송도동~북구 죽도동 일원에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자하여 오염이 심각한 동빈내항 정체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침체된 주변 지역상권 회복과, 도심부활, 관광활성화 등 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동빈운하건설 사업이 지난 5월 22일 동빈내항 건설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포항시장, 도의회의원, 시의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동빈내항 운하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 연안정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총 사업비 1,400억원이(국비156, 도비28, 시비146, 포스코300, LH770)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으로 ‘06년부터 추진하여 ’09년 4월에 포항시와 LH공사가 세부협약체결로 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동빈운하건설 주요 사업내용은 수로1.3km(수로폭20m)와 통수시설 갑문수문 설치, 수변정비, 도로·교량, 관로이설이 건설되며, 민자사업부지(9,700평) 내에는 호텔, 수변상가, 워터파크, 테마파크, 해양공원 등이 건설되어 경상북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림 매김과 동시에 시민휴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동빈내항의 옛물길을 다시
전라북도는 2012년도 우수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계획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된 우수농업경영인의 추가지원을 위해 6.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2006. 12월이전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현재 까지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자로 해당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6. 15일까지 도에 추천하며 6.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우수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자는 논·밭·과수원 등 농지구입, 하우스·온실·과원조성·저장시설 등 영농시설, 농식품가공시설, 축사부지구입, 축사시설, 홈페이지 개발·컴퓨터 등 전산장비 구입 등에 필요한 국고융자금을 영농설계에 따라 8천만원까지(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지원받게 된다. 우수농업경영인 지원에 있어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소유농지 구입은 융자제외 대상사업으로 분류되어 대출을 받을 수 없으나 형제자매라도 세대가 분리되어 있고 동거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 또한 축사 신축용 토지구입 후에는 1년 이내 축사신축을 완료 하여야 하며, 기존(중고) 축사구입비 및 경매 또는 공매에 의한 축사구입비(부지
매년 노인학대 접수 건수가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시 형사고발을 추진하고 노인학대시설이나 종사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트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노인상습학대 가해자의 90%에 이르고 있는 친족에 대해서는 고소·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9개 모든 시립노인시설에 ‘노인인권 옴부즈만제도’도 시범 실시한다. 서울시는 상담이나 예방교육, 캠페인 위주의 대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노인학대를 인권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노인학대 없는 서울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화) 밝혔다. 2011년 보건복지부 전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대를 경험한 노인은 전체노인의 13.8%(76만4천명)이나, 신고 사례는 0.45%인 3,441건에 불과해, 상당수의 학대행위가 은폐돼 실제 학대받는 노인은 조사된 자료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학대받는 노인이 늘어나는 주요 원인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가중되는 부양책임 문제와 노인의 경제력 약화, 노인성 질환 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대유형은 정서적(35.6%), 신체적(33.6%
한상대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이 지난 21일과 22일,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와 부평시장 인근 다중밀집지역을 찾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와 영업주에게 피난시설과 소방시설 등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예찰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지난 5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산 시크노래주점 화재를 교훈삼아 유사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현장예찰에 나선 한상대 본부장은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을 안고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평상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주와 종업원들은 이용자 대피유도와 초기소화요령을 반복교육을 통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관과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서장 현장예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간담회 및 교육 등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지난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와 시·군 풍수해보험 담당 공무원, 보험 판매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담당 공무원 교육과 보험사와의 업무협의 등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복구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험은 주택(동산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에 한해 시설물 복구액의 70%나 90%를 받을 수 있는 선택 상품이 있으며, 자녀가 부모의 주택을 대신 가입할 수 있는 효도보험도 있다. 온실의 경우는 동 단위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령 80㎡ 규모의 주택이 90% 보상 상품을 가입했을 경우, 1년 3만6000원의 보험료로 최대 72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철재 파이프 하우스 1000㎡의 경우는 16만원의 보험료로 868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 및 지자체가 55∼62%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86%까지 지원한다. 가입은 도내 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가능하며,
강원도에서는 최근 수학여행 패턴이 학급단위 또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관광 수학여행’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 담당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수도권 학교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경기도와 수학여행 유치 MOU를 체결하고 협의회 및 간담회 실시하며 수도권 1,32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도시사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초·중·고교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께서 직접 수학여행 유치설명회도 개최하였다. 또한 농촌체험 수학여행 유치에 앞서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수학여행 담당 장학사, 교장선생님 등 10회 400여명을 도내 농촌체험관광 마을에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도 5.20현재 중부교육지원청, 북부지원교육청 소속 장학사, 중등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3회 10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아 수학여행 유치가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상반기중 횡성 산채마을, 정선 개미들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등 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수도권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더 많은 수학여행을 유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청심국제병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를 공동 운영키로 했다.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는 6월 2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2회, 480명(1회,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경기도내 아토피 안심학교와 아토피 질환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가족단위 중심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연인산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심국제병원에서의 아토피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전문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에서는 혈액검사 및 이비인후과 검사 등 더욱 체계화된 다양한 의료검사를 통해 아토피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천연유기농 식단을 이용한 체질별 식이요법 및 1:1 맞춤의료상담 등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족구성원간 가족애를 자극하여 유대감 등 가족애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청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생 해외취업 및 연수지원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15개 대학 졸업(예정)자가 해외 취업 및 연수시 3억 원, 특성화고 우수학생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호주 해외인턴십 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학 졸업(예정)자가 해외취업 및 연수 시 항공료 및 체제비 일부를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특히 올해는 고졸취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고 인력의 해외 취업 지원에 본격 착수,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스번시의 부족직업군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육성해 인턴으로 파견, 향후 취업까지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성화고 해외인터십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자체교육 및 전문기관 위탁으로 어학과 직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경 호주 국립전문대학(TAFE) 등에서 연수시킨 후 호주 현지 기업체와 연계해 인턴으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해외인턴사업에 필요한 경비는 시 교육청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2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5억 원이다. 시는 인턴십 운영과 관련 국내·외 연
부산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와 근로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자금 등을 지원하는 ‘2012년 햇살론 보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에서 연 3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연 10%대의 저금리로 제2금융권에서 시행하는 서민대출 사업으로 올해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2012년 햇살론 보증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2016년까지 2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햇살론 사업을 통하여 부산지역에서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13,439건, 1,200억원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6백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농림어업인 및 근로자로서, 자금 용도는 사업운영자금(최고 2천만원), 창업자금(최고 5천만원), 생계자금(최고 1천만원) 및 연 20%이상 고금리 채무자를 위한 대환자금(최고 3천만원)으로, 대출금리는 대출기관별로 10~14%이다. 자금지원 신청 접수, 심사·선정, 대출 등의 절차는 단위농협(1577-5522), 새마을금고(1599-9000),신협(1566-6000),단위수협(1588
울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를 ‘201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리를 위하여 1단계 ‘체납자 현황 파악’, 2단계 ‘납부안내문 및 고지서 발송’, 3단계 ‘현장방문 징수독려’, 4단계 ‘압류예고 안내문 등 체납처분 실시’, 5단계 ‘차량 과태료 번호판 영치’ 등 추진절차를 5단계로 매뉴얼화 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우선적으로 체납자의 현황 파악을 위하여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휴·폐업 여부를 조사하고 납부안내문 및 고지서를 발송 한 후 지속적인 체납자에 대해서 재산조회를 통한 부동산 및 자동차 압류를 추진하게 된다. 또 체납 과태료에 대하여는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 제재 조치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매월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장 및 기관장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기를 진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