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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복당 신청·DJ 묘역 참배…정치 복귀 시동

전당대회 준비 돌입, 출마 의지도 분명히

【STV 김형석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복당 신청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통해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며 피선거권과 당원 자격을 상실한 지 8개월 만이다. 조 전 대표는 18일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오늘 당에 복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재관 수석대변인도 "(조 전 대표가) 온라인으로 복당 신청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당은 이번 주 내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복당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그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첫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조 전 대표가 서거 16주기를 맞아 참배에 나선 것은 추모 의미와 함께 ‘역경을 극복한 정치 지도자’의 이미지를 자신과 겹쳐 보이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수감 중에도 '김대중 육성 회고록',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등 김 전 대통령의 저서를 읽은 사실을 공개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내비쳤다. 당내에서는 그의 복귀를 전제로 조기 전당대회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20~21일 온라인 당원 투표를 통해 현 지도부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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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