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남승현 최장 취임 후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대한장례지도사협회 활동 위축시켜온 보건복지비난 협회의 전 이사진과 회원 80여명 참가한 세미나 대 성공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회장 남승현)가7월29일부터30일까지 이틀동안 강원도 철원의(주)그래미(회장 남종현)컨벤션홀(남종현 센터)에서 제1회‘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대장협 이사18명과 감사2명을 포함,전국의 각 지역 회원들60여명과 장례 관련 언론매체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사)대장협이 창립된 후 그동안 정리되지 않는 여러 현안들로 인해 회원들과 업계를 위한 행사가 진행되지 못했다.그러나 대장협은 지난11일에 부산과 경주 그리고18일에 서울에서‘건전한 장례의례 캠페인’을 펼쳤고,지난7월25일에는 부산의 동부산대 총장실에서‘남승현 대한장례지도사협회장이 최환언 총장을 만나 장례업계의 발전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남승현 회장은“협회가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회원들과 장례업계도 최근 급격히 변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류의 필요성을 위해 이번 세미나 개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시덕 (한국학 박사 / 한국역사문화박물관)과장이 '
【stv 사회팀】= 서울 서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최모(43)씨를 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은평구과 마포구에 있는 백반집, 분식집 등 식당에서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가방을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모두 2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식당 영업이 끝나거나 마감 직전 주인이 부엌에서 일하거나 청소하기 위해 계산대를 잠시 비운 오후 11시부터 자정사이에 이같은 범행을 벌였다. 최씨는 절도죄로 2년여 복역한 뒤 지난 4월 출소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이어갔다. 훔친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사회팀】=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살해한 송모(27)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씨는 지난해 7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앞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주민 A(26)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수사기관 조사에서 "A씨가 나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린데 인사도 잘 하지 않고 째려보는 등 건방져서 앙심을 품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송씨는 사이코패스 검사(PCL-R) 결과 총점 16점으로 고위험 사이코패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총점 25점 이상일 경우 고위험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다만, 송씨는 다른 조사를 포함할 경우 재범 위험성 수준은 종합적으로 '중간 이상'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1심은 "대낮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것으로서 범행수법이 잔혹하다"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와 수형생활 등을 통해 교화될 여지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했다. 하지만 2심은 징역 25년형 이외에 전자발찌 역시 부착할 필요가 있다고
【stv 사회팀】= 법무부는 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법무관 전역자 1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검사들은 임용 후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법 이론, 수사 및 공판실무, 검사윤리 등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2018년 상반기에 정식 배치될 예정이다. 다음은 신규 임용된 검사 명단. ▲고기철 ▲손재용 ▲손현진 ▲안제홍 ▲이동원 ▲이윤석 ▲조혁 ▲최진우 ▲하언욱 ▲황익진 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사회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열리는 본인의 '삼성 뇌물' 재판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주목된다. 그러나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 등 다른 피고인들의 신문이 예상보다 길어져 이 부회장 피고인신문은 다음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들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을 열고 이 부회장 등 3명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판부는 전날부터 삼성 뇌물 재판의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 바 있다. 전날에는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황성수 전 전무 등 두 명의 피고인을 신문했다. 재판부는 전날 이들에 대한 신문을 마친 뒤 이날에는 최 전 실장, 장충기 전 차장 등에 대한 피고인신문을 진행한 다음 이 부회장에 대한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황 전 전무와 박 전 사장에 대한 피고인신문 진행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됐다. 재판부는 박 전 사장에 대한 신문을 다음날에 이어 하기로 하고, 자정을 넘긴 시간에서야 재판을 마쳤다. 재판부는 이날 박 전 사장에 대한 나머지 신문을 진행한 뒤 최 전 실장과 장 전 차장에 대한 신문을 이
【stv 경제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11개월만에 꺾였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7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2%로 5월 3.26%에 비해 0.04%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지난해 7월 2.66%에서 8월 2.70%로 상승했다. 이후 지난 3월(3.21%)까지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4월에는 3.21%를 유지했다. 5월에는 다시 3.26%로 올랐다. 11개월만에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지표금리로 활용되는 5월 은행채(AAA, 5년만기) 평균금리가 2.08%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41%로 0.06%포인트 떨어졌다. 집단대출 금리가 3.12%로 0.03%포인트 하락했고 보증대출은 3.21%로 0.08%포인트 하락했다. 일반신용대출은 4.41%로 0.04%포인트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지표금리인 5년짜리 은행채 금리 하락으로 떨어졌고, 집단대출금리는 수도권의 저금리대
【stv 경제팀】=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분석한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가 나왔다. 긍정적 효과로는 저임금 근로자의 임금소득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분수경제 효과를 일으켜 소득주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반면 부정적 효과로는 새 최저임금 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의 임금도 상승시켜 기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최저임금 인상의 의의와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분석했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2018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안을 시간급 기준 7530원으로 의결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안을 고시하고, 일련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하게 된다. 이번 임금안은 2017년 최저임금(시간급 기준 6470원)에 비해 약 16.4% 인상되는 것이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부정적 효과 중 하나로 최저임금 인상은 새 최저임금 보다 높은 임금을 받던 근로자의 임금도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인상을 준거로 노조가 예년보다 높은 임금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이 인건비를 증가시켜 기
【stv 경제팀】= 올 여름 폭염에 잇따른 폭우로 인해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밥상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신선식품지수가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데다 지난해 전기료 인하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생활물가지수는 5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3월 2.2%를 기록한 뒤 ▲4월 1.9% ▲5월 2.0% ▲6월 1.9% 등으로 주춤했으나, 7월 들어 상승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7월에는 무더위에 장마가 겹치면서 채소류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7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3% 상승했다. 신선채소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오르는가 하면, 신선과실은 20.0%나 올랐다. 신선어개의 경우 4.0%로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월(3.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생활물가지수는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을 대상으로 구한다. 생활물가지수를 식품으로 한정하면 전년 동월 대비 5.0%